일본 여행 가는 김에 맥북을 사려고 하는데 과연 메리트 있는 일일까?
홍콩에선 맥북을 얼마에 구매할 수 있을까?...
전 세계 애플 사이트를 돌아다니지 않고도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은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겼습니다.
백투더맥 페이스북 그룹 일원이신 장효찬 님이 제작한 'Apple Price'라는 사이트인데요. 국가와 제품별로 애플 제품의 가격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그날 그날의 환율도 자동으로 반영되고, 해당 국가 애플 사이트로 바로 이동하는 링크도 걸려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시면 두고 두고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일부 국가의 표시 가격은 소비세가 빠져 있습니다.
예컨대 미국의 경우 주 마다 세율이 다르기 때문에 사이트에 표시된 가격에 세금이 추가로 붙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도 주에 따라 7~15%의 판매세(HST, GST)가 따라오죠. 반면에 한국 애플 스토어에 표시된 가격은 이미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환율을 적용할 때 '매매기준율'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계산기를 두드렸을 때보다 가격이 약간 낮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이용하실 때 이 부분만 주의하시면 될 듯합니다.
링크
• Apple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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