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볼 때 참 이쁜 가을이
재봉방 창 앞에 재봉틀 책상 위에서 밖을 구경하는 초동이에요~
점점 궁디가 커지고 있어욤.. ㅡ.ㅡ;;
그런 초동일 바라보는 가을이에요~
그러더니 잠시 후 가을이도 2층 거실 사이드 테이블에 올라가 창밖을 보고 있어요~ㅎ
지난 달 중순경이라 아직 단풍이 남았어요~ ^^
가을인 창밖을 보고 있을 때 참 이뻐요~ 흐흐~
초동인 스크래쳐에 앉아 있다 또 제게 다가와요~ㅋ
그래서 늘 초점은 얼굴을 벗어나요.. ㅡ.ㅡ
그런 초동이가 못마땅한 가을이에요~ㅋ
제 앞에 누워 있는 초동이~
가을을 만끽하는 가을이~ㅎ
♡ㅂ♡
지난 달 말이에요..
이번엔 재봉방 창틀에 앉아 있어요~
제가 가을이를 찍으니 또 따라 들어오는 초동이 소리를 듣고 뒤돌아 봐요..
초동이를 보는 가을이..
초동인 방구석에 있던 쥐돌이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신나게 놀아요~
사색을 방해받자 나가는 가을이...
문 앞에서 갑자기 멈춰서 두어 번 핥핥 하더니..
놀고 있는 초동이를 잠시 바라봐요..
그리곤 다시 제 갈길을 가요~ㅋ
신나게 놀다가..
가을이가 가버리니 쥐돌이와 나란히 앉아 가을이가 간 쪽을 바라봐요~ ^^
가을인 스크래쳐에 앉아서 쉬겠대요~
가을인 초동이 쪽을 보고..
초동인 유리를 통해 가을이 쪽을 봐요~ ^^
살갑진 않아도 늘 서로를 찾고 궁금해 하는 냥남매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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