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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보며 사색 중..
햇살이 따스하던 날..
햇빛이 집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자 고양이들이 햇빛을 찾아 거실로 나왔어요~ㅎ
경쾌한 발걸음~ ^^
초동인 졸고 있네요~ㅋ
햇빛이 비치는 창밖을 보다가..
초동이를 봐요..
걍 자고 있는 초동이..
다시 창밖을 봐요..
햇살을 바라보며 사색하는 가을이~
근데 자꾸 초동이가 의식이 되나봐요~ㅋ
뒷모습이 귀여운 똥꼬냥~
초동인 자는 척하는 것 같아요~ㅋ
햇살과 고양이..
알흠답네요~ 흐흐~
잠시 후 널브러진 냥남매에요~ㅎ
초동인 햇빛이 비치는 자리로 옮겨 그루밍도 하고 졸기도 해요..
가을인 좀 더운지 그늘에서 그루밍해요~
늘 그렇듯 초동일 의식하면서 그루밍해요~ㅎ
갑자기 일어나선 한 바퀴 돌아요~ㅋ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초동이..
그리곤 다시 그 자리에 가서 누워요~ㅋㅋㅋ
궁디팡팡 해달라길래 해줬어요~
궁디팡팡 받으면서도 초동이가 어딨나 뭐하나 보고 있어요~ㅋ
배마사지도 빠지면 섭섭하죠~~
보들보들 말랑말랑 넘흐 조아효~! @ㅂ@
갑자기 다가오는 초동이..
초동이가 다가오니 가을이도 일어나 앉았는데 그 옆에 초동이가 앉더라구요~ㅎㅎ
꼭 저만큼 떨어져 앉아요~ ^^
가을이가 저 정도만 허락을 해요.. 더 가까이 오면 일어나 가버리거든요..
처음에 비하면 정말 많이 가까워진거에요~
앞으로 더 가까워지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괜찮아요~
정말 처음 초동이 들어왔을 때 생각하면 이 정도만도 얼마나 감사한지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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