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의 내부 부품과 수리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iFixit'에서 아이폰6s 내부회로가 그대로 보이는 바탕화면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도 비슷한 컨셉의 바탕화면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마치 투명한 창을 통해 아이폰 내부를 들여다 보는 것과 같은 착시가 일어나 신선하면서도 시각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아이폰 엑스레이 월페이퍼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한 뒤 '크롭(cropped)' 버전을 바탕화면으로 지정하시면 됩니다.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아이폰으로 블로그 포스트를 방문한 뒤 아이폰 6s∙6s 플러스 월페이퍼가 있는 이미지 링크를 따라 들어가세요. 사진을 포스 클릭하거나 길게 눌러 '이미지 저장'을 선택합니다. 이후 아이폰 설정 앱의 '디스플레이 및 밝기' 메뉴에서 월페이퍼를 설정하면 됩니다. ('새로운 배경화면 선택'을 열면 앞서 다운로드한 이미지를 비롯해 사용자의 모든 최근 사진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월페이퍼를 설정할 때는 반드시 '시점 이동' 옵션을 선택하세요. 스틸 이미지 옵션은 사진 테두리에 하얀색 공백이 더해지기 때문에 성가실 수 있습니다."
- iFixit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6를 비롯해 아이폰5s∙아이폰5∙아이맥 내부회로 바탕화면도 여전히 내려받을 수 있으니 구형 기기를 쓰는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조
• iFixit - iPhone 6s and 6s Plus X-Ray Wall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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