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예약 판매에 들어간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포토북에 대한 애플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맥'북'만 만들던 애플이 진짜 '북'을 내놨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토북도 엄연히 애플 제품인 만큼 개봉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최근 유튜브에 ‘저스틴 이제릭(iJustine)’이라는 유튜버가 포토북을 한 발 빨리 구입해 포장부터 내용물 등에 대해 상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300달러짜리 포토북은 그야말로 '크고 아름다운'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크기를 자랑합니다. 저스틴 이제릭도 포토북을 개봉하면서 그 거대한 크기와 퀄리티에 말을 잇지 못하고 있습니다. 극찬했습니다. 여전히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책에서도 새로운 애플 제품을 샀을 때 나는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영상에는 200달러 상당의 작은 포토북도 등장하는데요. 일단 거대한 포토북을 보고 나면 감흥이 덜할 겁니다. 작은 판형을 주문한 사람은 마음을 바꾸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한편,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포토북은 애플이 지난 1998년 출시한 아이맥부터 지난해 내놓은 애플 펜슬까지 약 20년 간 애플이 내놓은 제품 사진 총 450장과 애플 디자인 팀이 해당 제품들을 고안할 때 사용한 소재와 기술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한국에서도 이틀 전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판매에 들어갔으며 가격은 소형(260x324 mm)이 249,000원, 대형(330x413 mm)은 399,000원입니다. 첫 배송은 11월 21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참조
• YouTube - iJu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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