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의 삼위일체] 피겨③ 꼭 10년 전, 김연아라는 전설의 시작 http://ift.tt/2mvKqLJ 꼭 10년 전, 3월이었다. 2007년 3월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당시 17세)가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 ‘록산느의 탱고’ 연기를 마쳤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 점수를 기다리던 김연아, 앳된 소녀 티가 물씬 나는 이 선수는 전광판의 점수를 보고 순간적으로 너무 놀라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말았다. 잔뜩 놀라 커진 눈과 함께 자막으로 뜬 점수는 71.95점.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세계신기록이었다. 금요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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