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ft.tt/2kAQhRK'여왕' 김연아가 등장하며 르네상스 시대를 연 여자 피겨와 달리 남자 피겨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암흑의 터널을 지나왔다. 이규현이 2002년 솔트레이크올림픽에 나선 이후 아무도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랬던 남자 피겨가 지난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남자 김연아'라 불리는 차준환의 등장이었다. 남자 피겨도 이제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진, 팬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스타 선수를 갖게 된 셈.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차준환을 향했다. 그 곁에 그간 묵묵히 한국 남자 피겨를 지킨 선수가 있었다. '남자 피겨의 맏형' 이준형이다. 그는 차준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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