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티케익.
말그대로 녹차케익인데요...
비주얼은.... 꺄악~~ 소리칠만큼 예쁘거나 아기자기한 그런 멋 보다..
뭔가 점잖아 보이는.. 믿음직스런 그런 느낌입니다..ㅎㅎㅎ
단면을 보시면..
사이사이에 그냥 평범한 생크림 휘핑해서 넣었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저 슬퍼요 ㅠㅠ
그린티 케익의 맛을 이끌어가는 비법의 크림과 또 한가지의 재료가 들어가서
맛이 한층 업~
그리고 위에 데코로 뿌린 녹차가나슈도..
쫀득하니 케익과 참 잘 어울렸어요..~ ^^
시트도 촉촉하고..
녹차맛이 과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났을텐데..
이 그린티케익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한 입 먹었을 때.. 참 산뜻해서 깜짝 놀랐구요..
달지 않아서 완전 좋았어요.
한마디로 이 그린티 케익은 맛잇는 케익으로 내 마음속에 기억될... 아주 좋은 케익을 만난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녹차케익 스탈은 싫어할 것 같은 울 언니 맛 보라고 보냈는데요.
요거 정말 맛있다며..
지인분들과 나눠 먹었는데.. 인기 좋았다며 인증샷을 보냈더라구요..ㅎㅎ
정말 맛있는 레서피를 알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구요..
또 만들어서 자랑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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