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달린 터치ID 센서로 맥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KeyTouch'가 무료로 풀렸습니다.
이미 MacID 라든가 FingerKey 같은 비슷한 앱이 많이 나와 있지만, 아직 유형의 앱을 써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합니다. 단,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애플 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현재 iOS 버전은 아이튠즈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고, 맥 버전 역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와 설정은 무척 간단합니다.
먼저 맥 버전을 실행하고, 사용자 계정 암호를 적어줍니다. 맥이 잠겼을 때 사용자 대신 암호를 넣어주기 위함인데, 암호는 절대 외부로 공유되지 않으며 로컬 스토리지에 AES-256 방식으로 안전하게 저장된다고 합니다. ▼
2. 계속해서 iOS 버전을 실행하고 두 기기를 인식시켜 주면 KeyTouch를 사용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됩니다. ▼
맥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뿐만 아니라,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웹사이트에 로그인 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으니 앱 내에 마련된 사용자 가이드를 찬찬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Soon you can log in at websites with KeyTouch! A small sneak peak, logging in at @TheNextWeb : http://pic.twitter.com/lFfuYUX08m
— Erik van der Plas (@erikvdplas) 2015년 2월 24일
링크
• KeyTouch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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