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냥~
창문을 열어놓으니 고양이들이 창가에 올라가는 횟수가 늘었어요~
"또 따라왔냥~~?"
밤에 가을이가 침실 창문에 올라갔는데 초동이가 따라가 올려다봐요~
가을이의 카리스마에 눌린 초동이~ㅋ
동쪽으로 난 침실창에 아침마다 올라가는 가을이에요~ㅎ
창가의 고양이는 무조건 작품이에요~ㅎ
2층 계단쪽 창에 앉은 초동이에요~
초동아~ 밖이 재밌어~~?
"밖이요..? 음.."
"밖은요.. 보기는 아름답지만 살기는 힘든 곳이에요..."
초동아.... ㅠㅠ
왠지 짠한 초동이의 찹쌀떡..
초동아~ 오래오래 건강히 우리랑 살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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