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이었죠..
수업 공지엔 없었지만... 티라미수를 좋아 하신다고 하셔서 개인 수업을 진행했어요.
재료 계량을 해놓고... 빠진 것 없나 체크하고 또 체크하고..
레서피 잘 못된 거 없나.. 보고 또 보고..
여러번 만들어 보고 했지만..
그래도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ㅎㅎ
거품이 꺼지지 않게 섞는 법 설명해주고..
처음엔 어색할 순 있겠지만..그래도 아주 잘 하셨어요.
초코 제노와즈 반죽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역시나 이렇게 아주 빠방하게 잘 부풀어 올랐구요..
단면도 큰 기공없이 고르게 아주 잘 나왔어요 ㅎㅎ
시트 구워놓고..
생크림 올려 크림치즈 무스를 만들기 시작해요.
한 김 식힌 시트는 메탈바를 이용해 슬라이스 하는데
요 작업을 은근 어려워 하는데 아주 쉽게 슥삭슥삭 잘 하셨어요~
무스 만들어 시트위에 붓고.. 냉동실에 굳히는 동안
잠깐의 티타임..^^
이날은 바나나케익과 두 가지맛 다쿠아즈를 내어 드렸습니다~ ㅎㅎ
수다 떨다 보니 어느새 잘 굳어 있는 티라미수.
이제 코코아 가루 뿌려 마무리 하고요
땡땡이 모양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어요~
이렇게 완성된 티라미수...
티라미수를 워낙 좋아하신다고 일부로 수업 신청 해주셨는데..
맛있게 드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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