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놀러온 친구들의 선물 자랑~ ^^
열흘 전 즈음에 친구들이 저희 집에 놀러왔어요~
때늦은 집들이인 셈이죠~ㅋㅋ
그런데 친구들이 양손을 너무나 무겁게 하고 왔더라구요~ㅎㅎ
한 친구 남편이 빵을 만드는 일을 하는데 빵과 케잌을 많이 가져왔어요~
완전 배터지게 먹고도 많이 남았어요~ 흐흐~
저희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빵이에요~
저 위의 식빵에 들어있는 크랜베리에요~ 엄청 많죠~? ㅎㅎ
다른 친구가 준 화장지와 화장품이에요~
자기 전에 꼭 바르고 자요~ㅎ
반 정도 먹은 케잌이에요~
다크초콜렛이라 많이 안 달고 완전 맛나요~ ^^
치즈케이크에요~
저희 부부가 치즈케이크를 안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맛나더라구요~
치즈케이크 좋아하시는 저희 시엄니께서는 극찬을 하셨어요~
케이크가 택배가 안 된다는 사실이 그렇게 슬플 수 가 없더라구요... ㅜㅜ
빵들이 모두 맛나니 남편이 팔고 남은 것들은 모두 보내라고 하라며...ㅋㅋㅋ
그게 힘들면 빵을 가지고 오면 고기를 주겠다며 딜을 하자고...ㅋㅋㅋㅋㅋ
친구야 워땨~? ^ㅂ^
이름은 모르지만 맛있었던 빵~
치즈 치아바타~
올리브 치아바타~
전 이게 더 맛나더라구요~
올리브가 빵과 같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에요~
올리브도 많이 들었어요~ㅎ
친구가 시댁 텃밭에서 캔 고구마도 줬어요~ ^^
오븐에 구운 고구마~
달달한 밤고구마에요~
남편이 밤고구마를 좋아해서 아주 잘 먹고 있어요~ ^^
이 외에도 아주 여러 가지의 빵과 직접 만든 과일바구니, 두루마리 화장지까지 있는데 사진을 못 찍었어요~ㅎ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
맛난 것두 많이 먹구요~ㅎ
얘들아~ 또 놀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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