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가디건 / 울 자켓 (앤쏘라이프)
따뜻한 외투가 생각나는 계절이에요~
비가 오고 나니 더 추워졌어요~ ^^
그래서 울 원단으로 가디건을 만들었어요~
안감은 안 하고 그냥 만들었어요~ ^^
안단에는 심지를 붙여요~
귀찮아서 심지 테이프를 붙였어요~ㅋㅋㅋ
밑단도 심지를 붙이구요~
뒤판 어깨에 다트를 먼저 박아요~
이렇게요~
어깨 이을 때 다트 시접은 중앙쪽으로 꺾어요~
앞판 옆에도 다트를 박아요~
시접은 위쪽으로 꺾어요~
다음으로 어깨를 연결하고 앞, 뒤 안단을 잇구요~
안단을 몸판 겉에 겉을 대고 달아요~
안단을 단 모습이에요~
밑단은 너무 두꺼워지니 이렇게 잘랐어요~
곡선부분은 가위밥을 넣고 안단을 안으로 꺾어 정리한 후 상침해요~
그리소 소매를 달아요~
그 담에 옆선과 소매를 이었어요~
밑단을 접어 박아 완성했는데요..
아무래도 주머니는 있어야겠기에 마지막에 달았어요~ㅋㅋㅋ
그리고 장식으로 단추를 앞쪽과 주머니에 달았어요~
단추 2가지 중 고민하다 남편이 추천해준걸로 달았어요~ㅎㅎ
안쪽은 이런 모습이에요~~
린넨 라벨도 달아주었어요~ ^^
자켓이라고 해도 되고 가디건이라고 해도 되요~ ㅋㅋ
다트가 있지만 타이트하지 않아서 안감 없이도 입고 벗기 편해요~ ^^
요기에 머플러만 하나 하면 딱일 것 같아요~ ^^
여긴 시골이라 비오고 나니 엄청 추워졌어요..
어제 장에 얇게 입고 갔는데 넘 춥더라구요..
다음 장날엔 이 가디건 걸치고 나가야겠어요~ㅋㅋㅋ
+ 원단 : 앤쏘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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