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투샷~ㅎ
점심에 창밖을 보고 있던 초동이..
가을냄새를 맡나봐요~ ^^
저에게 다가오는 초동이..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어요~ㅋㅋ
가을인 낚시의자에서 자고 있어요~
제가 다른 쪽으로 가자..
또 다가오는 초동이에요~ㅋㅋ
"어지간히 따라다닌다냥~"
"엄마의 꼬리꼬리한 발냄새가 좋은 걸 어카냐옹~~!"
머시랏~?
가을아 자세가 왜그래~?ㅋㅋ
그루밍하는구나~
가을일 빤히 보던 초동이..
그루밍까지 따라하는 따라쟁이에요~
그루밍을 열심히 하는 가을인 늘 하얘요~ㅎㅎ
오후가 되어 둘이 뭐 하나 봤더니 저러고 있어요~~ㅎㅎㅎ
누나의 등짝 무늬를 감상하는 초동이~ㅋㅋ
나란히 앉아 창밖을 보고 있어요~ ^^
아~! 알흠다워라~~~!!
두 뒤통수가 넘 이뻐요~ 흐흐~
둘이 같은 방향을 보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투샷이에요~ㅎ
이 모습이 이뻐 계속 찍어대니 초동이가 쳐다봐요~ㅎ
왠지 뻘쭘한 가을이는 그루밍하는 척~ㅋ
그리곤 다른 데로 가버렸어요~ ^^
하지만 5분 뒤,..
둘이 여기서 이러고 있어요~ㅋㅋㅋ
가을이가 어디 있든 초동이가 꼭 따라가요~ ^^
+++
벌써 11월이에요~ ㅎㄷㄷ~~
왜 이리 시간이 빨리 흐를까요~ㅎ
시골로 이사오고 더 시간이 빨라진 것 같아요~ ^^
11월 첫 주도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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