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Iopen (0.99불 → 무료)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맥을 건드리지 않을까? 혹은 아이들이 새벽에 몰래 게임을 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하는 분들을 위한 앱입니다. 맥이 잠자기 모드에 들어가거나 깰 때 사용자의 아이폰으로 알림을 보내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앱을 새로 실행할 때 또는 맥을 종료하거나 사용자 계정에서 로그아웃할 때도 알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치 자동차를 건드리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연상시키는데, 모니터링 대상이 자동차가 아니라 맥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해서 맥과 아이폰 양쪽에 앱을 설치하고 알림을 받을 아이폰을 등록하기만 하면 됩니다. 현재 두 버전 모두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맥 버전을 실행한 뒤 환경설정에서 'Pair with app' 버튼을 누르면 아이폰 버전과 연결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
인증은 방식은 'QR코드'로 이뤄집니다. 아이폰 화면에 나타난 QR코드를 맥에 내장된 페이스타임 카메라에 갖다대어 인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타임 카메라가 고장났거나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QR 코드 밑에 있는 일련번호를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도 됩니다. ▼
페어링을 완료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 하다가 이상 동작을 감지하는 즉시 아이폰으로 알림을 전송합니다. 로그 기록을 통해서도 시스템 최근 활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만약 자신이 맥을 다루고 있을 때 앱을 켜면 메시지 폭탄이 날아올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에서 알림을 받을 항목을 적절히 선택하고, 또 아이폰으로 알림을 받을 필요가 없을 때는 맥 버전을 종료하거나 환경설정의 'Turn off' 버튼을 눌러 기능을 비활성화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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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oneIopen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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