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내년인데..' 피겨 최다빈, 안타까운 모친상 http://ift.tt/2tnL8m7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최다빈(17 · 수리고)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어머니를 여읜 슬픔을 겪었다. 최다빈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올댓스포츠는 27일 "최다빈의 모친 김정숙 씨가 전날 오후 6시 2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45세. 안타까운 이별이다. 세계 최고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딸이 연기하는 모습을 미처 눈에 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최다빈은 지난 2월 일본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피겨 금메달을 따냈다. '피겨 여왕' 김연아(27)도 인연이 닿지 않아 나서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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