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7일 월요일

나는 크롬 브라우저를 보조로 사용한다!

가끔씩 제가 컴퓨팅을 할 때 브라우저를 보면서 크롬을 쓰지 않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브라우저에 대하여 한번 글을 써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브라우저는 최근에는 익스플로러 11이고 얼마 전 까지는 사파리 였습니다.

   

   



   

   

   

   

그렇다고 크롬을 쓰지 않는 것이 아니기 크롬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그다지 불편한 것을 없습니다.

   

내가 크롬 브라우저를 쓰지 않게 된 이유

   

크롬 브라우저를 쓰지 않는 이유 1. 리소스를 너무 많이 먹는다!

크롬은 빠르기는 메모리 소모에서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PC에서 메모리를 8기가 이상으로 쓰지만 크롬의 메모리 점유율은 역시 부담스럽습니다.

   

   

네이버 하나만 열어 놓은 상태의 리소스입니다. 이제는 너무 무겁다는 것입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쓰지 않는 이유 2. 낮아진 크롬 앱의 사용

현재는 크롬을 처음 쓰게 된 때와는 컴퓨팅 상황이 너무나 개선이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쓰던 크롬 앱들 중 현재도 쓰는 것은 pig Tool 정도인 것 같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쓰지 않는 이유 3. HiDPI 미 지원

최신 버전은 지원이 되고 있었지만, 얼마 전 윈도우까지 HiDPI를 지원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메인 모니터가 WQHD모니터인데 윈도우에서 쓸 때 150% 디스플레이 확대로 쓰고 있었는데, hiDPI를 지원 하지 않아서 선명하게 보이지 안았습니다.

   

물론 이번에 업데이트 되면서 해결이 된 부분이지만 한동안 윈도우에서 안 쓰게 하는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쓰지 않는 이유 4. 다른 브라우저의 성능이 좋아서

맥을 쓸 때는 95% 정도 사파리를 사용합니다. 윈도우를 쓸 때는 75% 정도 비율로 익스플로러를 쓰고 있습니다.

   

   

이제는 브라우저의 속도의 차이는 느낄 수 없어 졌기 때문에 가벼운 브라우저를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입니다.

   

UI 모드의 익스플러로 앱은 프로젝트 스파르탄으로 발전 중입니다. 윈도 10에서 UI모드를 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쓰지 않는 이유 5. 글 꼴의 설정이 어렵다.

물론 크롭 앱을 이용해서 글 꼴은 나눔 고딕으로 바꾸어서 쓰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사파리나 윈도우에서 볼 때 같이 미려하게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즉 가끔 글꼴이 설정 해놓은 '나눔고딕'이 아니라 굴림으로 보입니다. 나눔고딕 글꼴이 아닌 웹 페이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파리나 익스플로러는 간단하게 스타일 시트를 적용해서 브라우저의 모든 글 꼴을 나눔고딕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쓰지 않는 이유 6. 설정의 문제

설정 등의 문제로 플레시나 네이버의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플레시 플레이어 부분은 해결을 했지만 아직도 일부 포털이 기능 들이 클릭이 안되고 있습니다.

  


   

오픈캐스트나 네이버 로그인 관리 부분에서 카페나 블로그가 열리지 않는 불편이 있습니다.

   

언제가 부터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의 사용 빈도가 점점 줄어버리면서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고 있습니다. 특히 드롭박스나 원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원노트, 에버노트 같은 클라우드 노트가 늘어나면서 구글의 다른 기능 들을 점점 덜 쓰게 되 것 같습니다.


크롬도 예전에 비하여 덜 쓴다는 것이지 안 쓴다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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