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트레이닝 수업 두달이 마무리 되어간다.
얼른 리뷰 써야하는데...
많이 배웠다. 기본부터.
발음이 부정확한 것이 늘 걸렸는데 실제 수업을 듣고 정확하게 발음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았다. 그리고 지금도 쉽지는 않다. 그래도 의식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행이라고 생각 중.
흑미식빵 만들었다
확실히 일반 밀가루보다 더 고소하다. 근데 이상하게 덜 부푼다.
내가 재료의 분량을 잘못 맞춘것인지 원래 쌀로 만들면 밀가루보다 덜 부푸는 것인지 아직 모르겠다
그래도 생각보다 맛있으면 됐지 뭐~!
녀석 수술로 인해서 이번달 지출이 엄청 커졌다. 물론 내가 과소비해서 발생한 지출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예상한 것보다는 수술비랑 사후 관리 비용은 많이 작게 나오긴 했다.
난 백만원 단위로 예상하고 있었으니까!
수술하자마자 초췌했던 첫 모습
이후에 담당 의사선생님한테 녀석의 상태를 점검받고 털을 다 밀어버렸다. 속이 다 시원함.
녀석은 현재 생각외로 엄청 건강한 상태.
수술 전보다 더 많이 먹고 더 배변활동도 열심히 잘하고 짖기도 더 열심히 짖는다;;;;;;
털 때문에 몰랐는데, 녀석이 뼈가 굵고 튼튼한 편이어서 그게 한 무게 차지했었다. 알고보니 살 무게가 아니라 뼈무게였던 것.
털을 다 밀고나니 어찌나 앙상하던지... 식구들이 녀석에게 먹을 것을 잘 챙겨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앙상한 몸을 보니 미안했다.
지금은... 전 보다 식욕이 늘어서 눈에 띄게 살이 붙고 있는 중.
알러뷰 더블유드레스룸
나에게는 필수용품. 여행이든지 운동이든지 일상이든지간에
작은 용기는 이렇게 운동 사물함에 챙겨두고 여행갈 때 챙겨준다
큰 것은 집에 늘 비치해둠.
처음에는 이 제품이 좋지도 싫지도 않았는데 사용할 수록 매력적이었다.
그냥 탈취제와는 확실히 다름. 방향과 탈취의 기능과 동시에 향수 기능까지.
이 제품 사용하고 나서 중간에 다른 브랜드로 갈아탄 적이 없다.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
그냥 이 제품 하나 다 사용하고나면 당연히 이 제품의 다른 향을 구매할 뿐 (다른 향도 궁금해서)
한국에서 아사이베리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래도 파우더다.
아이허브에서 구입.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엄청엄청 저렴하다. 양도 많기도 하고.
아침이면 운동을 가야하니 거나하게 챙겨먹기는 부담.
그래서 선택한 것이 홈메이드 요거트(직접 만듦)에 견과류와 좋아하는 달콤한 포도 그리고 아사이베리를 넣어서 먹는다.
집에 있는 과일을 최대한 활용하지만 최근에 홀릭한 것은 청포도.
그리고 아사이베리파우더는 매일 10g씩 먹는다.
아이허브를 알고나니 참 편리하다.
필요한 화장품이나 먹을 것들(그래봤자 이런 아사이베리 파우더나 요거트 종균이 전부이지만)을 엄청 저렴하고 넉넉하게 주문할 수 있다.
생각외로 배송도 빠르다. 처음에 아이허브에 주문하면 2주 넘게 걸리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 아니었다.
정리 안된 화장대.
최근에 심플라이프를 지향하며 정리하다가 다시 엉망이 되어버렸다.
새로운 화장품이 오면 자리를 선정해주어야 하는데 ㅋㅋ 그게 바쁘다는 핑계로 다음에 하지 뭐~ 하다가 이렇게 되어버림
근데 여느 뷰티파워블로거처럼 나는 화장품이 많지 않다. (왜? 난 뷰티파워블로거가 아니니까)
심플라이프를 지향하기도 하지만 내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제품이다 싶으면 바로 나눔해버리니까.
괜히 언젠가 사용하겠지~ 라고 가지고 있으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얼굴은 어차피 한개이다보니 ㅎㅎㅎㅎㅎ 가지고 있다고 다 바를 수도 없다.
과유불급. 얼굴에 다 바른다고 내 얼굴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평소에 화장을 안하니 딱히 화장품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긴 하다.
그래서 사용해보고 나한테 맞고, 앞으로도 쭉 사용하겠다 싶은 제품이 아니면 주변에 나누어준다.
간식비축.
사실 평소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학생들을 통해서 마시라고 받은 커피들이다.
학생들은 내가 어른이니 당연히 커피를 선호한다고 생각한다.
주는 것이 고맙지 뭐. 없는 용돈 쪼개서 사준건데.
일본 여행간다는 학생한테는 남아있는 엔화동전을 던져주며 녹차키캣 플리즈 했다.
총 1300엔 던져줬는데, 녀석이 룰루랄라~ 하면서 즐겁게 녹차키캣 사다줫다. 녹차키캣은 200엔이었다고 ㅎㅎ
어차피 가격은 알고 있었고 키캣사고 남은 돈은 까까 사먹어~ ㅎㅎㅎ 했었다.
사실 달력 뒤에도 수입과자가 2상자 있다.
쟁여두는 편이다. 정말 가뭄에 콩나듯 과자가 먹고 싶을 때가 있긴 하거든.
평소에는 과자를 거의 먹지는 않는다.
그러고보니 나는 평소에 과자/커피/술을 안한다.
그런데 1년에 한 두번씩은 과자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쟁여두긴 함.
다 선물 받는 과자들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땅땅치킨의 서포터즈로서가 아니라,
정말 땅땅치킨의 대부분의 메뉴들은 내 입에 잘 맞다. 우리 식구들도 마찬가지고.
이게 지점마다 차이가 좀 있는 듯 하긴 했다.
서포터즈끼리 이야기해보면 좋아하는 메뉴가 다 다르긴 한데, 이야기를 해보다보면 각 매장마자 맛이 약간씩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가 이용하는 지점은 기름이 깨끗하다는 생각이 매번 든다.
튀김 상태나 닭 상태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기에 충분했으니까.
맛도 좋다. 그래서 땅땅치킨을 먹을 때면 늘 즐겁다!
오늘도 맛있게 시켜먹었던 땅땅치킨.
최근에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아벤느 품질력이야 뭐.. 두말하면 입아프고.
아벤느 클리낭스 엑스퍼트 에멀전은 상당히 매트한테 피지조절이 탁월하다. (그래서 매트하다.)
덕분에 과유분으로 늘어지던 모공이 훨씬 늘어진 정도가 덜하다. 매트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조여진 모공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데이케어 제품으로 적합하다. 단, 탈수증상 있는 지성피부는 사용하기 불편할 것다. 왜? 매트하니까.
계속 날 더워지는 이 시기에 내 피부에게는 딱 적당하다.
근데 다시 말하지만 과유분 흡착 관리가 기능이 탁월하다. = 건조하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
바르면 시원하다. 색상이 나에게 한톤 밝은 것이 아쉽지만, 바를 때마다 시원한 것이 참으로 마음에 든다.
이런 컨셉의 제품은 스킨푸드가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포어 핏이라는 이름에 걸 맞게 시원하면서도 매트하게 유분을 잡아준다.
좀 똑똑한 제품이라고 생각함.
이 제품 리뷰 들어가야하는데, 형식을 잡아야 해서 공부중임.
색상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마음에 든다.
아벤느 클리낭스 엑스퍼트 에멀전 바르고 이 제품 바르면 초초초초 건조해지긴 함 ㅎㅎ 둘다 유분흡착 및 컨트롤 기능이 워낙 뛰어난 편이다보니 (= 다른말로 하자면 꽤나 매트한 마무리를 지향하는 제품들임) 동시 사용은 금물.
그러나 왕지성피부에게는 희소식이 될 듯.
저렴이 샵에서도 이제는 이렇게 (소위) 스마트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는 것이 반갑다.
요즘은 컴퓨터를 조금 오래하면 눈이 아프다.
눈이 아프니 오랜 시간 작업해야하는 여행포스팅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요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작업도 해야하는데, 그래서 좀 곤란하긴 하다 ㅠ0ㅠ
지금 기한을 거의 못 맞추고 있기 때문.
이번 연휴내내 작업의 속도를 내봐야겠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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