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이벤트에서 애플은 새 아이폰과 함께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라는 정책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애플에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1년마다 최신 아이폰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인데요. 기존의 약정과 다른 점은 바로 통신사가 아닌 애플과 직접 약정을 맺는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던 통신사는 단순한 '망 제공자'로 전락하면서 애플이 고객과의 관계에서 우선적인 위치를 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죠. 사용자는 기기 업그레이드 걱정 없이 값싼 요금제를 따로 선택할 수 있어 이득이고 말이죠. 다만 미국의 금융회사를 끼고 제공되는 서비스라서 한국에 도입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게 업계의 전망입니다.
애플의 발표가 나온 후 프로그램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또 고객들의 통신비가 줄게 될지에 관해 이런저런 말이 나오고 있는데 IT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칫솔님이 프로그램의 핵심을 잘 간추려 소개해 주셨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6s를 공개한 9월 9일 이벤트에서 아이폰의 새로운 판매 방식인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발표했어. 애플의 새로운 판매 제도는 이통사 요금제와 약정 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매달 일정 금액만 내면 12개월 뒤에 새 아이폰으로 바꿔 주는 파격적인 정책이라고 다들 칭찬이 많아. 그래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기로 했어.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뭐길래?" [이하 생략]
- Chitsol
참조
• Chitsol -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한 걸음 더 들어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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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 6s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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