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화프렌즈 기자단을 하면서 한화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욕심나는 프로그램을 꼽아보자면 바로 이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작년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 반응도 가장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내 안에 숨어있는 불꽃을 찾는 여정. 한하 불꽃로드 캠페인이 이번에 다시 활짝 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한화 불꽃로드
'한화 불꽃로드'가 도대체 뭔가 싶으신 분도 있겠죠? 한화 불꽃로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 가슴 속 꿈과 열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입니다.
흔히 사회공헌 캠페인을 생각하면 어렵고 불쌍한 사람을 위한 자선 행사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농담삼아, 자조적으로 '내가 불우이웃인데 날 좀 도와주지.'라는 말을 하진 않으셨나요? 그런데 따지고 보면 어렵고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만이 사회공헌 캠페인은 아닙니다.
그냥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사회공헌 캠페인은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한화 불꽃로드는 '꿈과 열정을 잊은 현대인 모두'를 위한 캠페인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치여, 꿈도 열정도 잊고 지낸 현대인에게 가슴 속에 잊고 있던 불꽃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는 게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의 목적인데요.
지난 시즌에도 정말 다양한 사람이 참여했고, 자신만의 불꽃을 찾으러 다양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작년엔 총 9군데를 떠날 수 있었는데, 올해는 총 10군데를 떠날 수 있게 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혜택을 받으며 떠날 수 있는지 살펴볼까요?
내 안의 다섯 가지 불꽃
작년에는 아홉가지 여행지가 각각의 키워드가 있었는데요. 올해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섯 개의 키워드를 선정하고, 여기에 어울리는 여행지를 각각 두 개씩 선정해 총 10군데의 여행지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자연에서 진정한 힐링을 즐기기 위한 스위스, 팔라우. 미래를 위한 다양한 경험의 미국, 독일. 나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부탄, 양양/속초/평창.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의 제주도, 크로아티아. 새로운 영감을 위한 도전의 아르헨티나, 케냐/탄자니아까지. 국내부터 전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여행지가 꼽혔습니다.
한화 불꽃로드 대상자에 선정되면 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내가 결정한 계획대로 자유로이 떠날 특별한 기회가 주어집니다. 작년에는 해외만 있어 해외로 떠나기 어려운 일정 탓으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올해는 국내 여행도 있어 좀 더 편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여행을 떠나서 주어진 일정을 해야 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팀 빌딩부터 여행 코스 계획까지 완전히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직접 여행 플래너가 돼 나만의 여행 스케쥴을 만들 수 있다는 소리죠.
설사 여행 스케쥴 짤 자신이 없다 해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가슴 속 불꽃을 찾기 위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여행 계획 멘토링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한 여행의 여비는 전부 무료! 한화그룹에서 가슴 속 불꽃을 찾는 일을 응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행에 전문 VJ가 동행해 나만의 인생 로드무비를 제작해준다고 합니다. 시즌1 참가자 인터뷰 동영상을 보시면 언뜻언뜻 보이는 로드무비. 그리고 유튜브에서 풀버전 로드무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인 해외여행으로 독일을 다녀왔는데요. 조금 위치는 다릅니다만, 독일에서 많은 지식을 얻고 왔습니다. 미래를 위한 다양한 경험이라는 테마랑 잘 어울릴 것 같은 곳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혜택과 비교하면 자주 작은 덤 같은 혜택이지만, 최종 여행 선정팀은 한화 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 참여 방법은?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의 장점 중 하나는 정말 쉽고 간편한 신청 방법인데요. 이것저것 기록하고 뭘 적고... 페이지를 넘기는 복잡한 신청이 아닌 불꽃로드 홈페이지에서 몇 가지만 입력하면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 홈페이지에 가시면 7월 3일부터 23일까지 로그인(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 후 간단한 질문을 통해 불꽃로드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간단한 질문뿐이고 정성을 요하는 질문은 떠나고 싶은 이유와 단체 사진 정도가 있겠네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 정성을 담을 수 있는 부분이 정해지다 보니 여기서 얼마만큼 자신을 드러내느냐가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에 아무 생각 없이 도전했다가...(말잇못)
작년에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처음 보면서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진행했으면 하는 캠페인이라고 주문한 바 있습니다. 제 주문이 영향을 끼치진 않았겠습니다만, 이렇게 계속되는 건 반갑습니다.
여러분 속에 숨겨진 불꽃.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통해 발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간단히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참고 링크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