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과의 격차를 야금야금 줄여가고 있는 맥용 이미지 편집기 '픽셀메이터(Pixelmator)'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랜만에 할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세일 기간 평소 가격인 29.99달러의 반값인 14.99달러(부가세 제외)에 앱을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마지막 세일이 지난 4월에 있었으니 거의 반년 만에 찾아온 절호의 구매 찬스입니다.
픽셀메이터의 장점이라면 맥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이미지 보정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포토샵처럼 매달 구독료를 낼 필요가 없다는 점이겠죠. 또한 업데이트될 때마다 꾸준히 새로운 기능을 탑재해 완성도와 만족감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는 점도 높은 인기 비결이고 말이죠. 이 바닥 끝판 대장이 포토샵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초중급자라면 수십분의 일 가격으로 포토샵에 버금가는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아직 픽셀메이터를 구매하지 않은 분은 30일동안 모든 기능을 써볼 수 있는 시험판을 먼저 써보신 후 구매를 저울질 해보시기 바라며, 이미 구매해 놓고 어떻게 써야 하나 막막하신 분들은 픽셀메이터 공식 웹사이트에 다양한 튜토리얼이 올라와 있으니 살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예전보다 튜토리얼 콘텐츠가 강화되면서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아울러 맥 버전과 함께 지난해 출시된 iOS 버전도 4.99달러(부가세 제외)로 반값 할인 판매 중입니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통해 맥과 IOS 버전 사이에 이미지 파일을 공유할 수 있고, 한쪽에서 하던 작업도 핸드오프 기능을 통해 다른 기기에서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참조
• Pixelmator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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