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협동조합인 신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가 몇가지 있습니다.
다른 일반 은행에서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에 비해서 선택할 수 있는 그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잘 찾아보면 자신에게 맞는 체크카드를 찾을 수 있는데요,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일반적인 결제는 신협체크카드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 체크카드에 대해서 포스팅해봅니다!
제가 빨간색 테두리로 표시해둔 그린체크카드 보이시나요?!
사실 이 체크카드는 다른 체크카드에 비해서 여러업장에서 추가적인 할인이 되는 카드가 아니랍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옥션이나 지마켓 혹은 백화점등과 같은 곳에서 3~5%할인이 되는 카드는 아니지만, 한 곳에서 쇼핑을 하는 셩향이 아니시라면 사실 그런 할인혜택은 크게 적용받기 힘들 때가 많죠.
제가 그렇거든요.
저는 한 군데서 쇼핑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거니와 쇼핑을 자주 하는 타입이 아니다보니 오히려 그런 혜택을 다 받지 못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수 많은 체크카드가 내미는 할인혜택이 저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 실제 사용하고 받은 캐시백 ▲
이 신협 그린체크카드가 가지는 가장 큰 강점은 캐시백 서비스가 빵빵하다는 것~
보통 사용한 금액에 따라서 0.1 ~ 0.3%정도 카드사 포인트로 리워드 되지만, 이 체크카드는 바로 캐시백이 됩니다.
즉 통장에 사용한 금액의 일부가 현금으로 들어온다는 장점 그리고 더 유용한 장점은 이런 캐시백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굳이 전월사용금액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예요.
최근의 체크카드 추세가 통합할인이라는 서비스로 바뀌게 되면서 전월사용금액이 최소 30만원이 넘으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물론 더 많이 사용하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도 하죠) 서비스 시스템이 바뀌고 있는데요, 저는 그 금액을 맞춰서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러다보면 불필요한 혹은 의미없는 지출까지 발생해버릴 수가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신협그린체크카드는 전원사용금액 제한 없이 최소 사용금액이 1만원만 넘는다면 캐시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신협 그린카드 체크카드 혜택]
1만원 이상 결제시 이용금액의 0.3% 캐시백
5만원 이상 결제시 이용금액의 0.5% 캐시백
그린카드 서비스
위 혜택이 전부이긴하지만, 그린카드 서비스도 동시 제공되기 때문에 그린카드 서비스도 같이 챙기시면 좋아요.
[그린카드 서비스]
1. 에코머니 가맹점 : 제품가액의 최대 5%를 포인트로 적립
일동후디스(5%), 봄꽃배달플라워 365(5%), 여인닷컴 (2%), 통익익스프레스 (2%), 오피스넥스 (2%), 기탄교육 (2%), 1300K (2%), 1200m (2%), 잉크천국 (1%), 스파로 (1%), 알파몰 (1%), 한국삐아제 (1%), 코타마린 (1%)
2. 에너지 절감시 포인트로 지급
3. 지자체 및 문화 체육시설 이용시 할인
▶ 자세한 사항은 http://ift.tt/1qh6fKp
특정한 장소에서 많은 쇼핑을 하는 타입이 아니라면 이렇게 그린카드 서비스와 동시에 캐시백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인 카드사용법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A 업체에서 사용하면 5~10% 할인해줍니다~라는 할인혜택을 내가 활용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것이 없겠지만, 사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카드사에서 말하는 대부분의 업체에서 우리가 원하는 만큼 할인혜택을 받는 게 쉬운일이 아닐 수도 있거든요. 특히나 저 처럼 여러군데에서 쇼핑을 하거나 소비하는 타입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고요.
그런 점에서 이 신협그린 체크카드는 사용하기 무척 편리했고, 캐시백도 꽤나 좋았습니다.
고정지출을 적극 신협 그린 체크카드로 활용하면 캐시백을 바로 받아서 자투리 통장으로 공돈을 모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렇게 모인 캐시백도 만만치 않네요!
체크카드 고민하고 계시다면 신협 그린카드 체크카드 추천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꿀팁 with 신협그린카드 체크카드]
신협그린카드 체크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이 그린교통포인트 서비스를 활용하시면 더 좋을 거예요. 저도 이것을 알게 된지 얼마 안되었고 사용한지는 올해 들어서 3개월차? 직접 사용해보니 상당히 좋더라고요.
이 어플은 직접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깔아서 사용하시면 되고요, 대중교통을 탑승하기 위해서는 버스나/지하철의 경우 그 역까지 걸어가야하잖아요. 그렇게 걷는 동안 이 어플을 켜두는 거예요 (GPS 켜두어야 함) 그렇게 켜두면 역까지 이동하면서 걷는 거리를 자동으로 어플이 측정 계산해서 걸은 만큼 포인트를 지급해주거든요. 물론 그 포인트가 무척 많다고 할 수는 없어도 보통 월 1~2천원은 지금까지 모으게 된 것 같아요. 그렇게 모은 포인트는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이 되고, 모은 에코머니 적립포인트는 물건을 사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에 이거 익숙하질 않아서 켜두는 걸 깜빡하곤 해서 지금 모은 포인트는 얼마 없지만 점점 하다보니 익숙해져서 예전만큼은 덜 깜빡하고 챙겨서 켜두고 걷곤 합니다. 이렇게 포인트 모으는 재미도 있지만, 그만큼 제가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이걸로 마치 나무 몇 그루를 심는 효과까지 자세하게 보여주니까 뿌듯하기도 하더라고요.
from Alice with lovely days http://ift.tt/1zfkF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