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19개월 ‘은반의 여왕’ 김연아 인터뷰] “열정·끈기가 한국의 매력 전 그걸 피겨로 보여준 거죠”‘피겨 여왕’ 김연아(25)는 17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저를 기억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돌이켜보면. “선수 생활을 하면서 너무 많은 아픔이 있었다. 수백 번, 수천 번 넘어지면서 다치기도 많이 다쳤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다. 그래도 아팠던 순간을 통해 더 성숙해질 수 있었다. 피겨 스케이팅은 내 운명이나 다름없었다.-김연아 선수를 ‘피겨 여왕’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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