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흑임자 슈 수업이 있는 날..
여전히 재료 계량한 사진 찍으며... 수강생 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계량 사진을 찍으며 떨리는 마음은 이 일을 하는 동안엔 계속 될 거 같아요.. ㅎㅎ
첫 순서로... 파타 사블레 부터 시작했는데요..
오늘 오신분은 기본적으로 베이킹에 대한 지식도 있으시고, 실력도있으신 분이 오셨어요..~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척~ ^^
슈 반죽도 슉슉슉~
그리고 철판위에 왜 아무것도 깔지 않았는지도 설명 드리고..
이렇게 저렇게 짜세요~~ 했더니
어색하지 않게 잘 하시더라고요..^^
반죽 완성해서.. 파타 사블레까지 위에 올려 오븐에 넣는 순간부터...
완전 티는 안 냈지만 저 무지 긴장했어요..
부풀지 않을까봐 ㅠㅠ
다행이도..
이렇게 동그랗게.. 예쁘게 잘 부풀어 올랐습니다~~ ㅠㅠ
저도 만족... 수강생분도 만족..
후~ 정말 긴장 많이 했어요... ㅎㅎ;
고소한 흑임자 크림과 함께.. 완성된 흑임자 슈.
반죽부터... 파타 사블레, 크림까지 흑임자가 엄청 들어갔어요.
고소할 수 밖에 없는... 흑임자 슈가 완성 되었고요.
상자에서 빼꼼 내밀고 있는 흑임자 슈... 귀욤지네요..ㅋㅋ
암튼 고생하셨고요.~ 흑임자 슈 정말 잘 하셨어요.. ㅎㅎㅎ
그리고 댁에 돌아가셔서 맛있었다고 칭찬해 주신 글을 보내주셔서... 어찌나 힘이되고 좋았는지.. ㅠㅠ
감사합니다..~~
그럼 10월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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