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0일 일요일

애플, 저절로 꺼지는 아이폰 6s... 배터리 무상 교체 프로그램 실시


* iPhone 6s 내부 모습. 사진 : iFixit

애플이 아이폰 6s의 배터리를 무료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가동했습니다. 일부 아이폰 6가 저절로 꺼지는 현상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21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는 지난해 9월과 10월 사이에 생산된 아이폰 6s 중 일부 제품에 배터리 결함이 있어 애플이 해당 제품의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있는 아이폰 6s는 배터리가 충분히 남아있는데도 전원이 갑자기 꺼지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극히 적은 수의 아이폰6s 시리즈에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며 가까운 애플 스토어를 방문해 배터리를 교환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 사용자의 경우 애플 공인 서비스 업체를 방문하면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애플은 배터리를 교체하기 전에 아이튠스나 아이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백업한 뒤,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을 끄고 기기를 초기화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미 해당 증상으로 아이폰 6s 배터리를 유료로 교체했다면 수리비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스크린 균열 등 사용자 과실에 의한 손상이 있는 경우 배터리를 교체하기 전에 먼저 조취를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배터리 교체 자체는 무료이더라도 다른 손상에 대한 수리 비용이 부과될 수 있다고 애플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이폰 6s 플러스와 2016년 10월 이후에 생산된 아이폰 6s는 배터리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은제품보증 기간과 무관하게 아이폰 6s의 첫 판매일로부터 3년간 적용키로 했습니다.

아이폰 6s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애플이 수리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11월에만 두번째입니다. 애플은 지난주부터 아이폰6 플러스에서 터치가 제대로 되기 않는다는 제품에 대한 멀티터치 유상 수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조
Apple - iPhone 6s Program for Unexpected Shutdown Issues /via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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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김연아 피겨요정에서 (2016-11-17(목)21:00 KBS 뉴스9 )

<출처 https://youtu.be/K-Z91kEfis4> 지난 목요일 뉴스 영상입니다.영상을 다시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저 종달새...프로그램 너무 이뻤어요... 연아를 응원하면서..참 많은 경험을 했네요..밤샘하면서 같이 경기를 보던 때가 그립기도 하구요..연아가 성장하는 모습을 볼때마다..해내지 못할것만 같았던 것들을 차곡차곡 해내는 모습이 머리속에서 스쳐가네요.. 저때 애긔애긔한 연아 모습이 새롭네요.. 연아가 걸어왔을 길이 얼마나 힘든 길이었고 외로운 길이었는지를 다시 느끼게 됩니다. 연아이 팬이 된건 연기를 보게 된 후지만..연아를 알면 알수록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녀의 변함없는 인성에 지금도 연아를 응원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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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노비스 여싱 2위, 탈린 트로피 2016 결과

<노비스 여싱 결과> <노비스 여싱 프리 결과> 유영 선수가 탈린 트로피 노비스 여싱 부문에서 2위를 했습니다.쇼트 3위, 프리 1위로 종합 2위로 대회를 마감했네요..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하던데..잘해냈어요..^^ 쇼트 직갬 영상 http://ift.tt/2fhVnAj 프리 직캠 영상 http://ift.tt/2g7W9xw *** 참..닉네임 "늘 안녕" 님..쪽지 확인 부탁 후 답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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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스타 2016 시니어 여싱 & 남싱, 주니어 여싱 결과

<여싱 결과> <시니어 여싱 프리 결과> <남싱 결과> <남싱 프리 결과> <주니어 여싱 결과> <주니어 여싱 프리 결과> 아이스스타 2016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한 결과입니다. 시니어 여싱에 출전한 김세나 선수가 3위, 김해진 선수가 5위.이준형 선수는 7위.주니어 여싱에 출전한 이시원 선수는 4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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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원대로 만나는 기적의 가성비, HP 스트림 11



  HP 노트북 제품은 몇 번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비싼 제품부터 저렴한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 만나본 제품은 한층 가격 대비 성능, 그러니까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입니다.


  보급기 제품군인 HP 스트림(Stream)이 새롭게 출시해 이 제품을 써봤는데요. 기적의 가성비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괜찮은 제품이라 조금 기쁘게 소개해드립니다.




HP 스트림?

  HP 스트림 라인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보급형 라인입니다. 상대적으로 제원은 낮은 편이지만, 간단한 작업을 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을 정도인데요. 다른 제품군과 달리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출 때가 많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고요.


  소비자가 원하는 지점을 잘 짚어낸 탓일까요? 처음 나왔을 때도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HP 스트림 11 시즌2에서는 하늘색과 보라색이라는 감각적인 색상을 채택했습니다. 그냥 하늘색, 보라색이라고 하기엔 채도가 상당한데요. 제가 체험을 위해 며칠 들고 다녔는데, 카페에 있는 사람이 ‘이게 무슨 노트북이에요?’하고 물어볼 정도로 독특한 색입니다.


  이런 강렬한 보라색은 IT기기에서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네요. 개인적으로는 보라색이 조금 더 명도가 올라간 보라색이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색상 호불호가 뚜렷하게 나뉘더라고요.





HP 스트림 11 시즌2의 달라진 디자인



  하늘색과 보라색이라는 두 가지 색상만이 HP 스트림 11의 특징은 아닙니다. 전 세대보다 더 얇고 가벼워져 휴대성이 조금 높아졌습니다. 두께는 1.84cm, 무게는 1.18kg인데요. 보급형 노트북이 놓치기 쉬운 부피 관리도 빠짐없이 해치웠습니다.




  얇고 가벼워 한 손으로도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인데요. 11.8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춰 휴대성도 뛰어난 편입니다. 작은 보조 가방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인데요. 정확한 크기는 30x20.6x1.84cm니 혹시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디스플레이 부분은 꽤 얇습니다. 본체 두께도 이해 가지 않을 정도는 아닌데요. 휴대성에 특화된 제품보다는 떨어지겠지만, 휴대성이 나쁘진 않습니다.




  노트북 폼팩터로서 갖출 것은 다 갖췄습니다. USB 3.0 단자 1개, USB 2.0 단자 1개, HDMI 케이블과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3.5mm 오디오 단자와 켄싱턴 락까지 갖췄습니다.


  휴대성을 강조하다가 확장성을 놓치는 모델이 많은데, HDMI까지 갖춘 HP 스트림 11은 노트북의 기능을 오롯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불과 20만 원대에 불과한 노트북이 말이죠.



분명한 성격의 노트북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탑재, 인텔 인사이드®. 더 강력한 솔루션 아웃사이드를 비롯한 성능도 ‘못 쓰겠다.’ 싶을 정도는 아닙니다. 인텔 N2840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32GB eMMC 저장 공간, 2GB DDR3 램을 탑재했습니다.




  성능의 한계는 분명하지만, 분명한 한계 덕분에 활용도를 분명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HP 스트림 11 시즌2의 장점은 노트북 폼팩터를 갖춰 노트북 본연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79키 키보드는 풀사이즈를 지원합니다. 키 간격이나 키 스트로크도 충분해 키보드를 입력할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HP 제품을 소개하면서 늘 키보드를 한 번씩 짚게 되는데요. 그만큼 모든 제품군에서 키보드를 신경 쓰고 있다는 방증이겠죠.




  투인원처럼 독특한 폼팩터를 갖추면 주변 환경에 따라 제약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가령, 무릎 위에 올려놓고 쓰기 불편하다든지요. 그러나 HP 스트림 11은 노트북 폼팩터를 고수하고 있어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키감도 나쁘지 않고요.




  HP 이미지 패드라고 부르는 트랙패드 역시 보급형 노트북치고 넓은 편입니다. 편리하게 쓰려면 마우스가 필요하지만, 마우스 없이도 어느 정도 쓸 수 있을 정도입니다.


  가장 궁금하신 건 체감 성능일 텐데요.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성능의 한계는 느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작업이 늘어나면 눈에 보일 정도로 속도 저하가 생깁니다. 하지만 간단한 문서 작업, 미디어 감상, 웹서핑 정도로는 불편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유튜브 1080p 재생도 별문제 없이 돌아갑니다. 욕심을 살짝 내려놓으면 참 쓰기 좋은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글도 HP 스트림 11을 통해 쓰고 있고요. 사진 편집도, 원고 작성도, 업로드까지 모두 HP 스트림 11로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컴퓨터를 써서 손에 안 익은 점 때문에 평소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했지만, 이렇게 보시다시피 문제없이 포스팅도 완료했지요. 오피스 365 1년을 제공하므로 사무용으로 쓰기에도 좋습니다. HDMI 단자도 지원하니 외부 모니터와 연결할 수도 있고요.



HP 스트림 11 활용하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HP 스트림 11은 성능의 한계가 분명한 만큼, 활용도를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저는 HP 스트림 11을 블로깅과 일반 사무용도로 활용했는데요. 약 1주일 동안을 쓰면서 충분히 쓸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부 저장공간이 32GB로 넉넉한 편이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우선 원고 대부분은 원래 작업하듯이 에버노트를 활용했습니다. 프로그램을 굳이 깔지 않아도 웹페이지에서 서비스 대부분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좀 더 다양하게 쓰려면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서 활용하면 됩니다. 조금 아쉬운 용량은 마이크로SD 카드를 쓰기도 했고요.




  클라우드 서비스인 드롭박스나 원드라이브(OneDrive)를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어차피 오피스 365를 1년 동안 쓸 수 있으니 원드라이브를 100GB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용 클라이언트를 쓰면 동기화를 통해 내부 용량을 써서 저는 주로 웹으로 썼습니다.


  촬영한 사진은 클라우드에 올렸다가 내려받아 편집하고, 에버노트에 삽입. 그리고 이 사진은 다시 클라우드에 버전을 만들고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파일을 지우니 용량이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고요.




  작업하는 동안 유튜브로 BGM도 틀어놓고요. 내부에 DTS 스튜디오 사운드 듀얼 스피커 덕분에 소리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외부에서 작업할 때는 3.5mm 이어폰을 활용했습니다.


  충전기는 따로 챙기지 않았습니다. 최대 10시간까지 배터리를 쓸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내부에 팬이 없는 구조라 조용한 곳에서 큰 소리를 내지 않아도 되는 점은 좋았습니다. 대개 이런 기기가 인강용으로 추천받곤 한다죠?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처 가격을 찾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열심히 써보다가 가격을 찾아봤는데요. 20만 원대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제목이 ‘기적의 가성비’인 이유고요.


  20만 원대로 이 정도 만듦새의 노트북을 살 수 있다니. 가성비 하나는 정말 뛰어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서브 윈도우 노트북으로 쓰고 싶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다른 OS를 쓰시는 분께서 윈도우10이 필요하실 때 고를 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분명한 성격의 기기를 더 좋아하는 경향도 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기쁘게 소개해드릴 수 있겠네요. 간단히 살펴본 HP 스트림 11이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950

일부 신형 맥북프로에서 트랙패드 문제 발생… '세 손가락 드래그하기' 오작동 사례 잇따라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신형 맥북프로… 이번에는 트랙패드와 관련해 불만을 호소하는 사례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미 IT매체 '맥루머스'는 자체 포럼(1,2,3,4)과 애플 기술지원 온라인 커뮤니티(1)에 트랙패드 오작동 문제를 겪고 있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세 손가락으로 드래기하기' 제스처가 산발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 또 어떤 창이나 파일은 해당 제스처로 이동이 잘 되지만 어떤 창이나 파일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사례와 트랙패드 가운데 부분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인식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세 손가락 드래그하기'는 이름 그대로 세 손가락을 이용해 무언가를 드래그할 수 있는 멀티터치 제스처로, 파일이나 폴더, 창을 이동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자신이 의도한 대로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해결방법도 없어서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얼마나 많은 신형 맥북프로 구매자들이 이 문제를 겪고 있는지 수치화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형 맥북프로 짧은 판매 시기와 문제를 호소하는 사용자의 숫자를 고려했을 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게 외신들의 지적입니다. 또 여러 외신들이 맥루머스의 기사를 인용 보도하며 공론화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해당 문제는 13인치 및 15인치 신형 맥북프로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신형 맥북프로 구매자 가운데 문제가 없다는 사용자도 있어서 모든 제품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 > 마우스와 트랙패드 > 트랙패드 옵션...에 위치한 '세 손가락 드래그하기' 옵션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지만, 외신들은 세 손가락 제스처 오작동 원인으로 2가지 유력한 원인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드웨어가 원인이라는 설과 다른 하나는 소프트웨어 문제라는 설입니다.

신형 맥북프로는 전작보다 크기가 훨씬 큰 트랙패드가 탑재됩니다. 그와 함께 트랙패드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칩 숫자도 2개로 늘어났습니다. 세 손가락 드래그의 경우 다른 제스처보다 상대적으로 복잡성이 높고, 더 넓은 영역을 동시에 감지해야 하는데 이때 두 컨트롤러 사이의 통신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게 원인이 아니냐는 게 첫 번째 가설입니다. 다른 제스처와 달리 유독 세 손가락 제스처만 인식률이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트랙패드 위치에 따라 인식률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개연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지목된 원인은 흔히 '손바닥 인식방지'로 불리는 '팜리젝션(Palm-rejection)'입니다. 

맥 운영체제는 키보드 타이핑 중 실수로 트랙패드를 건드리더라도 이를 무시하는 팜리젝션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신형 맥북프로뿐 아니라 트랙패드를 내장한 모든 기종에서 자동으로 작동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신형 맥북프로는 더욱 커진 트랙패드의 크기만큼이나 다른 기종보다 팜리젝션 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팜리젝션 기능에 오류가 있거나 신형 맥북프로에 맞게 제대로 조정되지 않아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맥루머스는 이날 보도를 통해 애플이 아직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하드웨어 문제인지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불분명하지만, 소프트웨어(팜리젝션) 오류가 원인인 경우 macOS 시에라 후속 업데이트에서 해결될 공상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하드웨어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향후 결과에 따라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참조
MacRumors - Some Users Experiencing 'Three Finger Drag' Issues on New MacBook Pro

관련 글
• 포스터치 트랙패드가 달린 맥북은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 옵션이 이동했어요
• OS X 10.11 엘 캐피탄에서 '세 손가락 드래그하기' 트랙패드 옵션을 켜는 방법
• 애플, '포스 터치 트랙패드 이렇게 사용하세요' 고객 지원문서 공개
• 애플, 터치 바를 장착한 신형 맥북프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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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스타 2016 시니어 여싱 & 남싱 쇼트, 노비스 여싱 쇼트 결과

<시니어 여싱 쇼트 결과> <시니어 남싱 쇼트 결과> <노비스 여싱 쇼트 결과>http://ift.tt/2ftyTdf 아이스스타 대회에 출전중인 여싱 김세나 선수는 3위, 김해진 선수는 4위,남싱에 출전중인 이준형 선수는 5위,노비스 여싱에 출전중인 이시원 선수는 3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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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린 트로피 여싱 노비스 쇼트 결과

http://ift.tt/2ftuEyd 유영 선수가 출전한 탈린 트로피 노비스 여싱 쇼트 결과입니다.어제 점프 실수가 많았다고 하던데 3위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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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백투더맥 블로그 댓글란 개편작업 완료

안녕하세요. 백투더맥 필진인 ONE™입니다.

신년인사 드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가을도 다 저물고. 찬바람에 옷깃 여미는 겨울이 다가왔군요. 올 한해도 정신 없이 블로그를 운영해 온 것 같은데 여러분 맥라이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 며칠간 블로그 댓글란 개편 작업을 했고 오늘 완료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Disqus와 티스토리 댓글란을 둘 다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단, 지금까지 두 댓글란을 위 아래로 길게 표시하다보니 가독성이 떨어지고, Disqus 이용률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서 두 댓글란을 하나의 섹션으로 통합하고 클릭 한 번으로 전환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이번 공지의 배경

이 같은 댓글란 개편 작업을 하게 된 배경을 말씀드리자면…

작년말부터 시범적으로 Disqus 댓글란을 운영해 왔다는 것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원래는 티스토리 댓글란을 없애고 Disqus로 바로 이전하려고 했는데 일종의 완충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두 곳을 병행해서 운영해 왔습니다. 하지만 1년이 넘은 지금까지 어떻게 하지 못하고 방치해 왔는데요. 아무래도 각각의 장단점이 분명하게 대비되다 보니 운영자 입장에서 어느 한쪽의 손을 들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댓글란은 티스토리에서 자체 제공하는 기능이라 이용이 간편하고, 누구나 로그인 없이 쉽고 빠르게 자유롭게 댓글을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따금 포스팅보다 방문자분들이 남겨주신 댓글이 유용하거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무척 많았죠. 백투더맥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과 질문을 남길 수 있는 환경이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익명 게시판이라는 점을 이용해 상대방을 비방, 비난하거나, 심지어 인신공격, 욕설 등을 남기고 사라지는 경우 또한 많았다는 점입니다. 어떨 때는 이름을 바꿔가며 마치 여러 사람의 의견인 듯 댓글을 달고 한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집마당에서 가면을 쓴 손님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고 욕하는 것을 보면 답답함을 넘어 참담함마저 느껴집니다. 결국 댓글을 삭제하거나 IP를 차단하기는 하는데, 공격을 당한 사람은 이미 감정이 상할 때로 상했고, 여기에 관계없는 다른 방문자들도 인상을 찌부린 다음이라 뒷북 수습밖에 되지 못했습니다.

원래 계획

Disqus는 플러그인 형태로 블로그에 삽입하는 외부 서비스이며,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이메일 주소만으로 계정을 쉽게 만들 수 있지만, 티스토리 댓글란보다는 번거롭고 귀찮은 게 사실입니다. 또 블로그 코드를 뜯어 고치지 않는 이상 모바일 페이지에 표시되지 않는 문제도 있습니다. 또 만에 하나라도 서비스가 폐지되면 오랜 기간 쌓인 댓글이 날아가는 위험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을 위해 최소한의 인증을 거치므로 익명 게시판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계정 관리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남긴 모든 댓글을 볼 수 있고, 답글이 달리면 이메일로 알려주는 부가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댓글에 사진이나 동영상도 삽입할 수 있죠. 편리성만 따지면 티스토리 댓글보다 여러모로 우위에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티스토리 댓글란을 Disqus로 대체하기로 마음먹고 작년부터 '완충 기간'을 가져왔던 것입니다. 이 기간 운영자인 저나 필진들이 댓글란을 방치하는 것처럼 느끼셨다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결론

1년 동안 두 댓글란을 사용해 보고, 또 오랫동안 백투더맥을 찾아주신 분들께 의견을 구한 결과, 두 댓글란을 모두 존속시키는 게 최선의 방안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Disqus를 선호하는 분은 Disqus에, 티스토리를 선호하는 분은 티스토리에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단, 두 댓글란을 위 아래로 길게 띄우지 않고 섹션을 나누어 클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일단은 Disqus를 우선적으로 표시하는데, 차후 HTML 코드를 좀 더 개량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을 고정할 수 있는 옵션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아무쪼록,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으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방문자분들께 진심 어린 부탁을 드립니다. 익명 게시판은 양면의 동전같습니다. 단점도 있지만, 활용하기에 따라 분명 장점도 많고 그 나름름의 묘미가 있습니다. 다만 이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는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순전히 여러분께 달려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씩만 이해해본다면 오해와 갈등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그 정도의 자정 능력은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이 외에 블로그 운영이나 포스팅 주제에 관해 건의하고 싶은 사안이 있으신 분은 댓글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력이 되는 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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