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7일 월요일

이별 후, 다시 사랑하기위해 필요한것 3가지

사랑은 아름다운것이라고들 말하지만... 제 경우에는 그러지 못했어요. 힘들었던 기억, 그를 만나면서도 외로웠던 기억, 버림받아 철저하게 혼자가 되어버렸던 기억들... 끝사랑이고 싶었던 그와의 이별 후 한참을 혼자 지내왔어요. 더이상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마음도, 용기도 나지않았어요. 그러던 중 제게 또다른 인연이 찾아왔답니다. 제게 자꾸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그 남자. 처음에는 피하려고, 멀리해보려 했지만 어느새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동화되어 함께 웃고있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와 함께 있으면 즐겁고, 행복하지만... 저는 두렵습니다. 또다시 사랑 때문에 상처받을까봐, 다시 한번 상처받으면 정말 사랑이란걸 믿지 못하게 될까봐.

 

처음에는 단지 그 따뜻함이 좋아서,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그 설레임이 좋아서... 그와의 만남이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점점 제 마음에서 커져갈수록... 그가 점점 더 제게 마음을 열어보일수록 두려워지네요. 아직 제 마음속의 상처가 다 낫지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상태로 그와의 만남을 지속하는게 미안하기도하고, 그러면서 또 그와의 다음 만남을 기다리는 제 마음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어떨까요, 그와의 거리를 좀 더 두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마음가는데로 행동해야할까요? 혼란스러운 요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막연히, 사랑은 단지 아름다고 행복한 그 무엇... 이란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막상 실상을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그리고 그 환상이 컸던만큼 막상 사랑의 아픔이란것에 크게 데여보면 다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 두렵다는 S양 같은 부정적인 결론을 내리곤 하는데... 오늘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 두렵다는 그녀에게 필요한, 다시 사랑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 3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1. 새로운 인연을 받아들일 용기

 

아픈 이별을 경험한 사람일수록 새로운 인연이 다가왔을때 이렇게 생각한다.

 

"아직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았는데... 아직 정리되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수있을까요? 오히려 더 크게 상처 받게 되는건 아닐까요?"

 

넘어진 상처에 피가 흐르면 시간이 흐르면서 상처에 딱지가 앉고, 그 딱지마저 떨어지면 결국 상처는 희미한 자국만을 남긴채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하지만 이때 소독약과 빨간약을 발라주면 보다 빠르게, 보다 흉터없이 낫기도 한다. 물론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데 소독약이 닿은것처럼 더 따가울수도 있지만 그와의 만남에 집중하다보면, 과거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데 좋은 약이 될수도있다.

 

"아직 그 사람을 다 지우지 못했는데... 지금 상태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건, 그 사람에게 미안한 일이 아닐까요? 어쩌면 그도 나 때문에 힘들어질지도 모르는데... 너무 이기적인 생각 아닐까요?"

 

그래, 어쩌면 이기적인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산다. 지금까지 남을 생각해주며 살았다면, 남에게 상처주지않기위해 노력하며 살았다면, 눈 한번 찔끈 감고 한번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아라.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을 좋아한다면, 그 사소한 이기심 정도는 충분히 이해해주고, 용서(?)해줄테니까.

 


 

 

2. 상처받을 각오

 

새로운 인연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자고 하면서 상처받을 각오를 해야한다니 우습지 않은가? 하지만 당신이 꼭 알아둬야할것이있다. 사랑은 아픔을 감내할 용기를 가짐으로써 시작된다는 것을...

 

한없이 잘해주다가, 사귀는 기간이 길어지면 변한것같고, 권태기가 오고...

싫은말 한번 안하던 사람과 다투게 되고, 모진 말을 하게되고...

상처주고, 상처받고...

 

사랑한다면, 서로만을 위하고 절대로 상처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결코 그렇지않다. 오히려 상대를 사랑하기에 더 상처주고, 더 상처도 받는것. 모르는 사람에게 '너 싫어.'라는 말을 듣는것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 싫어.'라는 말을 듣는것. 결코 그 말의 무게가 같을수 없겠지? 사랑을 달콤하기만 한것이라 생각하지마라. 때로는 사랑 '때문에' 쓰리고 아플지라도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가는것. 그게 가장 이상적인 사랑이니까.

 

 

 

3. 헤어짐마저 감내할 용기

 

"그렇게 날 사랑한다 말하던 그가 나를 버리고 갔어요. 그렇게 믿어왔던 그였건만 결국 절 떠나갔어요. 남자들은 다 똑같아요. 앞으로 사랑 따윈 안할꺼예요."

 

이렇게 지나간 사랑의 아픔 때문에 새로운 인연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번 사랑은 헤어짐으로 끝이 났으니, 다음 사랑도 헤어짐으로 끝이 날꺼란 두려움. 물에 빠져서 물을 먹고 눈물, 콧물을 다 쏟아낸 사람은 아마 물은 가까이하면 안되는 무시무시한 그 무엇으로 인식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다시 한번 물에 뛰어든 사람만이 물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법을 배울수있다.

 

처음은 아픈 결과로 끝이났을지라도... 두번째, 세번째 사랑까지 그렇게 될꺼라 생각치 마라. 이별에 힘들어하는건 어쩔수없지만 이별 또한 결국 다음 인연을 위한 또다른 시작이라고도 할수있으니까.

 

 

 

한번 용기를 내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그때 용기를 내었던게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올것이다. 한번의 실패로 사랑이란 힘들기만한것이란 편견은 버려라. 시련을 딛고 일어나 한층 성숙해진 당신의 '다음' 연애는 보다 행복하고, 보다 아름다울테니... 필자는 언제나 당신의 연애를 응원한다. 당신이 '되는' 그날까지... 라이너스의 연애사용설명서는 계속된다. 쭈욱~

 

 

+자매품: '쿨하게' 이별을 극복하는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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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3 전신 보호필름 부착기, 그리고 약간의 팁.

일전에 동생이 아이패드 미니3를 선물로 받았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부러움은 잠시, 이내 액세서리를 도와주게 되었는데요. 첫 번째로 전신 보호필름을 부착해주게 되었습니다. 늘 부착기를 슬렁슬렁 썼던 터라, 이번에는 좀 열심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액세서리 리뷰가 많네요. 오늘은 부탁을 받아서 부착한 아이패드 미니3 필름 부착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필름 부착이야 워낙 여러 번 보여드려서 뭐 대단한 건 아닙니다만, 생각해보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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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만들었어요~


  평상 만들었어요~





시골이라 밤에는 선선해서 얼마 전 평상을 만들었어요~

주변에 나무을 베어다 평상을 만들지는 않았구요~ 킥~

조립만 하면 되는 걸 사다 남편이 조립했어요~ ^^

남편이 조립할 때 마침 제가 재봉삼매경에 빠져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ㅜㅜ

정신을 차려보니 막바지 단계더라구요.. ^^;


다리와 상판 모두 나사로 조이기만 하면 되지만 구멍 맞춰서 하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저 많은 구멍에 다 나사를 박아야 해요~

조립을 완성한 다음 날 대나무 자리를 평상에 깔았어요~ ^^

평상을 마당에 안 놓고 2층 테라스에 놨어요~

안 쓸땐 먼지타고 비오는 걸 대비해서 천막을 쳐놔요~
네 군데 고리도 남편이 쓰기 편하게 해놨어요~ ^^b


컴방과 바로 이어져서 드나들기 편해요~ㅋ

밤에는 선선하지만 모기가 많고 물리면 산 모기는 엄청나기 때문에 모기장은 필수에요~

쓰기 편한 원터치 모기장~

모기장을 고정할 고리도 남편이 만들어서 꽤 튼튼해요~ㅎ

이제 들어가 수박먹고 눕기만 하면 되요~ㅋㅋ 

수박을 기다리는 남푠님~~ㅋ

얼마 전엔 밤에 시원했는데 요샌 춥더라구요~

가을이 되면 낮에 햇살 받으며 쉬어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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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사진 앱에서 iOS 스크린샷 이미지만 골라보는 방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로 전송되고, 이것이 다시 사용자가 가진 다른 기기로 동기화됩니다.

애플이 '아이클라우드 사진 보관함'이라고 부르는 기능이죠. 덕분에맥에서 아이폰 사진을 신속하게 훑어보고 손쉽게 정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기기에서 작업을 수행하면 다른 기기에도 고스란히 그 내역이 동기화 되기 때문에 같은 작업을 되풀이 할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물론개선의 여지는 남아 있지만, 최소한 사진 관리 측면에선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그런데 아이클라우드 사진 보관함은 단순히 아이폰으로 촬영한사진 뿐만 아니라, 홈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눌렀을 때 캡처되는 스크린샷 이미지까지 날라줍니다. 이 때문에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일반 사진과 스크린샷으로 사진 보관함이뒤범벅이 되어버리죠. 미루다 미루다 한번에 정리하려고 하면 여간 성가시고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최근엔 아예 iOS 화면을 동영상을 촬영한 뒤 필요한 컷만 추출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소개해 드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에도 맹점이 있으니... 저 같이 스크린샷을 자주 찍는 사람에게나 유용하지 일반 사용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스크린샷 한 두장 찍는 데 케이블 연결하고 퀵타임 켜고 동영상 촬영하고.. 되려 손만 더 많이 가죠. 이에 맥용 사진 앱에서iOS 스크린샷만 손쉽게 모아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스마트 앨범'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스마트 앨범으로 스크린샷 필터링하기

스마트 앨범은 사용자가 설정한 규칙에 맞는 사진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즉 '일반 사진을 걸러내고 스크린샷만 보고싶다'는 조건을 세우면 전체 사진 중에서 스크린샷만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파인더의 스마트 폴더, 그리고 아이튠즈의 스마트 재생목록과 거의 같은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 볼까요?

1. 사진 앱을 실행한 뒤 메뉴 막대 ▶︎ 파일에서 '새로운 스마트 앨범...'을 선택합니다. ▼

2. iOS 스크린샷은 IMG_xxxx.PNG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xxxx 부분의 숫자가 하나씩 늘어나죠. 전체 사진 중에서 스크린샷만 걸러내기 위해선두 가지 규칙이 필요합니다.

스마트 앨범 설정 화면이 나타나면 이름을 적당히 지어주고'파일 이름이 IMG로 시작'하는 규칙을 만드세요. 첫 번째 규칙을 구성했으면 곧바로'+' 버튼을 눌러 두 번째 규칙을 추가합니다. (설정난 아래를 보면 전체 사진 중 몇 장의 사진이 규칙을 만족하는지 알려주는 문구가 표시되니 규칙을 만들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습니다.) ▼

3. 두 번째 규칙은 '파일 이름이 .PNG로 끝남'으로 구성하세요.더불어 두 가지 규칙을 모두 만족하는 사진이 필터링 되도록 '다음의 ... 규칙 일치' 메뉴를 열고 '모두'를 선택해야 합니다.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끝났다면 승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

4. 앨범 탭에 새로운 스마트 앨범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스크린샷은 물론 애플워치 스크린샷까지 이 스마트 앨범에 담겨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 앨범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개인의 몫입니다. 블로그 포스트에 첨부할 iOS 스크린샷을 빠르게 검색하는용도로 써도 좋고, 스마트 앨범을 깔끔히 정돈하기 위해스크린샷을 일괄삭제하는 용도로 써도 좋습니다. 어떤 식으로 활용하셔도 예전보다는 훨씬 수월하게스크린샷을 관리할 수 있을 겁니다.

스마트 앨범과 관련해 한 가지 개선될 부분도 눈에 띄는데,해상도에 따라 사진을 분류하는규칙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아이폰 스크린샷은 아이폰 스크린샷대로, 아이패드 스크린샷은 아이패드 스크린샷대로 분류할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해 살짝 아쉽습니다.사진 앱의 완성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이런 부분도 충족시켜주리라 믿습니다.

이상 맥용 사진앱을 통해 iOS 스크린샷을 한데 모아보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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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딱새 가족 이야기


  또 다른 딱새 가족 이야기





지난 6월에 우연찮게 딱새 가족을 만나게 되어 새집도 새로 만들어 주고 이소할 때까지 지켜봤는데요..

지난 달 또 다른 딱새 가족을 만나게 되었어요~

신비로운 경험을 두 번이나 하게 되다니 정말 신기하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


보일러실과 연탄광으로 가는 옆길에 남편이 칸막이를 해서 작은 창고로 쓰고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여기는 나물 말린거나 큰 플라스틱통 등 어머니께서 보관하시는 것들이 있어요..

근데 딱새 부부가 여기 구석에 망사 자루 위에다 둥지를 만들었더라구요..


이렇게요..

더구나 아직 부화도 하지 않은 딱새 알이 5개나 있어요~

파란 알이 넘 이뻐요~~~

지난번 딱새 가족 때보다 일찍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 자루는 가끔 어머니께서 꺼내 쓰시기도 하고 자루라서 고정이 잘 안 되어 둥지를 새집으로 옮겨줬어요~


지난번 새집이 좀 작은 듯하여 저희가 더 큰 걸로 미리 사놨었거든요~

내년에 혹시 딱새가 또 올지 몰라서요~ㅋ

이 딱새 가족을 위해 준비되었나봐요~ㅎㅎㅎ 


손 안 대고 그대로 옮겼어요~


그리고 자루가 있던 자리에 새집을 놓았어요~

그랬더니 딱새 부부가 바로 찾아가더라구요~ ^^


일 주일 뒤에 보니 5개의 알 중 하나만 부화를 했더라구요~

엄지손톱만한데도 온전한 생명이라니... 정말 신기해요~

지난번 딱새는 어느 정도 큰 후에 저희가 발견한건가봐요~

오구오구~ 첫째야~ 건강히 잘 자라야 돼~~ 

동생들도 부탁해~~ㅎ


정말 귀여워요~~~

3-4일 뒤.. 

다 부화했는데 4마리만 남았더라구요..ㅜㅜ

부화한 지 얼마 안 되서 그런건지, 건강하지 못한건지 지난번 딱새들보다 기운이 없어보여요..

자주 들여다보면 정이 옴팡 들어 이소하고 나면 지난번처럼 허전할까봐 자주 안 봤어요..

열흘 뒤..

어느새 이렇게 부쩍 자랐더라구요..

근데 두 마리만 남았어요.. ㅠㅠㅠㅠ 

한 마리가 힘이 없어보여요..

지난번 딱새 부부가 새끼들을 잘 키운건지.. 이번 딱새 부부가 초보 부부인건지...

둘밖에 없는 걸 보니 우리가 둥지를 옮겨서 그런건 아닌지 괜히 미안해지더라구요..

낳은 알이 모두 건강히 자라는 게 쉽지 않은가봐요..

그래도 이 두 마리는 모두 무사히 이소했어요~


이소하고 난 후 새집은 그냥 그 자리에 놓았어요..

아무래도 거기가 후미져서 딱새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요~ 

내년에도 그 딱새나 다른 딱새가 오길 기대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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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아사이베리 파우더 : Madre Labs, 심플리 아싸이 유기농 파우더, 8 oz (227 g) 리뷰

저번에 이거 아이허브로 주문했다가, 딱 요제품은...

무슨 자동차가 밟고 지나간 것처럼 파손이 발생해서 ㅠ0ㅠ (오히려 같이 주문했던 코코넛 오일은 병으로 되어있었는데 멀쩡)

이것만 따로 주문하려니 배송비가 아깝고 그래서 지인 주문할 때 같이 주문 부탁했던 제품이예요. 덕분에 배송비 굳힘.


아사이베리파우더는 거의 매일 챙겨먹습니다.

음료에 타먹지 않고 저는 요거트에 타먹는데요, 항산화에 뛰어나다고 하니, 챙겨먹어요.

맛있어서 챙겨먹는 것은 아님 ^^;;







 Madre Labs, 심플리 아싸이 유기농 파우더, 8 oz (227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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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베리 파우더를 판매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아이허브에 있습니다.

마드레 랩(Madre Labs)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 대용량에 가격이 저렴해서예요.

지금 아이허브 페이지에서 가격 확인해보니 (아이허브는 환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요) 체험가격으로는 227g에 약 3만원, 정가는 4만원대

한국에서 구매한다면 훨씬 더 높았을 가격이지만 직구는 역시나 겸손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 다른 브랜드 :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아사이베리 파우더 227g (8oz)

http://ift.tt/1LhtBi4






아사이베리가 다른 베리에 비해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서 많이들 섭취하고 있죠?

액체형태로 섭취할 수도 있지만, 파우더 타입이 먹기가 더 편리하고 휴대하기도 편하더라고요.

처음 먹어본 심플리 아사이 베리 파우더도 괜찮았어요. 먹기에.








영양정보는 직접 확인해보시길.

심플리 아사이 베이 파우더는 급속냉동건조 , 오가닉 인증과 더불어서 지속가능한 수확을 통해서 자연을 최대한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니 일단 믿고 구매 결정.








내부에 스푼 포함되어있습니다.

역시나 내부 포장은 뜯기가 쉽지 않았어요;;;;

뜯기가 어려운 만큼 포장이 철저하다고 믿을래요~








일반적인 가루라고 보기에는 입자 모양이 좀 특이하지 않나요?

자세히 보면 작은 입자가 평평한 형태예요.

그리고 가루라고 하기에는 입자가 좀 굵은 편이고요.


어차피 아사이베리 파우더는 맛이 좋다고 하기는 힘들어요.

다른 브랜드도 마찬가지였지만, 아사이베리 파우더는 대체적으로 무無맛이었던 듯...!








물에 타서 먹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요거트에 섞어 먹어요.

아침이면 과일이랑 집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에 섞어 먹거든요.

보통 2~3스푼 정도 섞어 먹습니다.




▶ 홈메이드 요거트 : 요거메트(yogourmet) 스타터 - 홈메이드 요거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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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요거는 요거트 종균을 이용해서 유청과 분리한 요거트라서 요즘 유행하는 그리스식 요거트처럼 단단한 편이거든요.

그만큼 다른 요거트에 비하면 수분도 적고요. 그런데도 가루가 요거트 위에 떨어지면 생각보다 빠르게 보랏빛을 보이면서 녹는 모습을 보여요.

사실 물에 직접 녹여본 적이 없어서 어느정도로 녹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만든 요거트 위에 떨어져서 녹는 모습을 보니 이 아사이베리 파우더는 잘 녹는 편인 듯 싶어요,


용량대비 가격은 괜찮다고 생각되고요, 요거트에 빨리 녹아서 마음에 드네요.

다양한 브랜드들을 접하고 싶어서 기존의 캘리포니아 제품 말고 마드레 랩으로 선택했는데 마음에 들어요~






추천코드 입력시 40달러 미만은 5달러 할인, 40달러 이상은 10달러 할인

40달러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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