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7일 월요일

김연아, 평창올림픽 성화인수단 참여 "스포츠인의 영광"

어제 행사의 영상입니다.

from sorazun http://ift.tt/2pbK6HO

김연아(Yuna Kim)와 함께한 갤럭시S8(Galaxy S8) 1호 개통 주인공

오늘 개통행사 영상입니다.

from sorazun http://ift.tt/2pLIDEr

김연아, s8 개통 행사 사진

오늘 SKT s8 개통행사 사진입니당.

from sorazun http://ift.tt/2pbL1s2

당신의 과거를 묻는 애인, 어떻게 대답해야하나?

열기 전엔 그렇게도 궁금하고 열고 싶지만, 막상 열면 무조건 후회하게 된다는 판도라의 상자. 혹자는 애인의 과거를 바로 이 판도라의 상자에 비교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당신의 애인이 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주길 원한다면 어떡해야할까? 오늘은 같은 문제로 고민중인 K군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집으로 애인인 S양을 초대한 K군. 때마침 부모님도 타지방으로 여행을 가시고, 혹시 "나, 라면 먹고 갈래." 같이 므흣한 상황이 연출되는게 아닌가 벌써부터 김칫국부터 마시는 K군이었다. 집도 깨끗하게 정리되어있고, 그녀를 위해 만든 크림 스파게티와 안심 스테이크까지 셋팅 끝~ '음~ 맛에 데코레이션까지 이만하면 완벽하군. 아예 요식업쪽으로 진출해버려?'란 허무맹랑한 생각에 젖어있는데 어느새 그녀가 도착했다.

 

K군이 준비한 식사를 하고, K군의 방 안에서 같이 커피를 마시던 두 사람... S양이 갑자기 책장쪽으로 눈길을 돌린다.

 

"와~ 사진 앨범이네. 나 이거 봐도돼?"

 

별 생각없이 승락한 K군. S양과 나란히 앉아 같이 사진첩을 들여다봤다.

 

"아하하. K군은 이때도 지금이랑 똑같네... 귀엽다~"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K군의 사진첩을 넘기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사진은... 1학년 동아리 엠티때 찍은 단체 사진이었는데 그중 K군 옆에는 옛여친인 Y양이 함께 찍혀있었다. 심지어 K군쪽으로 몸을 살짝 기댄채... 그걸 보자마자 S양이 바로 묻는다.

 

"누구...? 혹시 전 여친?"

 

아.뿔.싸. 다 없애버린줄 알았는데... 저게 또 저기 꽂혀있냐. 그걸 봐버리다니... 사실대로 말해야하나, 대충 둘러대야하나, 아예 딱 잡아떼야하나.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갔지만... "그녀를 만나기 이전에 만난거고... 그게 뭐 죄도 아닌걸..."하는 생각에 그냥 솔직하게 인정하기로 했다. 의외로 쿨한척 이것저것 물어보는 S양의 물음에 K군도 내심 다행이라 생각하며 그냥 시원~하게 다 대답해줘버렸다.

 

그런데 그 질문이 끝나자마자... 그전까지만 해도 한참 좋았던 분위기는 급 냉랭해지고... 결국 맥빠지는 대화만 몇번  오가다가 그녀는 집으로 가겠다고 일어나버렸다. 바래다 준다는 K군의 말에도 별다른 대꾸도 안한채...

 

 

"막말로 제가 바람 핀것도 아니고, 그녀를 알기전에 이미 Y양을 알았었는데... 어쩌라구요. 정말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차라리 거짓말이라도 했었어야했나요?ㅠㅠ"

 

야심차게 라면(?)을 기대했다가 냉수를 들이키게된 K군의 절규를 뒤로 하고... 그렇다면 K군의 실수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정말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했었어야할까. 아니면 어차피 바라핀것도 아니고 과거의 일인데 그것 하나 이해 못해주는 S양을 원망해야하는것일까. 당신의 과거를 묻는 애인, 어떻게 대답해야하나?

 

 

1. 지나친 솔직함, 때론 독이라구?


아마 당신의 애인이 처음부터 부들부들거리며 화를 냈었더라면 아마 당신도 대충 거짓말로 둘러대려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나도 평온한 목소리로 물으니 생각보다 그녀가 오픈마인드라고 생각하고 솔직하게 대답해 줬을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아무리 아무렇지 않은척 당신의 연애경험에 대해 물어봤을지라도 그게 결국은 마음에 앙금으로 남을지도 모른다.

 

물론 당신이야 실수로 사진을 미처 정리하지 못한거지만... 그녀의 입장에선 '왜 옛여친의 사진을 아직도 가지고있지? 혹시 아직 잊지못했기 때문일까? 나와의 관계가 나빠지면 옛사랑의 그녀를 떠올리는건 아닐까? 그래도 한때는 사랑했던 사람일텐데... 그녀에게 다시 돌아가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는것.

 

그리고... 솔직하겠답시고 옛 여자친구와의 과거에 대해 시시콜콜한것까지 다 떠벌린것도 문제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 그것도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는 때론 지나친 솔직함은 독이 될수도있다. 물론 그녀는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물었겠지만... 지나치게 당당하고 구체적으로 과거에 대해 자랑스레(?) 이야기하는 당신을 보고 화가 나고 슬프기도 했을것이다.

 

 

 

2. 과거조차 질투의 원인이 될수있다.


그의 과거의 연인. 나를 만나기 이전이었고, 바람을 피는 것도 아니지만... 나 아닌 누군가와 만났다는 이유만으로 질투의 원인이 될수있다. 물론 질투조차 결국 사랑의 한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그게 지나치면 자기 자신과 연인 모두를 괴롭히게 된다. 물론 둘의 사이가 좋을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혹시나 당신 둘 사이에 트러블이 생길때, 혹은 당신의 핸드폰에서 뭔가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메세지를 발견했을때, 당신이 모르는 여자와 통화할때, 다른 누군가와 약속이 있다고 할때... 예전같으면 별거아니라고 치부했을텐데 괜히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물론 그녀도 이성적으로는 자신의 질투 자체가 의미없는거란걸 알고있지만 언제나 그렇듯 감정은 이성을 배반하는법, '혹시나 그의 옛사랑이 나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었던건 아닐까. 혹시라도 그녀와 날 비교하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될때도 있다. 심지어 다툼이라도 있을때는 '왜, 니 옛여친은 안그랬나보지?'라는 삐딱한 마음까지 가지게 된다. 당신이 별생각없이 털어놓은 과거가 둘 사이에 나쁜 일이 있을때마다 자동소환된다면... 그것만큼 피곤한 일도 없겠지?

 

 

 

3. 심지어 이별의 원인이 되기도한다.


쿨한 연애, 오픈마인드의 사랑이 요즘의 대세인것 같기도 하지만... 의외로 안그런 사람이 더 많다. 연애를 했던게, 누군가를 사랑했던게 잘못도 흠도 아니지만 그것 자체를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물론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연애경험이 많아지게되면 그런 부분들이 약해지지만... 어릴때는, 그리고 연애경험이 적을수록 그런 부분에
더욱 집착하게 된다. 문제있는 과거도 아니고, 그냥(?) 과거 있는 남자를 용서할 수 없다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그런 의미에서 자기가 연인의 첫사랑이길 바라는건 남녀 불문인듯하다.

 

괜히 쿨한척 애인에게 구체적인(?) 과거사를 시시콜콜 다 언급했다가는 나중에 이별의 계기로 작용하게 될지도 모르니 주의할것.

 


연인의 과거는 어쩌면 판도라의 상자일지도 모른다. 열어봤자 열에 아홉은 후회밖에 남지않는다. 하지만 그게 또 궁금한건 상대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반증이기도 하다. 지금 자기가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해주는 애인의 과거에 대한 관심. '둘은 어떻게 만났을까? 나보다 괜찮은 사람이었을까? 얼마나 사랑했을까? 왜 헤어졌을까?'

 

그렇다면 당신의 과거에 대한 질문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철저하게 속이고 거짓말을 하라고?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그래도 못내 양심에 찔린다면 차라리 가능한 짧게 언급하고...

 

"분위기는 어느 정도 괜찮았는데, 막상 사귀지는 않았어. 안맞는게 많아서... 그러고보면 이렇게 널 만나려고 그랬었나봐..."

 

...라고 약간의 선의의 거짓말을 섞어서 추가적인 질문을 피하고 뒤이어 다소 오글거리지만 현명한 멘트를 날려주는것. 사랑하니까 모든걸 이해해준다고? 연인 사이엔 비밀이 없어야 한다고? 천만에, 사랑하니까 오히려 더 이해못하는것도 있다. 기억하시라. 그녀가 당신에게 듣고싶은건 당신의 구체적인 과거가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 가장 사랑하고 있다는 답이란 것을...^^

 

 

+자매품 : 제 과거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남친, 어떡하나요?

 

카카오스토리에서 연애사용설명서 [소식받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라이너스의 구름 밑 장난감 마을... http://ift.tt/2nWJENE

2015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5인치 개봉기 - 왜 구형을 골랐어요?


  액세서리를 먼저 소개해드렸습니다만, 약 두 달 전쯤 지인이 장고 끝에 2015년형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5인치를 골랐습니다.


  천년만년 안고 갈 물건이라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 제품을 골랐는데요. 저도 약간 조언을 했습니다만, 결국은 지인이 고른 선택입니다.


  제 의견은 차치하고 이 지인이 이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서 시간을 갖고 가벼운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래서 개봉기와 함께 이 내용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2015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아름다운 자태의 맥북프로입니다. 저도 작년에 급하게 질렀는데요. 제 맥북프로는 개봉기조차 올리지 않았으면서 남의 맥북프로 개봉기를 올리게 되네요.


  하지만 터치바가 있는 신형 맥북프로가 아닌 이상 그렇게 감흥 있는 내용도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너무 유명한 패키지고, 남들이 다 아는 패키지니까요.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전원 충전 어댑터, 연장선, 간단한 설명서 및 보증서와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5인치 본체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연장선에는 접지처리가 안 돼 접지처리가 안 되는 오래된 건물에서 전원을 연결하면 터치패드가 튀거나 손에 전기가 튀는 등 문제가 많긴 합니다.




키보드 배열 등은 13인치와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서 양옆에 스피커가 큼직해지는 등 일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익숙한 펜타그래프 방식과 유연한 트랙패드가 있습니다.



그럼, 왜 구형을 샀어요?

그럼 왜 터치바 신형이 나온 지금. 구형을 고른 것일까요? 저도 궁금해져서 이에 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이하는 대화 내용을 정리해본 것입니다. 편의상 평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Q. 그래, 우선 맥으로 주로 무슨 작업을 하는지부터 설명해줄래?

A. 응 나는 맥으로 주로 음악 작업을 하고 있어.


Q. 신형이 나온 지금. 구형을 사기 어렵지 않았어?

A. 물논(웃음). 차라리 신형이 나오자마자 구형을 선택했으면 그리 어렵지 않았을 텐데, 신형이 적당히 시장에 자리 잡은 다음에 결정했더니 파는 곳을 찾는 게 쉽지만은 않더라고. 특히 CTO를 선택하려고 마음먹었더니 더욱 힘들었어.




Q. 힘들게 구한 제품의 제원은 어떻게 돼?

A. 일단 다른 건 그대로 맞추면서 저장공간을 올린 버전이야. 풀CTO를 찾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물건이 많이 없었어.


Q. 가격은 어느 정도 들었어?

A. 파는 곳마다 가격이 좀 다르고, 특히 나는 아는 사람 소개로 수원께까지 직접 내려가서 사온 터라 가격은 좀 달라. 대충 정가에 AOC 적용된 것보다 좀 더 저렴하게 사 왔다고만 말해줄게.


Q.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왜 선택했어?

A. 여태까지는 윈도우를 바탕으로 주로 작업을 했어. 음악 작업을 하면서 주로 큐베이스라는 프로그램을 썼는데, 뒤늦게 선택한 학업에서 로직 프로(Logic Pro)를 접하게 된 거지.




쓰는 뮤지션들도 많고, 쓰다 보니 개인적으로 더 취향에 맞는 것 같아서 과감히 쓰는 프로그램을 갈아타기로 했어. 원래는 작업실에 있는 맥으로 꾸준히 작업했는데, 집에서, 혹은 학교에서 작업해야 할 때가 많더라고. 그래서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5인치를 샀어.


Q. 터치바 에디션은 별로였어?

A. 그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어(웃음). 물론 나도 최신기기를 사고 싶다는 욕심은 있지. 하지만, 내 상황에 별로 맞다고 생각하진 않았어.




Q. 이를테면 어떤 부분이?

A. 터치바. 터치바는 분명 매력적인 요소야. 프로그램마다 키도 조금씩 바뀐다면서? 나는 내가 하는 일 외에는 잘 모르지만, 꽤 괜찮다 하더라고.


그런데 막상 작업하다 보면 터치바로 손이 잘 안 가는 것 같아. 그러니까 터치패드 근처? 아예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부분이면 손이 갈 거 같은데 막상 작업하다 보니까 잘 손이 안 가는 것 같아.


특히 키보드 같은 다른 액세서리를 쓰고,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를 주로 쓰다 보니 본체에 애초에 손이 갈 이유가 별로 없었어.




Q. 매직 키보드에도 터치바가 적용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A. 응, 그 이야기를 루머로 들었어. 차라리 그게 훨씬 더 좋을 것 같아. 지금 작업을 종종 하지만, 본체에 붙은 키보드에 손을 대본 일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서. 그런데 신형 맥북프로만 터치바 외장 키보드를 지원한다고 하면 어떡하지?


Q. 외장 단자는 어때?

A. 외장 단자......(한숨) USB 타입C가 나는 왜 적용됐는지 모르겠어.


Q. USB 타입C는 편리하고, 언젠가 적용될 케이블인 것 같아. 조금 성급한 감은 있지만...

A. 그래, 언젠간 바뀌겠지. 다만 중간을 지킬 순 없었을까? 반은 일반 USB, 반은 새로운 USB로 말이지. USB 타입C로 언젠가 바뀌리라는 것도 알고, 그게 이점이 많다는 것도 공감해. 하지만 지금 USB 타입C를 위해 액세서리에 어댑터 등을 써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불편해




Q. 지금은 좀 이르다?

A. 나는 사실 이런 트렌드를 잘 몰라서 시기에 관해 말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다만 지금 작업실이나 내가 쓰는 단자와 전혀 맞지 않았기에 추가 지출할 여유가 없었어. 신형 맥북프로 자체도 너무 비쌌고.


Q. 앞으로 계속 쓸 거야?

A.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은. 언젠가는 규격들도 바뀌고, 넘어갈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해. 특히 로직 프로 X가 나오면서 UI가 조금 단정하게 바뀌는 등 터치바를 위한 지원도 속속 추가되리라 생각해.


하지만, (터치바를 지원하는 외장 키보드가 나온다는 전제하에) 극복할 수 있는 수단이 많고, 액세서리를 전부 갈아야 할 때가 아직 꽤 멀었다고 생각해서 오래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그리고 가격도 좀 더 안정화될 여지가 있다고 봐.




Q. 13인치는 어때?

A. 안 돼. 우선 내부 성능이 좀 차이가 나더라고. 물론 거치형 맥을 사면 더 좋은 성능을 쓸 수 있었겠지만, 나는 학업 때문에 이동을 좀 해야 해서 이동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성능이 좋은 걸 사야 했어.


그다음은 크기? 어차피 외장 모니터에 연결해서 쓰긴 하지만, 화면이 넓은 게 작업하기가 좋아. 이런저런 액세서리를 연결해서 쓰다 보면 자연스레 노트북을 스탠드 같은 데 거치하게 되거든. 그러면 모니터가 큰 게 좋지 아무래도.


Q. 그래서 지금 선택에 만족해?

A. 어떤 기기든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라, 100% 만족할 순 없겠지. 하지만 내가 선택할 당시에 내가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


Q. 불편한 점은 뭐야?

A. 크기와 무게... 내가 선택하긴 했지만, 이동하기 너무 어려워. 자차를 몰 때는 괜찮은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조금 버겁다. 어차피 이동하면서 뭔가를 할 거라곤(특히 음악작업!) 전혀 생각하진 않았지만, 가끔 지하철에서 노트북을 펼쳐두고 뭔가를 하는 사람을 보면 조금 부럽긴 하네.


Q. 나처럼 말이지?

A. 그래, 너처럼 말이지.




Q. 도움이 많이 됐어. 시간 내줘서 고마워.

A.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일정이 밀려 시기를 살짝 놓쳤지만, 저는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신형 맥북프로 터치바 모델도 매력적이고, 저는 탐나는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성능도 갖추면서, 크기가 무척 합리적이 됐거든요.


  하지만, 실제 '프로' 기능을 활용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엄밀히 말하자면 프로의 기능을 전부 활용하지는 않아, 제가 신형이 합리적이니 아니니를 따질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이번 대화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미 구형과 신형이 자리를 잡은 만큼, 어느 쪽을 선택하시든 합리적인 선택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뒤늦었지만, 인터뷰를 도와준 지인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마칩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2060

김연경, 터키 엑자시바시로부터 300만 달러 오퍼 받음

김연경 선수가 터키리그의 한 팀인 엑자시바시로부터 300만달러 오퍼를 받았네요. 이 금액은 역대 최고라고 알고 있어요. 지금 6년간 페네르바체에서 활약중인데..과연 내년 시즌은 어디서 뛸지 궁금해지네요. 엑자가 저리 불렀으면 페네도 긴장탈듯 하네요. 페네도 연경선수 잡으려고 할텐데 저 수준 금액을 맞춰줄수가 있을까..싶기도.. 최고선수라는걸 다시 입증하네요. 비록 썰이긴해도 기분은 좋네요.

from sorazun http://ift.tt/2p9oyvB

김연아, 평창올림픽 성화인수단 참여 "스포츠인의 영광"

김연아, 평창올림픽 성화인수단 참여 "스포츠인의 영광" http://ift.tt/2poR0cu '피겨퀸' 김연아(26)가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를 한국으로 옮겨오는 인수단에 참여한다. 김대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문화행사국장은 17일 "김연아가 평창올림픽 성화 인수단에 포함된다"라며 "아직 자세한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김연아가 인천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에서 성화를 직접 들고 트랩을 내려와 성화봉송 주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11월 1일부터 시.......

from sorazun http://ift.tt/2oCJf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