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1일 월요일

컴퓨터에 있는 동영상 콘텐츠를 애플TV, 크롬캐스트로 스트리밍 해주는 'Airflow'

애플TV나 크롬캐스트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앱이 등장했습니다.

컴퓨터에 있는 동영상 파일을 애플TV 혹은 크롬캐스트로 스트리밍 해주는 'Airflow'라는 앱입니다.

맥에 저장된 동영상 파일을 앱에 떨구어 넣기만 하면 TV의 큰 화면과 사운드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되죠. Kodi, Flex 같은 솔루션과 다르게 사전 설정 없이 곧바로 동영상을 쏴줄 수 있어서 복잡한 게 질색인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입니다.

맥 유저들에겐 'Beamer'라는 앱으로 이미 익숙한 기능일 텐데요. 맥 버전만 제공하는 Beamer와 달리 윈도우에서도 쓸 수 있고, 국내에서 널리 쓰이는 자막 형식인 SMI를 자체 지원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성가신 자막 변환 작업을 해줄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MP4, MOV는 물론 AVI, MKV, WMV 등 애플TV에서 자체적으로 재생할 수 없는 동영상 포맷도 재생할 수 있습니다. 


* 도구 막대를 통해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애플TV/크롬캐스트 선택


* 동영상과 같은 폴더에 저장된 SMI 자막 자동 인식

SMI 자막 파일을 지원하는 게 신기해 개발자가 누구인지 알아봤더니 iOS 플랫폼에서 유명한 'Air Video HD' 제작사가 만든 앱이더군요. iOS 앱을 통해 관련 기술을 충분히 축척한 탓인지 베타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럽게 잘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밖에 동영상 제어 기능과 스킵 기능이 직관적으로 배치돼 있고, 여러 동영상을 순차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재생목록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 미리보기가 가능한 재생 슬라이더바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앱을 이용할 수 있으니 애플TV/크롬캐스트 유저라면 꼭 체크해 보세요. 20달러짜리 Beamer보다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추후 고급 기능이 추가된 유료 버전이 출시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유료 버전이 나오더라도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로 계속 제공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최신 베타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Download Airflow (BETA)



참조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맥에서 애플TV로 영상을 쏴주는 'Beamer 3'
• 같은 애플TV 3세대라도 기능 차이가 존재한다?
• 2011 이전 맥 모델이 에어플레이 미러링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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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선수권 리뷰 기사

http://ift.tt/1mRPA54 Opining on 2016 Korean Nationals: A new era begins? It's rare that something other than the Big Four Nationals gets its own analysis post. And you'd think that maybe it would be something out of France or Germany or may be even Great Britain, since they have had a long history of solid skating. But nope, this analysis looks at South Korea - and in particular, the female skaters who are starting to come out of that country right now. And where do the comparisons with Russia come in? Let's take a l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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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저가형 4베이 NAS DS416j 출시

제가 쓰고 있는 NAS인 DS416의 저가 버전인 DS416j가 출시했다고 합니다. 신제품 소식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 두 번째로 드리는 소식입니다. 저는 현재 시놀로지 NAS인 DS416 제품을 쓰고 있는데요. 약 3개월만에 DS416의 저가형 버전이라 할 수 있는 DS416j가 출시했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을 짧게 정리해보았습니다. DS416j NAS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시놀로지 제품의 모델 이름을 말씀드린 바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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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3. 가격은 13만원? 그렇다면 스펙은 과연? 어떻게 이 가격이 가능할까?

샤오미 홍미3. 가격은 13만원? 그렇다면 스펙은 과연? 어떻게 이 가격이 가능할까?

샤오미 홍미3가 공개됐습니다. 가격은 자그마치 699원 한화로 환상시 샤오미 홍미3 가격은 약 13만원입니다. 13만원. 그렇다면 이 가격에 나올 수 있는 스펙이 어떨지 궁금하실 듯 한데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샤오미 홍미3 스펙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616 옥타코어(1.5GHz + 1.2GHz)
디스플레이 : 5" HD 해상도 1280X720
RAM : 2GB
내장스토리지 : 16GB
카메라 : 13MP PDAF(Phase Detection Auto Focus) 후면카메라 / 5MP 전면카메라
크기 : 139.3 x 69.6 x 8.5mm
무게 : 144g
배터리 : 4,100mAH
기타 : MicroSD 슬롯(최대 128GB 확장 가능), 듀얼심, MIUI 7, 5V/2A 충전, 마그네슘 프레임
컬러 : 스타일리쉬 골드, 다크그레이, 메탈릭
가격 : 699원 / 13만원

이 정도 스펙이면 하스스톤 정도는 어렵지 않게 돌리는 수준의 프로세서와 RAM일 듯 한데요. 더욱이 배터리 용량은 4,100mAh에 128GB까지 지원 가능한 MicroSD 슬롯, 카메라의 경우 빠르게 초점을 맞추는 기능을 담고 있어서 0.1초면 초점을 맞춰 빠르게 원하는 사진을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플레그쉽 단말기에 적용되는 마그네슘 프레임까지 보급형 라인업에서는 상당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가격이 13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어떻게 이 가격에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지 다시한번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투자자들에게 의구심을 안겨주는 샤오미

현재 샤오미는 공격적일 수밖에 없기는 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샤오미가 목표한 8천만대 판매에 미치지 못해 샤오미 투자자들은 460억 달러에 달하는 샤오미의 가치에 의문을 품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사실 2015년 초만해도 샤오미는 총 1억 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목표치를 8천만 대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그럼에도 이 목표를 채우지 못했는데요.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막강한 경쟁자의 성장을 꼽을 수 있습니다. 화웨이는 2015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보급형 라인업을 물론 고급형 라인업까지 모두를 가지고 있는 화웨이의 성장은 삼성, LG는 물론 애플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화웨이는 특허에서 샤오미에 비해 자유로울 수 있고 프로세서 역시 화웨이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에서 자체 개발한 기린(Kirin)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라는 점 역시 샤오미와는 차별화된 행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놓은 홍미3는 보급형 시장을 파고들었던 샤오미 입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제품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이 가격에 이 정도의 스펙을 내놓는 결정을 할 수 있었겠죠. 하지만 단순히 싸고 좋은 제품만을 내놓는 것만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분명 나올 듯 합니다. 이미 그런 조짐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는 만큼 샤오미 전략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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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안무 따라하며 신난 흥연아

후배안무 따라하며 신난 흥연아 폰으로 움짤 용량이 커서 안올라가네요. 위 링크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원출처는 산호초횽 인스타그램. http://ift.tt/1UKhU4p http://ift.tt/1mS1oon 위 링크 클릭하셔도 됩니당. 후배들 상받을 때는 박수를 열심히!! 짝짝짝!! 인터뷰 중, 후배에게 당부하는 말~ "기본기에 충실하고 부상 관리 잘하면 더 큰 선수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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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ault Folder X 5 버전 출시... OS X 엘 캐피탄 정식 지원

OS X 엘 캐피탄을 정식으로 지원하는 'Default Folder X' 새 버전이 출시됐습니다.

포토샵이면 포토샵. 텍스트 편집기면 텍스트 편집기. 각각의 응용 프로그램마다 파일을 불러오고 저장할 '기본 폴더'를 자동으로 띄워주는 기능으로 작업 시간을 단축해 주는 유용한 프로그램이죠.

하지만 OS X 엘 캐피탄에 '시스템 무결성 보호(System Integrity Protection)'이라는 보안 기능을 채택되면서 Default Folder X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었는데요. 제작사에 따르면 이러한 보안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Default Folder X 개발해 출시하게 됐다고 합니다.

앞서 베타 버전 소식 전해 드리면서 한 번 다룬 바 있지만, OS X 엘 캐피탄에서 온전히 돌아가는 것에 개발 초점이 맞춰져 있는 탓에 기능적으로 크게 달라진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시스템 무결성 보호를 끄지 않아도 앱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환경설정에 등록하는 패널 형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응용 프로그램'으로 작동한다는 점 정도가 기존 버전과 비교되는 가장 큰 변화입니다. 그밖에 키보드 단축키 지원이 강화되었고, 응용 프로그램 단위는 물론 파일 확장자별로 기본 폴더를 지정할 수 있는 등의 소소한 기능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구매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판매가는 신규 구매시 34.95달러로 지난 버전과 동일합니다. 새 버전 발표가 있었던 2015년 6월 1일 이후에 구 버전을 구매한 경우 무상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고, 그 이전에 구매한 사용자를 위해 14.95달러 상당의 유상 업그레이드 옵션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들지만 토탈파인더처럼 개발이 아예 중단되는 것보다는 이런 식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게 사용자나 개발자에게 있어 훨씬 좋은 방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Default Folder X 새 버전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은 바로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30일간 모든 기능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시험판도 제공하고 있으니 구매를 생각하고 계셨다면 한 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조
Default Folder X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 OS X 엘 캐피탄에 대응하는 'Default Folder X' 베타 버전 공개
파일을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열고 저장할 수 있게 해주는 'Default Folder X'
• TotalFinder 개발 중단 선언... '이를 악물고 새로운 환경으로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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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의 애플, 더 커진 생태계

2주 동안 쌓인 RSS 피드를 하나하나 살펴보다 이 글이 가장 눈에 띄더군요.

미 IT매체 '아스테크니카'의 수석 에디터로 활동 중인 '앤드류 커닝험(Andrew Cunningham)'의 글인데요. 그 어느 때보다 풍년이었던 애플의 지난해 농사를 되돌아 보고, 또 애플의 올해 행보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내용은 길지만 글의 요점은 간단명료합니다. 애플 생태계에 발을 담근 사람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갈 수 없도록 애플이 한층 더 촘촘한 그물을 짜고 있었다는 점 말이죠.

어느덧 사람들의 손목에는 루머러만 존재하던 애플워치가 올려져 있고, 가정에선 애플TV로 영화와 드라마를 보며, 차에선 카플레이로 음악을 듣거나 전화를 걸고, 회사에선 맥북과 아이패드를 업무에 활용하는 게 일상이 되어 버렸죠. 예상보다 전파 속도가 느리지만, 애플 페이와 애플 뮤직, 스위프트 언어도 애플의 의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고 말이죠. 불과 몇 년전만해도 애플 기기는 매니아나 쓰는 물건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제 누구나 사용하고 그 어디에서나 볼 수 있게 된 걸 보면 참 격세지감이죠?

"애플의 2015년은 매우 바쁜 한 해였다. 노력의 대부분은 카플레이나 홈킷과 같은 틈새시장 구상보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맞춰졌다. 새로운 맥과 새로운 아이패드, 좀 바뀐 아이폰이다. 그리고 아마 제일 중요한 사실은 새로운 iOS-류의 완전히 다른 플랫폼(OS와 앱스토어, SDK가 개발자들에게 배포됐다) 두 가지가 새로 생겼다는 점이다. 애플워치와 워치OS, 애플TV와 tvOS이다.

새로운 플랫폼과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은 2011년 아이클라우드를 선보일 때부터 해오던 플랫폼을 계속 구축중이다. 기존 플랫폼과 새로운 플랫폼간의 연결이 더 넓어지고 깊어질수록, 애플 제품을 갖고 있는 사용자들은 또다른 애플 제품을 살 수 밖에 없어진다. 애플이 아이포드 뮤직 플레이어로 더 많은 이들이 맥을 사게 했던 때처럼 애플은 아이포드 때부터 "후광효과" 덕을 톡톡히 봐왔다. 이제 후광효과는 애플의 모든 제품(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의도적으로 심어졌으며, 그 라인업은 10년 전보다 훨씬 더 커졌다.

작년에 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제품별로 애플의 전체 라인업을 그려 보고 애플이 2015년 어디로 향했는지, 다음 해에는 어디로 향할 것인지 알아보겠다. [이하 생략]"

- 2015년의 애플, 더 커진 생태계

영어 원문은 링크에서, 위민복님의 한국어 번역본은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참조
Ars Technica - In 2015, Apple’s ecosystem got larger (and harder to leave) than ever /via Albireo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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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손글씨를 텍스트로 쉽게 바꾸는 라이트잇 2.0 출시

지난 CES 2016에서 레노버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필기에 관심이 많은 제 눈길을 끄는 소식이었는데요. 개인적인 정리차 공유해두었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겨울은 IT의 비수기(!?)입니다만, 요 며칠 간은 CES 2016 소식으로 뜨거운 주간이었습니다. 라스베거스에서 여러 소식을 전해들을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인 바쁨과 쏟아지는 정보를 처리할 자신이 없어서 블로그에는 따로 소개해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뒤늦게 제 기준에서 기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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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 원피스형 앞치마 만들기


 

  러블리한 원피스형 앞치마 만들기





스트라이프 원단으로 원피스형 앞치마를 2개 만들었어요~ ^^


첫 번째는 레드 스트라이프~

두 번째는 네이비 스트라이프에요~

먼저 레드를 만들었어요~~

스커트 부분 세 면을 두 번 접어 박아요~


그리고 가슴 부분에 목에 두를 끈을 박았어요~


끈은 자유롭게 묶을 수 있게 했어요~

가슴판을 허리 밴드에 달아요~

밴드 앞부분에는 심지를 붙였어요~

이때 허리 끈도 같이 달아줘요~

스커트는 캉캉스커트로 했어요~

스커트에 밴드를 다는데 바이어스 다는 것처럼 해요~

완성이에요~ ^^

다음으로 네이비 앞치마를 만들었어요~

가슴판 하단에 외주름 하나씩 잡았어요~

가운데에 모티브도 하나 달았어요~ㅎ

겉에 끈을 살짝 고정하고..

가슴판 겉과 겉을 대고 양 옆과 위를 박은 후..

뒤집어요~

네이비 무지 원단에 레이스도 달고 프릴을 만들었어요~

스커트에 프릴을 달았어요~

제 옆에서 자는 초동이~ ㅎ

가슴판과 허리 밴드를 같은 방법으로 연결하구요..

스커트도 이어줘요~

완성이에요~~ ^^


마순이에겐 네이비 먼저 입혀봤어요~ㅋ

네이비 스트라이프는 특별히 러블리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나름 해봤는데 러블리한지 모르겠네요~ㅎ


이건 약간 조신한 느낌~ㅋㅋ

네이비와 레드가 분위기가 달라서 번갈아 입으면 될 듯 해요~ ^^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어요~ㅎ

둘 다 예비 신부께 입양갔어요~~

그래도 맘에 들어하셔서 다행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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