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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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여부를 확인차 작성한 것입니다. 


본 페이지는 곧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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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 각 종목 쇼트 스타팅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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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뺨 때리는 가성비 극강 이어폰, QCY T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필자가 즐겨찾는 뽐뿌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예전에는 핸드폰 스마트폰을 싸게 살수있는 곳으로 유명했고, 지금은 필요없는걸(응?) 싸게 살수있는곳으로 유명하다. 여튼 그만큼 저렴하면서도 가격대비 제법 괜찮은 물건, 즉 가성비가 괜찮은 물건이 종종 올라오곤한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면서 1,000개 단위로 올라올때마다 몇시간만에 완판되었던 물건이 바로 QCY T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이미 수디오 니바(SUDIO NIVA)와 수디오 바사(SUDIO VASA)를 잘 사용하고있던 필자, 처음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올라올때마다 워낙에 추천이 팍팍박히고 인기글로 올라가길래 뭔가 궁금해서 게시글을 눌러서 들어가봤다. 그랬더니 글쎄,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25,000원이라고 한다. 배송비가 따로붙긴하지만 최근 핫한 국민은행-옥션 7천원 할인 쿠폰을 사용하니 거의 20,000원대! 완전무선이 이 가격대가 가능할까, 싼게 비지떡이라고 못쓸 정도의 음질은 아닐까, 끊김이 심한거 아냐? 온갖 생각이 다들었지만... 결국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과 국민은행-옥션 쿠폰에 홀려 질러버리고 말았다.ㄷㄷㄷ; 


그래서 준비했다. 내돈 주고 내가 사서 더 솔직한... 에어팟 뺨 때리는 가성비 극강 이어폰, QCY T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QCY T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모습. 두둥!



주문폭주 때문이었을까 직구도 아니고 구매대행도 아닌, 국내 정발임에도 거의 일주일을 기다려서야 필자의 집으로 도착한 QCY T1. 어쨌거나 개봉의 시간은 언제나 두근거린다. ^^; 흰색에 검은 글씨의 깔끔한 패키징. 뭔가 애플이나 샤오미스럽다. 역시 심플한게 가장 예쁘다는게 진리인듯.



박스 뒷면의 모습. 정품임을 알리는 홀로그램 스티커와 상세 스펙이 나온다. 국내 정발 전에는 아마존이나 큐텐 구매대행으로 중국을 통해 들어오다보니 중국말로 적혀있었던것 같은데 이건 QCY 공식 총판업체인 와이엘인터내셔널을 통해 들어오는거라 그런지 한국말로 설명이 적혀있다. QCY T1도 샤오미 에어닷, 즈미(ZMI)처럼 샤오미 생태계 회사라 샤오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중이라고... 원래부터 직구족들에게 QCY T1 TWS(청춘판), PRO 등으로 인기있는 제품이었고 QCY T1을 제외한 QCY의 다른 일부 제품들은 피스넷, 슈피겐 등에서 기존에도 수입 유통중이었다고 한다. 근데 왜 이 대박 건수는 놓친거지? ㄷㄷ; 어쨌거나 국내 정발본의 경우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고하니 참고 하시면되겠다.(사실, AS라기보단 그냥 새걸로 바꿔준다고... 하긴 이 가격에 국내에 수리센터 유지하는것보다 새걸로 바꿔주는게 더 싸게 칠듯.^^;)



박스를 개봉하니 들어있는 구성요소. 제품설명서, 품질보증서, QCY T1 이어폰, 충전도크 겸 케이스, 충전 케이블, 이어팁(폼팁) 크기별로 각 3종류가 들어있다.



충전 독에서 분리한 QCY T1의 모습. 밀폐형 인이어 타입의 폼팁에 다음곡, 이전곡, 전화 받기, 끊기, ON/OFF, 빅스비 시리 호출 등 각종 조작을 할수있는 버튼이 달려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필자가 선택한건 블랙 색상!



충전은 USB 충전 방식으로 충전도크를 USB로 충전한다음 거기에 이어폰을 꼽으면 이어폰이 충전독으로부터 전기를 받아 충전되는 방식이다. 충전 도크의 충전 시간 2시간, 음악재생시간 4시간, 충전 케이스 충전 횟수 총 4회 가능. 고로 외출시 4*4=16 총 16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대박! 그리고 대기시간 무려 120시간. 며칠간 잊어버리고 있어도 괜찮을 수준이다. 이러한 충전방식은 기존에는 소니의 WF-SP700N 노이스캔슬링 코드프리 이어폰과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8같이 20~30만원대의 고급 기종이나 아니면 수디오 니바처럼 최소 10만원대의 이어폰에서나 적용되던 방식인데 순식간에 2만원대의 이어폰으로까지 그 기술이 내려오다니 중국의 저력은 놀랍기만하다.




충전된 독에 이어폰을 꼽으면 빨간불이 들어오며 충전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폰이 완충되면 하얀불이 들어온다.



폼팁은 사이즈별로 총 3종류가 들어있어서 원하는 사이즈별로 교환해서 사용할수있다. 아무래도 아웃도어, 운동용이다보니 빠지지않게 폼팁을 귀에 딱 맞춰서 사용하시는게 좋을듯하다. 



자, 이제 모든 블루투스 기기의 숙명적인(?) 필수 코스, 블루투스 페어링을 해보도록하자. QCY T1과 필자의 핸드폰인 LG V30이 찬조출연해주셨다.



독에서 이어폰을 빼면 자동으로 알아서 연결가능한 블루투스 기기에 표시된다고하는데 연결이 잘 안될 경우에는 이어폰 양쪽 버튼을 10초간 꾹 누른다음 빨간불 하얀불이 3번 스쳐지나고 버튼에서 손을 놓아 초기화 시키고 다시 이어폰을 켜주면 잘 페어링이 된다고한다. 참고로 QCY T1은 블루투스 5.0을 지원해서 끊김이나 간섭현상, 음 밀림 현상이 거의 없다고한다. 실제로 필자가 헬스장에서 런닝을 할때도 끊김은 경험하지 못했고, 자막있는 외국 영화를 볼때도 화면과 목소리의 불일치현상(음 밀림)도 느끼지 못했다. 이게 블루투스 5.0의 위력인가.ㅎ



블루투스 마크를 꾸욱 눌러주면...




V30과 연결가능한 기기가 표시된다. 이때 주의할점은 QCY-T1 L과 QCY T1 R이 있는데 그중 QCY T1 R(RIGHT: 오른쪽)을 눌러 페어링을 해줘야한다. 실수로 QCY-T1 L을 눌러서 페어링 하신분들은 앞서 설명드린 초기화를 진행하시고 새롭게 페어링 하시길 추천드린다.



등록된 기기에 QCY-T1_R이 정상적으로 뜬다. 페어링 완료!



이어폰의 모습. 폼팁은 귀에 쏙 들어가는 인이어 타입이다. 그리고 뒤쪽으론 무선신호를 받아오고 각종 조작을 가능케하는 버튼이 달린 본체다. R표시 위에 금색 동그라미 2개는 충전단자다.



QCY T1 착용샷. 한쪽 무게는 4.7g로 무척 가볍고, 하이파이(HI-FI) 사운드, 고음인코더 기술재생(AAC/SBC),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6mm

이며 IPX4 방수등급으로 생활방수 기능에 내/외부 나노코팅 기술로 야외 활동 및 운동할때 빗방울이나 땀에 강하다고... 오른쪽 왼쪽 양쪽에 각각 달려있는 버튼은 상당히 직관적이며 조작이 간편하다. 이어폰의 버튼을 누르면 재생/정지가 가능하고 이전곡으로 전환시 왼쪽 이어폰 두번, 다음곡으로 전화시 오른쪽 이어폰 두번 누르면된다.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한데 전화를 받을땐 한번, 전화를 끊을땐 또 한번, 전화를 거절하고 싶을땐 길게 꾸욱 눌러주면되며 한쪽뿐만이 아닌 양쪽 다 통화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에 따라 음성인식 지원이 되는데 애플의 아이폰은 시리(SIRI), 안드로이드는 빅스비가 지원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들지않고 문자를 보내거나, 타이머 작동, 날씨 등을 알수있다. 편리!



자, 이제 음악을 들어보자. LG V30 기본 플레이어에서도, 멜론 플레이어에서도 MP3 재생이 잘된다. 저렴한 가격이니 음질에 크게 기대말라는 리뷰도 있었으나 어차피 비앤오(B&O) E8이나 애플 에어팟등 20~30만원대의 고급형 이어폰을 살게 아닌 이상, 필자가 듣기에는 이 정도면 제법 괜찮은 사운드다. 중량감이 살짝 부족하고 살짝 고음이 강조되는 느낌이 있지만 그만큼 발랄하고 경쾌한 팝 음악. 즉, 헬스장의 러닝머신이나 야외에서 런닝을 하며 듣는 팝음악에 딱 적합한 사운드다. 솔직히 이정도 사운드, 편의성에 2만원 초반의 가격은 거의 기적이나 다름없는듯.;;; 뭐지, 애네들....-_-; 참고로 맨위쪽 상태바를 보시면 블루투스 마크 옆에 건전지 모양이 있는데 이걸로 현재 이어폰의 배터리 잔량을 쉽게 알수있다. 



요즘 핫한 워너원의 음악도 들어보자. 발라드도 댄스곡도 무난한 음질을 뽑아낸다. 전체적인 음을 살짝 높고 톡톡 튀게 잡아줘서 경쾌한 음악에 더 잘 어울리는듯하다.


그리고 QCY T1의 솔직한 단점을 써보자면... 통화품질(일명 통품)은 다소 부족한 편이다. 내가 듣는 입장에서 음질 자체가 작거나 크게 노이즈가 심한건 못느꼈는데 듣는 상대 입장에서 소리가 좀 작게 들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어쩌면 이건 음질의 문제보다 자체 마이크 입력이 약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는데 만약 QCY에서 이 부분만 개선할수있다면 정말 다른 무선 이어폰을 빰때리고 돌아다는 이어폰으로 거듭날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부분을 차지하고라도 2만원 초반대에 이 정도 성능은 가성비 대박이라 할만하다.^^; 그리고 한가지 더 설명서에 보면 팔라듐이 기준치를 넘었다고 하는데 팔라듐이 뭐지 유해물질인가해서 검색해보니 전기 접점 및 수술용 기구, 베어링, 치과 재료, 장식용 귀금속 등에 쓰이는 금속이라한다. 중독성은 없는데 일부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있다고... 필자 생각으론 아마 이어폰의 충전 접촉단자의 조그맣고 동그란 금색 금속부분이 팔라듐이 아닌가 싶은데 국내에 허가가 난걸보니 크게 문제는 없어보인다.


애플의 에어팟의 성공 이후로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샤오미 에어닷, 디어이어 오밸, 제이버드런, 알텍랜싱프리, 루닉스윈드, 에이투 AT231, 비앤오(B&O) 베오플레이 E8, 피아톤 볼트 BT700, LG HBS-F110, 소니 FX1000, 삼성 아이콘X 등등...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수많은 완전무선 이어폰들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물론 멋진 디자인, 보다 높은 브랜드 가치, 훌륭한 음질 등... 사용자들이 원하는 가치는 각각 다를수있겠지만 선없는 자유와 편의성, 그리고 가격이라는 측면에서 QCY T1은 입문용 무선 이어폰의 훌륭한 선택이 되어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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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다이어트 플래너, 샤오미 미스케일 스마트 체중계 추천! (with 미밴드3)

집에서 사용하던 카스 디지털 체중계가 고장났다. 사실 예전에 체중계에 대해 가졌던 생각은 '가격 저렴하고 체중만 잘 재주면되지 딴게 필요한가'란 생각이었는데 사람 마음이 또 안그런지라 기왕 사는거 이런저런 스마트한(?) 기능이 있는 체중계를 구입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처음에는 필자가 다니는 피트니트 센터(...는 헬스장;)에 있는 인바디의 체지방 체성분 측정기능이 탐이났던지라 인바디(inbody) 에서 나온 가정용 체중계를 사볼까 하고 검색을 해봤으나... 가격이 무려 20만원 돈.ㄷㄷㄷ; 그, 그냥 인바디는 헬스장에서 해보는걸로...; 그리고 다음으로 3~5만원대의 집에서 쓸만한 스마트 체중계를 검색해보니... 피쿡 인바디 스마트 체중계 S1 PRO, 오시스 인바디 체중계, 아이리버 SB-S403B 인바디 체중계, 픽스 바디체크 체중계 등등이 나와있었으나 실질적으로 인바디 사의 인바디 기능을 기대하면 안된다는 의견이 많았고, 그냥 인바디 기능은 포기하고 스마트 체중계로 유명한 원마이 체중계, 세븐일렉 체중계 쪽을 알아보다가 문득 든 생각. 


'혹시 샤오미에서도 체중계가 나와있지 않을까?'


필자가 굳이 샤오미 제품을 사용해볼까 생각했던 이유는 필자가 현재 미밴드3를 사용중인데 해당 제품이 샤오미 생태계 어플인 미피트와 연동이 되어 무척 편했던것. 그리고 샤오미에서 나온 체중계 또한 당연히 미핏과 연동될꺼고 시너지 효과가 제법 괜찮을꺼란 생각 때문이었다. 이래서 IT 제품은 생태계 구성이 중요한가보다. 샤오미 체중계를 검색해보니 미스케일1과 미스케일2가 검색되어 나온다. 미스케일2부터는 인바디와 비슷한 기능이 있다고는하나 피쿡, 오시스, 아이리버, 픽스 등 여타 '인바디'란 문구를 달고 나온 체중계들과 마찬가지로 진짜 인바디사의 인바디에 비해 오차 범위가 크다고 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스마트 체중계 기능에만 충실한 미스케일1로 구매결정...^^;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체중계 새로 산 기념으로 준비한 샤오미 미스케일 스마트 체중계(XIAOMI MI SCALE XMTZC01HM) 리뷰! 두둥!



며칠의 기다림 끝에 집으로 도착한 샤오미 미 스케일 박스 패키지. 기대 기대~



오~ 깔끔하다. 처음에느 애플 카피캣이니 짝퉁이니 말이 많았던 샤오미지만 역시 그만큼 가격대비 디자인이 괜찮은것 또한 사실이다. 크기 300 * 300 * 28.2 mm, 제품 무게 1.9kg



먼저 간단한 사용설명서를 대충 훑어보고... 건전지를 어떻게 끼우고 ON/OFF 기능이 어떻고, QR코드를 찍으면 어떻고 하는 간단한 설명이다.



그리고 체중계를 뒤집어보았다. 아래쪽에는 QR코드와 국내 인증마크 제품 AS에 필요한 인증번호 등이 적혀져있다.



건전지를 넣기위해 뚜껑을 살짝 밀어올려주자.




AAA도 아니고, 동전형 건전지도 아닌 가장 범용으로 쓸수있는 AA배터리 4개가 들어간다. 솔직히 동전형 건전지는 비싸고 다른 제품들과 혼용도 힘들어 싫어하는데 다행이다. 여튼 AA 건전지로 1년간 사용가능하다고...



힘세고 오래가는 에너자이저...를 사두었는데 다 썼네? 급한대로 저번에 뽐뿌에서 핫딜로 싸게 떳길래 사둔 벡셀I 건전지를 넣었다.



건전지를 넣고 상판을 살짝 눌러보니, HELLO라는 문구가 뜬다. 마치 애플 아이폰 처음 시작할때 뜨는 문구같은 느낌.^^; LED 램프 타입이며 자동 밝기조절기능이 있다. 또한 상판 패널은 울트라 하이트 강화 글래스라서 충격에 강하다고...



드디어 두근두근 체중 측정의 시간. 드디어 공개된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체중! 두둥! (아무도 안궁금하다고? ㄷㄷㄷ;) 68.8kg 정상적으로 잘 나온다. 성인과 아동, 6세 미만의 어린아이도 자동식별 가능하며 앱을 통해 총 16명까지 프로필 구분하여 사용기록이 저장 가능하며 체중계 내에 최대 800개의 기록 저장가능하다고...



이번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 세일 파스타인가 세일을 하길래 직구나 구매대행을 거치지않고 그냥 옥션에서 한국 정품 발매품으로 구입했다. 여우미란 회사가 국내 총판인가본데 정발본의 경우 1년간 AS가 된다고...



그리고 필자가 샤오미 제품을 선택하게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인 스마트폰의 스마트앱 미피트(MI FIT) 연동 헬스케어 기능! 블루투스 4.0에 안드로이드 4.4 킷캣 이상, ios 7 이상 (4s, 5, 5c, 5s, 6, 6+, 6s, 6s+)에 적용된다고... 필자의 LG V30 스마트폰 또한 적용가능! 화면을 보시면 현재 미밴드3(MI BAND 3)가 연결되어있다고 나오고 시계, 체중계/체지방 측정 체중계, 스마트 신발 등이 연결가능하다고 나온다. 필자는 미스케일을 연결하기위해 '체중계/체지방 측정 체중계'를 터치.




체중계에 올라가서 연결하라는 문구가 나온다. 엉거주춤 스마트폰을 움켜쥐고 재빨리 미 스케일에 탑승(?)



미스케일의 연결이 완료되었다.



필자의 계정명(구글 지메일과 연계)과 미밴드3로 부터 가져온 기록인 평균걸음 총 Km, 목표 달성등이 나오고... 아래쪽 목표 설정에는 활동 목표와 목표체중 등이 나온다. 근육량을 늘리는게 목표인 필자, 현재 체중인 68.8kg에서 목표 체중을 70kg로 잡아두었다. 



이렇게 미밴드3로부터 걸음수(이동거리)...



소모 칼로리등의 정보를 가져와서 미피트 어플의 기록과 미스케일의 기록을 연동해준다.



BMI(신체질량지수), 체형(저체중, 표준,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목표 체중 측정 계산 기록, 다이어트 기간 섭취량 조절 등 매일매일 달라지는 신체 변화를 체크 가능하다. 필자의 체중(68.8kg), 키(178cm), 연령(?) 등을 토대로 BMI 지수를 분석해주고, 동일 연령 동일 신장 사용자들간에 순위를 비교를 해준다. 필자는 표준 범위 내이고 동일 연령 대비 85% 사용자들보다 가볍다고 나온다.;


가성비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대륙의 실수 샤오미. 처음에는 예쁜 디자인에 속는셈(?)치고 써보잔 마음에 시작했던 샤오미 보조배터리부터 시작해서, 샤오미 자회사인 즈미(ZMI) 고속보조배터리, 미밴드3, 샤오미와 필립스의 콜라보로 유명한 샤오미 2세대 LED 스탠드, 이젠 미 스케일까지... 집 안 곳곳에 점점 샤오미 생태계의 물건들이 늘어만 난다.^^; 조만간에 공기청정기 미에어와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닷까지 들일지도...ㄷㄷ; 여튼 그만큼 샤오미 제품이 가성비와 깔끔한 디자인, 편리한 기능등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이상으로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당신의 다이어트 플래너 샤오미 미스케일 스마트 체중계 사용기'편 끝!


+자매품: 에어팟의 아성을 위협하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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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스마트폰? 모두 OK! 여행용 미니 블루투스 삼각대 셀카봉, 벤로 BK10 리뷰!

사실 DSLR인 캐논 5D MARK II가 주력인 필자에겐 폰카나 셀카봉 같은건 그다지 고려 대상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얼마전까지만해도 DSLR과 스마트폰 카메라의 결과물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였고 그래서 무거움을 무릅쓰고 부득이 계속해서 DSLR과 삼각대를 챙겨다니는게 습관처럼 되어있던 필자였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도 점점 좋아지고, 특히 광각 카메라가 탑재된 LG V30을 사용하면서부터는 일부러 마음먹지않은 이상은 DSLR보다는 V30의 카메라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무거운 DSLR용 삼각대보단 셀카봉 겸 삼각대, 그것도 블루투스 기능으로 리모컨 기능이 되는게 필요해졌다.


삼각대 겸 셀카봉을 구입하기 위해 검색을 해보니 가성비로 유명한 샤오미 셀카봉에서부터 요이치 욜로 삼각대 셀카봉, 고프로, 벤로, 주파집, 조비, ELVA, 슈피겐, 멜로드 셀카봉 삼각대 등... 그야말로 셀카봉 삼각대의 춘추전국 시대라 할만하다. 너무 많다보니 오히려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었다. 그중 가장 마지막 물망에 오른게 요이치 욜로 1,2,3세대 삼각대와 샤오미 삼각대, 그리고 벤로의 BK10 이었는데... 가격은 샤오미가 2만원 초반으로 가장 저렴했으나 최대 높이가 70cm로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고, 요이치 3세대와 벤로 BK10은 3만원 중반대로 가격이 비슷했으나 그중에 삼각대 높이(91cm)가 가장 높게 올라가는 벤로 BK10으로 최종 결정을 하게되었다. 최저가 검색 및 쿠폰 신공으로 3만원 초반대에 구입.ㅎ



블루투스 삼각대 셀카봉, 벤로 BK10의 외형. 필자는 블랙&블루로 선택했는데 BK10의 색상은 블랙&블루, 블랙&레드, 화이트&블루, 화이트&핑크 총 4가지가 있다.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디자인.^^ 면세점에도 들어오는 제품이라고하는데 면세점 완판 품목중 하나라고...^^;



일단 패키지를 보면, 벤로 스마트 미니 삼각대 및 셀카봉이라고 되어있다. 가격은 35,000원 정도로 인터넷에 파는 만원 이하의 저가형 셀카봉에 비해서는 조금 있는 편이다. 하지만 기능은 그 가격 차이 이상의 가성비를 보여주는듯.



뒷편에는 간략한 설명서가 나와있다. 설명에는 최대 길이 850mm라고 나오는데 스마트폰 홀더까지 포함하면 거의 910mm까지 올라간다.



박스를 열면 구성품이 들어있다. 삼각대/셀카봉 본체와 리모컨, 고프로 액션캠용 볼헤드, 미러리스용으로 사용가능한 멀티 앵글 볼헤드, 스마트폰 홀더가 들어있다. 접혀져 있을때 길이는 19cm, 무게는 224g.



액션캠인 고프로 마운트용 헤드. 필자는 아쉽게도 고프로가 없어서 패스.



360도로 움직이는 멀티 앵글 볼헤드 윗쪽으로 스마트폰 거치용 홀더가 붙어있는데, 분리시 미러리스 카메라를 연결가능하다.



스마트폰 & 핸드폰 홀더는 48mm~100mm까지 늘어난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아이폰부터 크기가 큰 갤럭시 노트, V3O, V40 등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이 거의 다 연결될듯.




홀더를 10cm까지 늘여보았다.



아래쪽에 있는 둥그런 톱니부분을 돌리면 스마트폰용 홀더가 분리되는데 그쪽에다 미러리스 카메라나 크기가 작은 DSLR 카메라를 연결해 사용할수있다. 단,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고가의 무거운 DSLR 장비로는 시험해보지 마시길.^^;



아래쪽 삼발이 부분에는 블루투스 리모컨이 끼워져있다.



살짝 비틀어주면 쉽게 분리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측면의 ON/OFF 버튼으로 켜고, 꺼주면 된다. 첫사용시에만 핸드폰의 블루투스 기기 찾기 기능을 이용해서 벤로 BK10을 인식시켜주기만하면 이후에는 저 버튼만 올리면 알아서 자동으로 페어링된다. IOS 5.0 , 안드로이드 4.2 이상에서 사용하는걸 추천한다고...



아래쪽의 버튼을 누르면 촬영이된다. 이 리모컨은 20분 충전시 20시간 사용가능하며 160시간 대기가 가능하다. 충전 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이다.



180mm 가장 낮게 세팅한 모습. 카페 테이블 같은데 올려놓고 셀카 찍고 놀기 괜찮을 높이.^^




이렇게 180mm의 높이로 가장 낮게도 사용 가능하며...


조금 더 올린 모습. 여타 다른 브랜드의 셀카봉들이 60~70cm 정도 높이까지 올라간다.


최대 높이인 91cm까지 높인 모습. BK10을 선택하게된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 높이였다. 다른 셀카봉 삼각대의 길이가 60~70cm에 불과한걸 감안하면 대박이다. 무려 30cm가 높은것. 아시다시피 사진을 아래에서 찍으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는 반면에 얼굴에 그늘이 많이져보이면서 소위 얼꽝(?)각도가 나오기 쉬운데, 그 부분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주는 부분이다.



이렇게 셀카봉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에 필자가 가지고있던 저가형 이어폰 삽입구 연결식 셀카봉과 벤로 BK10. 비교가 안된다.^^;



삼각대를 세우고 리모컨을 작동시켜보았다. 찰칵, 잘 작동한다. 블루투스의 최대연결거리는 10m라고...



손에 쥐었을때 그립감도 괜찮은 편이며 무게도 200g정도밖에 안나가서 가방안에 던져(?)놓고 다니다가 아쉬울때 언제든 쉽게 꺼내 쓸수있다. 실제로 필자도 그렇게 이용중.^^;



이상으로 여행용 미니 블루투스 삼각대 셀카봉, 벤로 BK10에 대해 알아보았다. 고프로 액션캠, 스마트폰, 미러리스등 다양한 기기에 연결가능하다는것과 가벼운 무게, 높은 최대 길이, 제법 괜찮은 디자인까지 오랜만에 만난 제법 잘 만들어진 제품이 아닌가 한다.^^ 이상으로 내 돈 주고 내가 써서 더 솔직한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미러리스? 스마트폰? 모두 OK! 여행용 미니 블루투스 삼각대 셀카봉, 벤로 BK10 리뷰!'편 끝!


+자매품 : 샤오미보다 낫다? 무게와 고속충전까지 다 잡은, 즈미 ZMI QB810 10000MAH 보조배터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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