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5일 화요일

갑자기 저렴해진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조금은 이해못 할 가격정책

갑자기 저렴해진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조금은 이해 못 할 가격정책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무약정폰 출고가가 인하됐습니다. 삼성 닷컴에서는 통신사를 통한 약정폰 이외에 폰만을 구입할 수 있는 무약정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약정폰이 약정폰에 비해 조금 더 비싼 가격에 책정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금일 갑자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출고가가 인하됐습니다.

변동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갤럭시S7 32GB - 변동 전 : 920,000원, 변동 후 : 878,000원, 차액 : 42,000원
갤럭시S7 엣지 32GB - 변동 전 : 1,017,000원, 변동 후 : 971,000원, 차액 : 46,000원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모두 32GB 모델만 가격 변경이 됐고 64GB 모델은 가격 변동없이 동일합니다. 차액은 42,000원, 46,000원으로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참고로 갤럭시S7 64GB 모델의 가격은 968,000원이며 갤럭시S7 엣지 64GB 모델은 1,065,000원입니다. 

그렇다고 사은품을 주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 구매 사이트를 보면 스티키 몬스터랩 케이스와 레벨유프로(Level U Pro) 헤드셋을 선착순으로 500명에게 지급한다고 합니다. 

출시된지 이제 1달 정도 된 상황이기에 출시 시기가 많이 흘러서 가격을 인하했다라고 볼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글쎄요. 현재로써는 LG G5 출시에 맞춰 가격을 인하한 것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이 제품은 무약정 폰이라는 점입니다. 대부분 통신사를 끼고 보조금을 받아 구입하게 되는데요. 무약정 폰 출고가 인하되면서 통신사에서 판매되는 출고가 역시 인하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예약구매 및 어제까지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는 꽤나 짜증나는 일일 듯 합니다.

예전 갤럭시S4였나요? 그때도 출시된 후 얼마되지 않아 대란이 터진 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빠르게 구매했던 사용자들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준바 있는데요. 이후 이 일로 갤럭시 제품을 빠르게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용자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이 일은 꼭 제조사만의 이슈라기 보다는 통신사의 보조금 경쟁과 함께 만들어진 대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격정책은 통신사가 빠진 제조사만의 결정이기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네요.

물론 장점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구입하는 사용자는 분명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매하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4만원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이 만큼이라도 절약해서 오히려 이 비용으로 케이스나 보호필림 혹은 내가 가지고 싶었던 주변기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 입장에서도 새롭게 출시된 LG G5와의 경쟁을 위한 적절한 타이밍의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제품 자체의 완성도가 우선시 되어야 하겠지만 그 밑단으로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가치를 꾸준히 만들어가기 위해 삼성의 판매 정책 또는 가격 정책 등도 함께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플래그쉽 제품인 갤럭시S 시리즈 제품의 판매가격이 계속 떨어진다면 누구도 이 제품을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하지 못하게 될테니까 말이죠.

남들은 지금부터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입하는데 왜 난 비싸게 샀지라는 식의 투정이 아닙니다. 가격은 제품의 가치를 좌우하는 큰 지표인만큼 섣부른 가격 변동은 전략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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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 전달

http://ift.tt/1Xgcsrm KB금융그룹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이기인 부회장,‘피겨 여왕’ 김연아가 참석했으며, 장학 프로그램의 대상자로 선발된 국내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훈련에 매진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피겨 꿈나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KB금융그룹은 김연아와 함께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선발한 남녀 싱글 10명(남 2, 여 8)의 선수들에게 훈련 지원을 위한 장학금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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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가 사고가 나면? 완전 자율주행차의 쟁점 사항은?


ICT와 자동차 결합의 결정체는 자율주행기술이죠.

이제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은 전자제품박람회에서 대표적인 테크놀로지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율주행기술은 결국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고 시스템이 운전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자율주행기술이 대중화되면 단순하게 운전자가 운전으로 인한 부담 없이 다른 할 일을 할 수 있다는 생산성 뿐만 아니라 이보다 더 큰 산업의 패러다임 바꿀 수 있는 일입니다.



자율주행기술이 실제 100% 적용될 수 있게 되면 자동차는 하나의 IT디바이스로 이동을 위한 수단이 아닌 수많은 Data를 주고받고 처리할 수 있는 Connectivity 공간이라는 역할을 하며 지금보다 혁신적인 도로교통시스템의 변혁과 함께 미래의 도시계획까지 바꿀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또한 이에 제반되는 제도와 인간사회의 행동양식까지 바뀌어질 수 있는 엄청난 변화를 앞두고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자율주행 기술은 아직도 풀어야 할 많은 숙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단계를 보면 운전자 보조 부문 자동화 조건부자동화 고도화된 자동화 완전 자동화 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좀 더 쉽게 구분하면 반자율주행과 완전자율주행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현재 반자율 주행 기술은 완성차 메이커에서 어느정도 상용화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고, 구글의 경우는 현재 완전자율주행 단계 직전까지 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지요.



그런데 완전자율주행단계까지 가면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1. 완전 자율주행시 사고직전 가치판단의 기준은?

 

자동차가 완전자율주행모드에서 주행하게 될 때 전방에 사고예측이 되는 상황이 있다고 가정해보죠.

두가지의 선택지 밖에 없는 상황인데 하나는 보행자 1명과의 충돌이고 다른 하나는 오토바이와의 충돌입니다. 이런 상황에 자율주행차는 어떻게 판단을 할까요? 보행자가 우선일까요? 오토바이와의 충돌일까요?

보행자를 우선해서 오토바이와 충돌했다면 오히려 결과적으로 오토바이의 운전자가 더 많이 다치는 상황이 되었다면 이것이 맞을까요?

어떤 가치기준과 어떤 예측시나리오로 이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지를 자율주행차는 프로그래밍으로 해결해야 하는데요. 쉽게 답을 내릴 수 없는 문제입니다.

자율주행시대에는 이런 것들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아주 근본적이면 문제죠.

 

2. 완전 자율주행시 사고 나면 누구 책임? 보험관계는 어떻게?

 

만약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상대방 차량은 자율주행차량이고 한쪽은 운전자가 운행을 한 차량이라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사고의 상황에 따라 과실의 비중은 정할 수 있겠지만, 자율주행차량의 사고귀책은 자율주행차 안에 있는 운전자에게 물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자율주행차량 제조사에게 일부 귀책이 있을까요?

그리고 보험사는 어떻게 자율주행차량의 사고의 손해를 산정할 수 있을까요?

이는 자율주행시대가 되면 기존 도로교통법이나 보험제도에서 더 발전된 보완된 제도가 필요한 것을 의미합니다.




3. 완전 자율주행시 도로 환경 변화나 시스템 오류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만약 천재지변에 의해 도로가 침수되거나, 도로가 파손되어 예기치 못한 주행환경이 변했을 때 어떻게 자율주행차는 대처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이는 자율주행차가 전방의 환경을 판독하는 센서의 기술과 판독 수준에 따라서 어느 정도 대응할  날이 오겠지요. 그러나 도로상황은 경찰의 수신호에 의해 통제되기도 하고 엄청나게 많은 돌발변수가 있기 때문에 단순한 문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완전자율주행차도 오류가 있을 수 있겠죠. 자동차는 인명과 관계된 재화이기 때문에 이렇게 되어 벌어지는 일들은 복잡도와 경제적인 문제의 파급효과가 클 수 있습니다.


 

, 몇가지 완전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오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직면한 사회적인 문제가 많습니다.

단순히 센싱하고 제어하는 기술수준의 진화 뿐만 아니라 사회제도와 법규의 변화와 이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까지 수반되어야 합니다.

자율주행에 의해 사고가 났을 때 처리문제부터 가치기준까지 그리고 사회제도와의 결합문제는 많은 고민과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확실한 것은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인류는 이것을 현명하게 수용하는 쪽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점이라는 점에서 그 중심에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지금처럼 운전에 포커싱된 자동차와 다른 가치를 주겠지만, 이에 따라 풀어야할 많은 숙제가 있음을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from 거꾸로보는 백미러 http://ift.tt/1N7AD5H

HP 엘리트 X2 사용기 - 오랜만에 추천할 만한 윈도우 태블릿

아직 몇 가지 세세한 소개가 남았습니다만, 이쯤에서 정리하는 HP 엘리트 X2의 후기입니다. 여러 용도에 잘 어울리는 태블릿이라 최근 공개된 12인치 태블릿 제품군 중 가장 괜찮은 기억으로 남았는데요. 제 지난 이용 경험을 적어봤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이번 몇 주 동안 HP의 12인치 투인원(2 in 1) 태블릿 PC인 HP 엘리트 X2를 이용해 여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생산성'을 화두로 윈도우 태블릿에 관한 관심은 높았으나 그동안 만족스러운..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780

간식을 위한 폭풍애교~


 

  간식을 위한 폭풍애교~




며칠 전 오전에 부엌일을 보고 있었어요~ㅎ

일하다 뒤돌아보니 가을이가 요러고 있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언능 카메라 가져다 찍었어요~ ^^

오잉~ 인형이 요기잉네~~!!!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냥.."

이뿌다 가을아~~~ @ㅂ@

이쁘다고 하니 민망한지 딴청하는 가을이에요~ㅎ


괜히 놀란 척~ㅋㅋ


초동인 바닥에서 이러고 있어요~ㅎ

카메라 대면 이제 무조건 눈뽀뽀로 시작해요~ㅋㅋ

"누나가 인형이면 난 모냐옹~?"


"보는 눈이 있으시다옹~ 훗~!"

초동인 멋찐 상남좌지~~~ㅋ


초동아~ 배에 미숫가루 묻었오~~ㅋㅋ


초동이 사진을 찍자 자리를 옮겨 관심을 끄는 가을이에요~ㅋㅋㅋ

그날 저녁..

가을이가 누워서 애교를 부리고 있어요~ㅎㅎ

뒤에서 초동이도 깨알 같이 눈뽀뽀 날리고 있어요~ㅋㅋㅋ

둘이 왜 이러고 있냐구요?

물론 간식 때문이죠~ㅎ

저녁에 먹었는데 또 달라고 이러는거에요..ㅋㅋ

"엄마한테 하는거 아니다냥.. 아빠한테 하는거다냥.."

췟~ 알거등~~?

나아쁜 지지배~ 흥~!


남편 눈치를 보며 폭풍 애교~!


"아잉~~ 아빠~~ 요기 좀 보라냐앙~~홍홍~"

애교는 고양이에게 배우세요...!

자리를 떠나지 않고 상황을 주시하는 초동이~ㅋㅋㅋ

이렇게 하니 안 넘어갈 수 없죠~ㅎ


결국 남편이 간시기를 꺼냈어요~ㅋㅋㅋ

하나씩 주면 아~ 하고 받아 먹어요~ ^^



"그르지 마세냥~~~"

줄려나 손을 빼는 척 했더니 직립하는 가을냥~ㅎ


결국 과자 세 개 얻어먹었어요~ㅎㅎ

가을이 먹고 나서 초동이도 얻어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ㅡ.ㅡ;;

실은 가을이가 애교부릴 때 초동이가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 줄 몰랐어요..

가을이가 먹고 나서 나타나길래 여느 때처럼 소리 듣고 온 줄 알았거든요..ㅋ

그런데 저렇게 쭈욱 지켜보고 있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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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달맞이 언덕/케익이 맛있는 집 첼시


부산 달맞이 언덕에 있는 첼시.

케익을 먹겠다고.. 일부로 찾아온 디저트카페입니다..ㅎㅎ


아래 주차장 넓고... 외관도 깔끔하고 이래저래 벌써부터 맘에 드네요.. ㅋㅋ


첼시 입구에서 찰칵~


자리에 앉자마자 마구마구 구경해보는데요..


 앤틱하고 클래식한 소품들과 가구들 천지에요~ ㅎㅎ


예쁜 접시들과 티팟은 울 집에 갖고 가고 싶었고... ㅡㅡ;;

여기저기 탐나는 소품들이 꽤 있더라구요..ㅋ 


가구전시장 아니구요..ㅎㅎ

첼시 내부는 이런 모습이에요...~



노트북 들고와서 회의 겸 업무를 보는 분들도 계시는 듯 하고..

바깥 테라스에서는 아직 날씨가 쌀쌀함에도 자석마냥 찰싹~ 붙어 있는 커플도 있었고..

친구들끼리 와서 수다 떠는 분들도 있었고..ㅎㅎ


우리는 오로지 케익을 먹기 위해서 왔을 뿐이고..ㅋㅋ



여자들은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뱃속에 디저트 섹션 따로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ㅎㅎ


좀 전에 밥 잔뜩 먹고 오긴 했지만 그래도 케익은 먹어야겠기에...ㅋㅋ


티라미수 롤케익과 당근케익 한 조각씩 시켰어요.ㅎㅎㅎㅎ



그런데 티라미수롤....맛있어요.. ㅜㅜ


시트도 쫀득하고... 안에 크림도 맛있고 


먹으면서 우왕~ 이거 배우고 싶다..... 라고 느낄 정도로 제 입에 딱 맞았어요..ㅎㅎ







그리고 당근케익..


당근케익도 물론 맛있었지만..


제 입엔 티라미수 롤케익이 더 기억에 남네요..ㅋㅋ


아메리카노랑.. 완전 맛있게 케익 두 조각을 냠냠하고 나왔어요..ㅎㅎ



케익이 맛있는 집 첼시~


여기도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집으로 찜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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