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2일 화요일

그리핀, 맥북 맥세이프처럼 자석으로 땠다 붙였다 할 수 있는 USB-C 충전 케이블 발표

그리핀테크놀로지가 자석으로 연결하여 노트북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USB-C 충전 케이블을 발표했습니다.

'브레이크세이프(BreakSafe)'라는 제품인데요. 맥북 유저들에게는 익숙한 '맥세이프'처럼 자석 접촉 방식을 취해 기기 연결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실수로 케이블에 발이 걸려도 자석 파트가 분리되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주변기기가 상할 염려가 없다는 게 업체의 설명입니다. 노트북 계열 맥북 중에서 유일하게 맥세이프가 호환되지 않는 12인치 맥북에서도 자석 접촉 방식의 장점을 누릴 수 있게 되는 셈이죠.

케이블은 두 개의 파트로 이뤄져 있습니다. 우선 자석이 달린 커넥터 반쪽을 노트북의 USB-C 단자에 연결합니다. 이렇게 하면 케이블이 달린 나머지 어댑터 반쪽을 자석의 힘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됩니다. 자석으로 달라붙고 연결 방향을 따지지 않기 때문에 어두운 곳이나 한 손밖에 쓸 수 없을 때도 케이블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충전이 끝나거나 노트북을 이동해야 할 떄는 케이블을 잡아당겨 손쉽게 분리할 수 있는데요. 어댑터를 노트북에 늘 꽂아두고 사용하기에는 어댑터 부피가 다소 커보이는 게 옥의 티입니다. 또한, 충전만 가능하고 데이터 전송은 불가능합니다.

USB-C 표준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12인치 맥북은 물론 구글 크롬북 픽셀 등 USB-C 충전이 가능한 모든 노트북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1.8미터이며, 노트북 충전기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격은 39.99달러(한화로 약 4만8천원)이며, 출시는 2016년 4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링크
• Griffin Technology - BreakSafe Magnetic USB-C Power C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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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는 방수 기능을 탑재한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는 방수 기능을 탑재한다!

모바일 관련 다양한 루머를 제공하고 있는 evleaks에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그리고 갤럭시S7엣지 플러스 3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추가로 방수 기능이 탑재된다는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갤럭시S7이 다양한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꾸준하게 제기됐는데요. 다만, 정확하게 몇개 모델이 출시될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최대 4개 혹은 5개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부터 최근에는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플러스 2개 모델만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evleaks는 총 3개 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더욱이 플래그쉽 모델에 방수 기능은 더이상 탑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갤럭시S7 시리즈에 방수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갤럭시S5 당시 방수 기능을 탑재하면서 디자인적 부분에 많은 혹평이 받은 바가 있는데요. 디자인을 갤럭시S6급으로 나오면서 방수까지 지원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기어S2의 경우 메탈을 사용했음에도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특히 수족관에 약 40분을 담가놨음에도 문제 없이 실행되는 실험이 얼마 전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적이 있는데요. 기어S2의 경우 충전을 위한 포트나 외장 슬롯이 없는 상황이기에 가능할 수 있겠지만 과연 갤럭시S7은 어떤 형식으로 방수 기능을 담아낼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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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 X 엘 캐피탄 10.11.4 버전의 한 가지 변경사항... 메모 잠금 기능 추가

어제 iOS 9.3 베타 버전 소식 전해드리면서 메모 앱에 터치ID를 이용한 잠금 기능이 추가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기존에는 iOS 기기의 잠금을 해제하면 모든 메모를 그대로 볼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기기 잠금과는 별도로 메모 내용을 보호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메모 앱에 로그인 정보나 금융정보 등을 적어둘 때가 있는데, 이제 폰을 자녀나 다른 사람에게 잠시 빌려주더라도 훔쳐보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에버노트나 1Password 같은 서드파티 앱 정도만 터치ID를 도입한 상태였죠. 이미 기기 잠금이 있는데 2차적인 보안 기능이 도입되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변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향후 애플이 사파리나 메일, 사진 앱에까지 터치ID 잠금 기능을 도입할 것인지 살짝 기대됩니다.

아무튼, iOS 9.3 베타 버전을 아직 설치하지 않아서 iOS에서 잠금을 걸어둔 메모를 터치ID가 없는 맥에서 어떤 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요. 맥루머스 포럼에 그 해답이 올라왔습니다.

iOS 9.3 메모 앱에 추가한 개별 메모는 터치ID뿐만 아니라 암호로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암호를 걸면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맥으로도 동기화되는데요. OS X 10.11.4 버전이 설치된 맥에서만 암호가 걸린 메모가 표시되며, 터치ID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로지 암호만으로만 메모를 열 수 있습니다. ▼

반대로, OS X 10.11.4 베타 버전을 시작으로 맥에서도 개별 메모에 암호를 걸 수 있습니다. 

아직 기능이 우리말로 번역되기 전이라 어떻게 불릴지 모르겠지만. 일단 목록에서 메모를 우클릭하면 메뉴에 'Password Protect Note'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

이 항목을 클릭하면 암호를 설정할 수 있는 대화상자가 표시됩니다. 이때 암호를 잊으면 메모 안의 내용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경고문으로 사용자의 주의를 환기시킵니다. ▼



참조
MacRumors - Top iOS 9.3 Beta Features /via MacRumors Forum

관련 글
• 애플, OS X 엘 캐피탄 10.11.4 및 iOS 9.3 베타 테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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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1Password 6 출시... 기존 구매자에게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

맥용 1Password 새 버전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제작사 스토어를 통해 구입한 1Password는 자체 업데이트 기능으로 새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고, 맥 앱스토어 버전도 애플 심사가 완료되는대로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건 어떤 곳을 통해 1Password를 구매했든 1Password 4 또는 5 버전을 쓰고 계신 분은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는 점.

1Password 6 버전의 주요 변경사항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로, 제작사 스토어에서 1Password를 구매했더라도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즉, 제작사 스토어 버전과 맥 앱스토어 버전, iOS용 버전 사이의 보관함 동기화를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앱스토어에서 판매된 1Password만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기능을 지원했고, 제작사 스토어 버전은 드롭박스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1Password 6의 모든 보관함 보기

두 번째 변경사항은 '보관함 통합 보기'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개인과 업무용 등으로 보관함을 나눠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경우, 여러 보관함을 전환하는 과정이 다소 번거로웠었는데요. 이제 여러 보관함에 저장한 개인정보를 한데 모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어떤 개인정보를 어떤 보관함에 저장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 통합 검색기능으로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게 되어 정보제공 편의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셋 째로, 자동 암호생성기에 난수 뿐만 아니라 단어로 새로운 암호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난수 암호의 경우 보안성은 뛰어나지만 사람이 기억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새 버전에는 'banana-boat-vitamin'과 같이 여러 단어로 이뤄진 암호를 무작위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 1Password 6의 단어 조합 암호 생성 기능

그 밖에도 1Password 제작사가 기업 및 단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팀단위 암호관리 솔루션 '1Password for Teams'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맥용 1Password에 추가되었고, 그동안 사용자들이 보고한 다수의 버그가 해결됐습니다.

이 가운데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반가운 점은 무료 업데이트를 제공한다는 점과, 맥 앱스토어와 제작사 스토어 버전 간의 기능 차이가 사실상 없어졌다는 점인데요. 기존 사용자는 편안한 마음으로 업데이트를, 그리고 아직 1Password를 구매하지 않은 분은 앞으로 할인률이 좀 더 저렴한 곳을 구매처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제작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AgileBits - 1Password 6 for Mac is here

관련 글
• 기업 및 단체를 위한 '1Password for Teams' 공개 베타 개시
• 맥용 1Password 5 버전은 기존 구매자에게 무상으로 제공
• 맥용 1Password 4 정식 버전 출시. 어떤 점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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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를 평가하는 2가지 특별한 시선은?


현대자동차도 이제 친환경전용 차량으로 친환경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오닉'이 그 시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오닉이 개별 모델명칭이 아니라 현대차의 친환경차량 서브 브랜드로도 활용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IONIQ' 뒤에 Compact나 SUV, Touring, Sedan 등 여러 라인업을 형성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어쨌든 기존 모델에서 하이브리드나 전기버젼을 추가하는 것이 아닌 전용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이제 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리딩해야하는 시장상황인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현대 아이오닉은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발표한 아이오닉의 정보를 가지고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시선, 현대 아이오닉을 프리우스와 비교하면 연비효율은 어떨까?




우선 친환경차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연비효율입니다.

경제성을 최우선하기 때문에 친환경차량인 것이죠.

아이오닉의 연비는 17인치 모델이 20.1km/L(복합), 15인치 모델이 복합 22.4km/L(도심 22.5, 고속 22.2)를 나타냅니다.

이 연비의 수준은 일반 모델보다 분명히 좋은 연비인 것은 확실하지만 친환경 전용차량으로 볼때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 아이오닉이 하이브리드 전용 DCT를 접목했다는 사실은 펀드라이브를 강조한 것도 주목할 만 하나 일단 연비효율로 평가해봅니다)


이것은 역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의 대표격인 토요타 프리우스와 비교해봐야겠지요?

프리우스의 경우 최근에 신형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신형 모델은 일본식 연비로 무려 40.8km/L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프리우스의 경제성 모델인 E Type 기준)

이 연비를 우리나라 연비로 같이 비교하여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일본 공인연비 기준과 우리나라의 측정 기준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데 아래 사진에서 보면 이전세대 프리우스 연비가 '32.6km/L' 라고 나오는 숫자가 단서가 되겠군요.



이 전세대 모델인 구형 프리우스의 한국공인연비는 복합 21km/L(도심 21.7, 고속 20.1)인데 일본에서는 32.6km/L 였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신형 프리우스가 우리나라에 들어온다고 가정한다면

신형 프리우스는 구형 프리우스 대비 일본식 연비상승이 25.1% 있었으니, 이 상승률을 이전 프리우스의 한국공인연비 복합 21km/L에 대입하면 26.3km/L 이 나옵니다.



단순한 수리적 계산이라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결국 아이오닉의 경제성 Type인 15인치 타이어 모델의 복합연비 22.4km/L과 비교한다면 신형 프리우스는 3~4km/L는 높은 수준이 될 수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전용모델인 '프리우스'가 나온지 20년이 가까이 된 만큼 역시 토요타의 친환경 효율에 대한 노하우는 더 가지고 있다고도 보여집니다.


미국에서는 어떻게 공인받았는지를 본다면 구형 프리우스는 복합 50mpg, 도심은 51, 고속은 48mpg인데요.

신형 프리우스는 아직 미국 자동차사이트에서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미국 자료에서는 복합 55mpg ,도심은 58, 고속도로는 53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결국 복합기준으로 구형대비 10%정도의 연비상승이 있었으니 구형 프리우스가 국내에서 21km/L(복합) 인것을 감안하면 신형 프리우스는 23.1km/L정도 환산할 수 있어서 역시 아이오닉보다 높을 것이라 보여지네요.


결론적으로 현대 아이오닉의 경우, 친환경 효율로 따진다면 구형 프리우스보다는 좋고 신형 프리우스보다는 조금 못한 친환경 효율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시도한 역사를 고려한다면 아이오닉의 효율성은 세대를 거듭할 수록 개선속도는 높을 것이라고도 기대를 할 수 있겠죠.






두번째 시선,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지는 자동차 흐름을 반영한 아이오닉의 ECO-DAS



자, 그렇다고 아이오닉을 친환경 효율로만 평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이오닉에 대한 정보중에 ECO-DAS(Drive Assistant System)를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이는 경제운전을 위한 운전지원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운전자가 관성주행을 하게끔 정보를 안내하고 배터리를 관리하여 연비를 올리게끔 한다는 것인데요.

저는 이 ECO-DAS가 단순한 메카니즘에 매칭시켜놓은 정보 안내가 아닌 GPS/지도정보를 통해 지형/교통정보를 분석하여 이를 사용자의 운전에 접목했다는 것에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오르막,내리막과 같은 정보를 활용하여 배터리의 활용을 제어하고 교통상태에 따라 이를 적용하는 것은 기존의 정보활용과는 분명히 한 단계 일보한 시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하드웨어의 퍼포먼스나 감성만 가지고 자동차의 수준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제공하는쪽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점을 짚을 수 있겠는데요.

일반 대중들은 운전에 큰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최적의 연료를 가지고 목적지까지 빨리갈 수 있는 그런 자동차의 실질적인 편리성을 배고파하기 때문입니다.


저번에 제네시스 EQ900에서 적용된 HDA에서도 밝혔듯이 국내 지형 Data를 누구보다 빨리 모으고 분석하여 이를 자동차에 접목하는 기술(예를 들면, 자율주행)이 향후 자동차 시장에서 더 중요하게 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바야흐로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흐름도 반영한 것이지요.


제네시스 EQ900 자율주행시스템 'HDA' 사용해보니..


이런 ECO-DAS가 들어있는데도 연비가 프리우스보다 더 안나오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이러한 시도변화는 앞으로 좀 더 단계를 거쳐 고도화되면서 노하우가 축적되어 사용자에게 좋은 가치를 제시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현대 아이오닉이 실제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평가하기에는 좀 이르것이 사실입니다.(차는 타봐야 진짜 알 수있겠죠)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는 이런 시선에서 평가할 수도 있음을 참고하시구요.

현대 아이오닉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만 있는 것이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순수 전기차(EV)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 2가지 모델이 더 중요하고 기대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제 자동차도 하드웨어의 퍼포먼스와 감성 뿐만아니라, 에너지적인 전환기와 함께 운전자가 자동차를 어떻게 더 편리하게 가치있게 사용이 가능한가? 라는 측면으로 발전하는 흐름 상에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친환경 차량들이 이런 흐름을 반영하는 최전선의 자동차가 되어야 한다고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from 거꾸로보는 백미러 http://ift.tt/1SNiVu3

천천히 따라하는 리믹스 OS 2.0 설치방법

지난 CES 2016에서 소개됐던 리믹스 OS 2.0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게 되어 설치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천천히 따라하면 설치할 수 있는 리믹스 OS 2.0.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CES 2016의 소식에서 제 눈을 사로잡은 것 중 하나는 리믹스 OS(Remix OS)입니다. 자이드(JIDE) 테크놀로지라는 곳에서 개발한 이 OS는 안드로이드 OS를 수정해서 만든 일종의 커스텀 안드로이드 x86 OS인데..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713

냥남매의 멱살잡이


 

  냥남매의 멱살잡이





저희집이 남향이라 겨울엔 햇빛이 깊숙이 들어와요~


그래서 가을이가 낮에 거실에 많이 누워 있어요~ㅎ

누워서 멍때리기도 하고~

노래도 하고~ㅋ

초동이도 보고요~ㅎㅎ

가을이를 구경하는 초동이..

30여분 후..

초동이가 스크래처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가을이가 다가와서는 초동이 발냄새를 맡아요~

긴장한 초동이..

"얍~"


맞을까봐 선제공격한 초동이~

때린건 아니고 그냥 앞발로 머리를 조금 밀었어요~

"너 지금 머한거냥~?"

또 긴장한 초동이..

"누나 저리 가라옹~"


"너 인누와~~"

가을이가 앞발을 올리자..

또 선제공격한 초동이~


세 번 당한 가을이가 제대로 열받았어요..

"너 두거쓰~~"


"우이띠~ 고만하라옹~"

제대로 멱살잡힌 가을이.. ㅡ.ㅡ

가을이가 그만하네요...



"까불지 마라냥~"

가을이의 경고..

그리곤 잠시 딴청하더니..

계단에 앉아 있어요..

가을이가 또 올까 주시하는 초동이..

가끔 이렇게 멱살잡이를 하는데요~

이번엔 우연찮게 카메라를 들고 있을 때 해서 담았어요~ㅎ

실제론 그리 심각하지도 않고 저러는 시간도 짧아서 훅~ 지나가요~ㅋ

물론 다치지도 않구요~

그래도 가을이가 서열은 위라서 다행이에요~ㅋ

초동이도 맨날 장난만 걸지 누나한테 진짜 대들진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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