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2일 화요일

출시되지 않아도 아는 갤럭시노트8의 단점 한가지!

출시되지 않아도 아는 갤럭시노트8의 단점 한가지!

갤럭시노트8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현지시간으로 8월23일 공개되는 갤럭시노트8은 이미 많은 루트를 통해 제품 이미지는 물론 스펙까지 거의 대부분 공개된 상태다.

갤럭시노트8 스펙

디스플레이 : 6.3인치 슈퍼아몰레드(SuperAMOLED)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해상도 : QHD+ 2,960x1,440 18.5:9 비율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35 또는 엑시노스8895
메모리 : 6GB RAM
스토리지 : 64/256GB(마이크로SD 지원)
전면카메라 : 800만 화소 오토포커스
후면카메라 : 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 광학 2배줌, F1.7, OIS 지원
배터리 : 3,300mAh 일체형 배터리, 급속무선충전, 급속충전 지원
기타 : IP68 방수방진, 삼성페이, 홍체인식, 지문인식, USB-C Type, S펜
크기 : 162.5x74.6x8.5mm

듀얼카메라, S펜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스냅드래곤835 혹은 엑시노스8895 등 하드웨어 스펙은 갤럭시S8 시리즈와 비교, 큰 차이가 없다. 그러다보니 기존 갤럭시S8플러스를 사용했던 일인으로써 출시하지도 않은 갤럭시노트8의 명확한 단점을 알고 있다. 아마 갤럭시S8을 사용해본 유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이 될 듯 하다.

사라져야 할 빅스비 버튼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빅스비 버튼이다. 좌측 볼륨 버튼 아래쪽에 위치한 빅스비 버튼은 그냥 폰을 잡다가, 볼륨 버튼으로 착각하고 혹은 사진을 찍다가 수시로 빅스비 버튼을 누른다. 빅스비 사용을 위해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실수로 누르는 경우가 더 많다.

정말 불편하고 번거롭고 귀찮다. 더욱이 이 버튼을 다른 기능이 실행되도록 맵핑하는 기능(굳이 찾아보면 방법이 있기는 하다.)도 없어서 조심스럽게 잡거나 정확하게 볼륨버튼을 누르는 등 신경써서 사용하는 방법 말고는 명확한 해결책도 없다.

뜬금없이 실행되는 빅스비보이스

더 큰 문제는 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버튼을 누르지도 않았고 빅스비를 부르지도 않았는데 빅스비가 실행 된다는 점이다. 심지어 영화를 보던 중 영화에서 나오는 소리에 반응해서 음악 소리에 반응해서 주변 소음에 반응해서 빅스비가 실행된다. 빅스비라는 정확한 단어를 말 하지 않았음에도 말이다.

급하게 사용해야 하는데 빅스비가 떡하니 먼저 실행되면 짜증과 화가 몰려온다. 물론 설정에서 빅스비 보이스를 끌 수 있다. 또한, Hello Bixby 역시 보이지 않도록 숨길 수 있다. 문제는 필요해서 사용한다 하더라도 위에 나열한 불편함을 함께 겪어야 한다라는 점이며 아직 초기 단계 수준이면서 반 강제적으로 버튼을 넣고 매핑도 못하게 차단해서 불편함을 겪게 만든다는데 있다.

빅스비 버튼을 그대로 탑재한 갤럭시노트8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노트8에도 빅스비 버튼을 탑재되어 있으며 위에 언급한 단점을 고스란히 가질 듯 하다. 아무리 편리한 기능이라 할지라도 원치 않은 상황에서 실행이 된다면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수많은 VOC가 있었을텐데 이에 대한 충분한 해결책을 마련했는지 궁금하다.

이 글이 쓸데없는 걱정을 끄적인 쓰레기 글이 되도 좋다. 해결책을 담아 갤럭시노트8을 출시해준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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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겨의 새 얼굴, 150cm 당찬 여중생

한국 피겨의 새 얼굴, 150cm 당찬 여중생. http://ift.tt/2wwSlSq Yes I want some new face.”(싸이의 ‘뉴 페이스’ 가사 중) 지난달 30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대표 1차 선발전의 백미 중 하나는 ‘새 얼굴’ 김하늘(15·평촌중 3)의 갈라쇼였다. 가수 싸이의 노래 ‘뉴 페이스’를 배경음악으로 선택한 김하늘은 목에는 리본을 매단 채 빙판 위에서 싸이 특유의 익살 넘치는 댄스 동작을 재연해 내며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사진). 시니어 대회 최연소 참가자의 통통 튀는 매력에 객석에서도 환호성이 쏟아졌다. 노래 제목을 따라가는 걸까. 김하늘이 한국 피겨의 ‘새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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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때 딱! 편안함에 방수기능까지 더한 수디오 트레(SUDIO TRE)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봄쯤에 구입해 사용하던 AKG Y50BT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음질, 착용감, 블루투스라는 편의성까지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운 헤드폰이었건만 여름이 오면서부터 예상치 못한 단점이 나타났으니... 그건 바로 더위. 추운 겨울에는 귀마개 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할만큼 귀 전체를 덮어주는 차폐성과 편안함이 AKG Y50BT의 큰 장점이었건만 무더운 여름이 되니 그게 바로 단점으로 작용하기 시작한것...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 엣지의 삼성 번들 이어폰이나 LG 쿼드비트 이어폰을 사용해볼까도 생각했지만 이미 선없는 자유라는 편의성에 중독되어버린 필자로써는 더이상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싶지않았다.  


저렴한 샤오미나 브리츠로 가볼까, 아니면 역시 음향기기의 전통강자 소니로? 이런 고민을 하고있을때, 때마침 기존에 협업을 진행했었던 수디오(SUDIO)의 JUSTIN으로부터 수디오에서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사용 제안을 수락했다.^^;
  


그리고 며칠뒤에 도착한 국제 우편 하나. 그건 바로 스웨덴의 수디오로부터 도착한 우편이었다. 겉포장을 뜯자 이렇게 예쁜 선물 상자가 들어있었다. 선물용으로 좋을듯.^^;

 


선물 상자를 열자 안에는 수디오 특유의 깔끔한 케이스가 들어있다. 그러고보니 약간 애플 아이폰 케이스 느낌도 나는듯.ㅎ

 


뒷면에는 구성 물품과 간략한 설명이 있다.

 

 

겉면 비닐을 뜯고 앞 케이스 뚜껑을 여니... 깔끔한 디자인의 SUDIO TRE(수디오 트레)가 들어있다. 안에는 15M, 9H, 10DAYS라고 적혀있는데 이건 15M까지 블루투스가 작동하고, 9시간의 연속재생이 가능하며, 10일간의 사용대기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어폰 부분만 분리해보았다. 수디오 제품을 받아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런 사소한 포장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쓴 느낌이라 소비자로써 왠지 대우를 받는 느낌이다.

 



구성물품의 모습. 시계방향으로 이어폰과 사용설명서 & 품질보증서, USB 충전잭, 이어폰 폼팁(총 3가지 사이즈), 가죽 케이스다. 품질보증서를 읽어보면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고...

 


이어폰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이어폰 줄 부분에 SUDIO TRE라고 선명하게 새겨져있다. 스웨덴 제품답게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Sudio의 전속 디자이너 Mats Wallsten이 디자인한것이라고... 필자는 화이트를 선택했지만 색상은 블랙, 클래식 블루, 핑크, 화이트, 총 4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이 부분이 바로 리모컨 부분. 3가지 버튼이 직관적으로 나열되어있다. 이 세가지 버튼으로 통화(핸즈프리 통화), 볼륨조절, 일시정지, 다음곡 이전곡 탐색이 가능하다. 또한 맨 윗쪽 작은 구멍은 마이크 부분이다. SIRI 연동이 가능한데, 즉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 연동 가능하다. 블루투스 4.1을 지원해 기기와 이어폰간의 끊김없는 음질 구현이 가능하다고...

 


이어폰 부분.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인데 폼팁이 마치 아톰머리처럼 생겼다.^^; 독특한 느낌인데 이 부분이 귀 안쪽 바퀴쪽에 쏘옥 들어가서 이어폰이 흔들리거나 빠지는걸 방지해준다. 오픈형의 단점이 커널형(인이어)에 비해 격렬한 움직임이 있을때 귀에서 빠질수도 있다는 점인데 그 부분을 잘 보완해준듯하다. 나중에 착용샷에서 별도로 설명하도록하겠다.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폼팁(윙팁)은 총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있으며 본인의 사이즈에 딱맞는 사이즈로 셋팅을 해두면 보다 편안하고 밀착된 착용감을 느낄수있다. 편안함과 밀착감을 느끼시려면 그냥 기본 세팅으로 사용하시기보다 본인 사이즈에 맞는 윙팁으로 세팅하시는걸 추천해드린다.^^;

  


다시 리모콘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측면에 실리콘 마개가 되어있는 부분이 있다.

 


이 실리콘 마개를 가볍게 열어주면 안에는 USB 충전 단자가 들어있다. 아무래도 수디오 트레가 생활방수를 표방하다보니 충전단자를 실리콘 마개 안에 감추어 둔듯하다.

 


사용전 충전을 해보도록하자. 구성물품안에는 충전잭이 들어있지만 그냥 집에 있는 충전기와 충전선을 사용해도 된다. 10분만에 충전되는 고속충전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고속충전 기능 이거 마음에 든다.ㅋ 어쨌거나 한번 충전하면 7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고, 사용을 하지않을 경우 10일간의 대기가 가능하다.

 


다음으론 블루투스 페어링을 해보도록하자. 블루투스 연결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먼저 가운데 버튼을 꾸욱 눌러 파란불이 들어오게 하자.(전원 ON) 

 


다음으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모드로 들어가자. 그러고보니 등록된 디바이스에 땀나는 여름철에만 버림받은(?) 비운의 헤드폰 AKG Y50BT의 기록도 보인다.ㅋ; 아래쪽의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에 SUDIO TRE가 보인다. 꾹 한번 눌러서 페어링 해주자.



통화 및 미디어 오디오로 연결됨 메세지가 나오고 등록된 디바이스에 SUDIO TRE가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페어링 완료! 컴퓨터(데스크탑)나 노트북도 동일한 방법으로 간단하게 연결할수있다.

 


주로 운동할때(러닝할때) 사용할것이기에 운동할때 어울리는 가볍고 경쾌한 곡을 골라보았다. 요즘 빠져있는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을 들어보았다. 음질이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잘 갖춘 느낌이다. 헤드폰인 AKG Y50BT에 비해 둥둥거리는 중저음 베이스는 부족하지만 베이스 드럼 부분이 통통 튀는게 팝이나 트렌디한 가요에 잘 어울리는듯하다.

 

 

다음으론 프로듀스101의 컨셉곡인 슬레이트의 오 리틀 걸... 이 노래도 요즘 빠져있다.ㅋ; 역시나 수디오 트레는 가볍고 경쾌한 느낌의 음악에 잘 어울린다. 또한 의외로 고음 부분이 청명해서 피아노곡이나 클래식곡에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드디어 대망의 착용샷. 원래는 운동하면서 주로 사용하기에 운동하면서 사용하는 장면을 찍으려했으나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집에서 촬영.ㅠㅠ; 앞서 설명했듯 저 아톰머리처럼 생긴 부분(윙팁)이 귀바퀴 안에 쏘옥 들어가 이어폰이 흔들리지 않게 잡아준다. 필자는 중간 사이즈의 윙팁으로 세팅했는데 귀에 맞춘듯 딱 맞는다. 편안한 착용감과 가벼운 무게로 인해 가끔 귀에 끼고 있다는것도 까먹을 정도.ㅋ;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 생활방수기능까지 더해져서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스포츠)을 할때 좋을것같고, 야외에서 러닝하다 가벼운 비를 만나도 그정도는 무난하게 막아줄것같다.



마지막으로 추가 선물로 받은 썸머 토드백인데... 공식 홈페이지(http://www.sudiosweden.com)에서 이어폰 구매시 캠페인코드인 Summerkiss 를 입력하시면 이어폰 가격을 총 32% 할인(TAX FREE + 15%)해드리고 위의 토트백을 추가선물로 제공해 드린다고...

 


이상으로 수디오 트레(SUDIO TRE)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개봉기와 사용기를 리뷰해드렸다. 북유럽 감성의 깔끔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땀흘리는 운동을 할때도 걱정없는 생활방수 기능까지... 운동할때 사용하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으신다면 수디오 트레가 제법 괜찮은 선택이 되어줄듯하다. 이상으로 라이너스의 '운동할때 딱! 편안한 착용감에 방수 기능까지 더한 수디오 트레(SUDIO TRE)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끝~ 


+자매품: 가성비 갑 고음질 블루투스 헤드폰 AKG Y50BT 개봉기 & 사용 후기!


포스팅에 소개된 제품은 리뷰용으로 sudio에서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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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이너스의 구름 밑 장난감 마을... http://ift.tt/2vceEZp

작고, 가볍고, 빠르고. 삼성 T3 외장 SSD 개봉기


  올해 제 생일선물은 외장 SSD였습니다. 제 희망에 따라 선택한 선물이었는데요. 올 5월, 귀신처럼 윈도우 컴퓨터가 고장 나는 바람에 윈도우를 쓸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다가 급하게 생각난 게 WTG(Windows to Go)였는데요. 외장 SSD를 이용하면 쓰던 맥북프로에서 윈도우를 편하게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외장 SSD를 주문했습니다.


  WTG에 관한 이야기는 다른 기회를 통해 소개해드리고, 오늘은 먼저 삼성 외장 SSD인 T3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외장 SSD, T3


  예전부터 외장 SSD로 삼성전자 T3 모델을 점쳐두고 있었습니다. 가격추이를 보다가 적당한 때 제품을 사야겠다 생각했는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가격이 훅 내려가는 이상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저야 이게 웬 떡이냐 싶어서 바로 결제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 가격 변동이 새로 나온 삼성 T5를 위한 초석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출시하진 않았지만, 머지않아 비싼 가격으로 돌아오겠죠...?




  제품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SSD 본체, USB C to A 케이블, 그리고 간단한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외장하드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간단합니다. 뭐 딱히 더할 게 없기도 하고요. 아, 사은품으로 마이크로 5핀 to USB A 케이블을 하나 받았습니다.


  안드로이드 OTG 기능을 지원하는 덕분인데요. 여기에 USB C 타입 젠더를 연결해서 컴퓨터와 USB C to C로 써보려고 했는데, 그건 잘 안 되더라고요.




  사진은 살짝 불그스레하게 나왔는데요. 살짝 보랏빛이 도는 회색입니다. 제원상에 드러난 크기는 74x58x10.5mm고 무게는 51g입니다. 작고 가벼워 쉽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T3, 그리고 용량이 적혀 있습니다. 저는 1TB를 선택했네요. 가격은 20만 원대 후반이었습니다. 내부 SSD는 M-SATA 방식이라 분해하면 노트북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분해하고 나서 보증을 받긴 어렵겠죠?




  상단엔 USB 타입 C 단자가 있습니다. 옆에는 보이지 않지만 LED가 있어 전원 연결하면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엔 시리얼넘버 등이 적혀있습니다.




  여러모로 들고 다니기 좋은 외장 SSD입니다. 그리고 이 SSD를 볼 때까지만 해도 앞으로 제 운명에 어떤 모험(!?)이 펼쳐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액세서리도 하나 더!


  제가 욕심을 부렸죠... 여기에 가죽 케이스를 하나 끼얹었습니다. 가죽으로 된 케이스로 충격 보호보다는 외부 생채기를 보호나는 데 효과가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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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 재질이며 촉감은 좋은 편입니다. 하단에는 Portable SSD라고 적혀있네요. 스티치도 꼼꼼합니다. 1만2천 원 정도의 퀄리티로 나쁘진 않습니다.




  노크 버튼이 달려 버튼을 열고 삼성 T3 SSD를 넣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죽이 꽉 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넣고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상단에는 USB 타입 C 케이블을 넣을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돼 있습니다. 그래서 노크를 열지 않고도 바로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점은 장점인데요. 호불호는 조금 갈릴 것 같네요.


  노크를 여닫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을 테고, 뚜껑으로 단자의 먼지를 완전히 차단하지 못하는 게 아쉬운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뚜껑을 덮으면 LED를 볼 수 없어 SSD의 상태를 알 수 없는 점도 단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가지고 다니면서 외부 스크래치를 막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SSD는 상대적으로 HDD보다 충격에 튼튼하니 이런 구조의 케이스를 선택한 게 아닐까 싶네요.


  기기에 연결해서 속도를 확인했습니다. 속도는 평균 450MB/s로 제원 그대로입니다. 확실히 일반 외장하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속도라 만족스럽습니다.




  신나는 마음으로 제품을 살펴봤지만, 이후에 무척 많은 일이 최근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월요일과 화요일. 블로그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기도 했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차차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봉기를 중심으로 살펴봤습니다. WTG, 그리고 그 이후의 일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