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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7일 수요일

차세대 '맥 프로' 탑재 유력한 4세대 제온 E5-2600 시리즈 일부 스펙 공개

지난해 8월에 발표됐던 4세대 제온 E5 프로세서 사양에 대한 몇 가지 추가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4세대 제온 E5 프로세서는 듀얼 소켓 구성을 지원하는 '브로드웰-EP' 아키텍처 기반의 서버급 프로세서로, 맥 프로처럼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하이앤드 시스템 구축에 용이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2013 맥 프로는 여전히 두 세대 전의 제온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고, 2014년에 발표된 v3 프로세서 채용이 보류되면서 2년 넘게 모델 체인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프로세서뿐 아니라 그래픽카드도 2세대 전 모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말이죠. 때문에 전문가용 시장과 맥 커뮤니티에서는 애플이 맥 프로 신제품 출시를 더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4세대 제온 프로세서에 대한 몇 가지 주요 제원이 공개되면서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출된 4세대 제온 프로세서 정보는 레노버가 자사 웹사이트에 지난달 개제한 기술문서에 실린 내용을 미국의 'CPU월드'가 찾아낸 것입니다.

매체에 따르면, 4세대 제온 E5-2600시리즈는 한 세대 전의 동급 프로세서에 보다 코어 수가 2~4개 더 늘어났으며, 성능에 영향을 끼치는 L3 캐시도 5~10MB가량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클럭 속도는 전반적으로 소폭 감소했는데요. 매체는 코어 증가에 따른 전력소모와 발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소비 전력은 v3보다 높아졌습니다. 그 밖에 DDR4 규격의 메모리를 사용하면서 메모리 데이터 속도가 전 제품에 걸쳐 266MHz 상승한 것이 특징입니다.

모델명	코어 수	동작 주파수	L3 캐시	TDP	메모리
E5-2699 v4	22개	2.20GHz	55MB	145W	DDR4-2400
E5-2698 v4	20개	2.20GHz	50MB	135W	DDR4-2400
E5-2697 v4	18개	2.30GHz	45MB	145W	DDR4-2400
E5-2695 v4	18개	2.10GHz	45MB	120W	DDR4-2400
E5-2690 v4	14개	2.60GHz	35MB	135W	DDR4-2400
E5-2683 v4	16개	2.10GHz	40MB	120W	DDR4-2400
E5-2680 v4	14개	2.40GHz	35MB	120W	DDR4-2400
E5-2667 v4	8개	3.40GHz	25MB	135W	DDR4-2400
E5-2660 v4	14개	2.00GHz	35MB	105W	DDR4-2400
E5-2650 v4	12개	2.20GHz	30MB	105W	DDR4-2400
E5-2650L v4	14개	1.70GHz	35MB	65W	DDR4-2400
E5-2643 v4	6개	3.50GHz	20MB	135W	DDR4-2400
E5-2640 v4	10개	2.40GHz	25MB	90W	DDR4-2133
E5-2637 v4	4개	3.40GHz	15MB	135W	DDR4-2400
E5-2630 v4	10개	2.20GHz	20MB	85W	DDR4-2133
E5-2630L v4	10개	1.80GHz	25MB	55W	DDR4-2133
E5-2623 v4	4개	2.60GHz	10MB	85W	DDR4-2133
E5-2620 v4	8개	2.10GHz	20MB	85W	DDR4-2133
E5-2609 v4	8개	1.70GHz	20MB	85W	DDR4-1866
E5-2603 v4	6개	1.70GHz	15MB	85W	DDR4-1866

예정보다 프로세서 출시가 늦어지기는 헸지만 만일 상기 2600 시리즈와 (이미 정보가 공개된) 1600 시리즈가 올초에 나온다면, 맥 프로도 차세대 맥북과 함께 3월이나 6월에 모델 체인지가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현 맥 프로 고급형에 사용되는 프로세서(E5-2697 v2)보다 더 많은 코어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원/달러 환율이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고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 가뜩이나 비싼 맥 프로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건 차세대 맥북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튼,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가 시장에 곧 풀린다는 것 외에 확실한 건 없지만, 컴퓨터의 핵심 부품인 CPU가 준비되었으니 올해는 신제품 출시에 대한 희망을 가져봐도 좋을 듯 합니다. 차후에 더욱 구체적인 소식가 있으면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참조
• CPUWorld - Specifications of Xeon E5-2600 v4 process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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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랑비엘, 변지현&차준환 선수와 함께

http://ift.tt/20Fb6qN 변지현 선수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입니다.스테판 랑비엘 선수와 변지현 선수, 차준환 선수가 함께 사진을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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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잇츠스킨 기사 사진들

오늘 잇츠스킨 기사도 떴는데..기사속의 사진들입니다.피아노 위에 앉아있는 사진은 큰 사진으로 보고 싶네요.포스터가 있음 구입하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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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 연아의 피부고민 제로, 아름다움을 위한 5가지 이펙트로 한번에

https://youtu.be/00P28vhZuBE 잇츠 스킨 광고가 30초 광고가 떴네요. ^^유튜브 클릭..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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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청으로 쉽게 수정과 만들기

생강청으로 쉽게 수정과 만들기

저희 남편이 수정과를 참 좋아해서 종종 해먹는데요..

계피와 생강 따로 끓이고 합쳐서 또 끓이고 하다보면 손이 제법 많이 가요..

그런데 생강청으로 수정과를 만들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

계피 100g (진한 향을 원하시면 150g)

체에 거른 생강청 250ml

물 3리터

저희는 은은한 향을 좋아해서 계피를 많이 넣지는 않아요~

먼저 계피를 깨끗하게 솔로 닦아주고요~

물 3리터에 넣고 끓여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40-50여분 은근히 끓여요~

그리고 고운 체에 걸러요..

친정 엄마께서 해주신 생강청이에요~ ^^

생강청도 고운 체에 걸러서 준비해요~

계피 달인 물에 생강청을 넣어요~

단 맛은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되구요..

생강청이 많이 안 달아서 저는 여기에 단 걸 조금 더 넣었어요~ ^^

간은 이때 보는게 낫더라구요..

끓고 나서 간보면 더 달게 간을 하게 되서 차갑게 먹을 때 너무 달아요..ㅋ

그리고 한소끔 끓여 서로 어우러지면 수정과 완성이에요~ㅎ

바로 끓였을 때의 뜨거운 수정과도 아주 맛나요~ㅎ

냉장고에 넣어두면 시원한 수정과가 되지요~ㅎ

수정과를 명절에만 먹지 않고 평소에 음료처럼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생강도 계피도 다 몸에 좋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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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티 리폼 - 미니 원피스 만들기

니트티 리폼 - 미니 원피스 만들기

소매는 칠부길이고 전체 길이는 허리에서 조금 내려오는 니트티에요~

속에 티 입고 스커트에 입었던 니트에요..

산 지도 아주 오래되서 사실 버려도 아깝지 않은 니트티인데요..

망치면 망치리라 생각하고 리폼해봤어요~ㅋㅋ

봄이나 여름에 원피스 만들려고 아껴둔 면 원단이에요~ㅎ

주름을 넣고요~

니트 안 쪽에 안을 대고 박았어요~

그리고 바깥 쪽으로 꺾어 내리면..

이런 모양이 나와요~

밑단은 다림질해서 박고요..

주름 부분은 상침했어요~

미니 원피스 완성이에요~ㅎㅎ

좀 허접한 것 같기도.. ㅡ.ㅡ

이런 모습인데 칠부라 좀 어정쩡하네요..

초동아.. 치마 속 들여다보는거 아니다~ ㅋㅋㅋ

장에 갈 때 이렇게 속에 티 입고 레깅스에 입으려구요~ㅎ

아직 직접 입어보진 않았는데요..

입어보고 계속 입을 지 안 입을 지 결정하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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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의 '백도어' 제공 명령을 단호히 거부하며 애플이 내놓은 강력한 메시지 (번역)

팀 쿡 애플 CEO가 애플 웹사이트에 고객을 향한 메시지를 작성했습니다.

메시지는 최근 미국에서 빚어진 테러 사건 후 미국 정부로부터 아이폰의 잠금장치를 풀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고객을 위해 그럴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애플에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통감할 수 있어서 미국 시민뿐만 아니라 한국인이도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건 전개를 잘 설명해 주는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의 기사 세 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의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 '인랜드 리저널 센터'에서 12월 2일(현지시간) 무장괴한 3명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다. 이번 총기난사로 건물 안에 있던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총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 The Huffington Post

일단 범인은 사살당했지만 공범 여부와 극단주의 세력과의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미국 연방경찰 FBI의 요구에,

"미국 법원이 수사를 위해 애플에 아이폰 잠금해제를 위한 기술지원을 명령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LA동부 샌버나디노에서 발생한 장애인시설 총격 테러범 관련 수사를 위해 애플이 수사당국에 협조해야 한다는 것. AP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 치안법원 판사 셰리 핌은 샌버나디노 총기 테러 용의자인 사예드 파룩이 쓰던 아이폰 5c에 담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애플이 수사당국에 '합리적인 기술지원'을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중략)

애플이 이번 판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 The Huffington Post

이에 애플은,

"'백도어'를 수사당국에 제공해 협조하라는 미국 법원의 명령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팀 쿡 애플 CEO는 17일(현지시간) 애플 홈페이지에 올린 '고객들에게 드리는 글'에서 "미국 정부는 우리 고객들의 보안을 위협할 수 있는 전례없는 조치를 취할 것을 우리에게 요구했다"며 "우리는 이 명령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팀 쿡의 이름으로 작성된 비교적 긴 분량의 이 글에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매우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정부의 '백도어' 제공 요청이 가진 위험성, 민주주의 가치 훼손에 대한 강력한 우려도 포함됐다. 미국은 물론 한국과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권력 행사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다양한 논쟁에 중요한 참고문헌이 될 만 하다. (이하 생략)"

- The Huffington Post

기업이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워낙 개인사생활 침해가 만연한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용기 있는 목소리를 내 준 것 같습니다. 애플 기기를 써야 하는 이유가 다시 한번 각인되는 순간입니다.

참조
• Apple - A Message to Our Custo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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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어도비 CC 메뉴바 아이콘 없애는 방법∙완전히 삭제하는 방법

Q.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loud Creative) 메뉴 막대 아이콘 없애기

몇 일 전에 포토샵을 다운 받으려고 어쩔 수 없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데스크탑이라는 프로그램을 맥에 깔게 됐습니다.프로그램 설치 이후 메뉴바에 있는 이 아이콘을 제거하려고 합니다만 OS X 로그인 항목에도 안 보이고, 다른 분들의 조언과 다르게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환경설정에도 들어갈 수 없는 상태입니다.

메뉴바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아이콘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꼴보기 싫습니다.

A. Mac 메뉴 막대에서 Creative Cloud 데스크탑 아이콘 제거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이하 '어도비 CC 데스크탑 앱')은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어도비 제품을 다운로드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아울러 어도비 클라우드 서비스와 에셋 라이브러리, 타입키트 같은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그러나 어도비 CC를 실행하지 않는다고 해서 어도비 제품을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컴퓨터에 어도비 제품을 한번 설치하고 나면 소프트웨어 인증이라든가 로그인은 각 제품 안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어도비가 제공하는 부가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할 때만 어도비 CC를 실행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질문에 어도비 CC 환경설정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는데, 어도비 계정에 로그인되지 않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 로그인이 안 돼 있을 때는 톱니바퀴 버튼을 누르더라도 메뉴에 환경설정 항목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

어도비 계정에 로그인한 사용자만 환경설정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

혹시 어도비 계정을 생성하지 않고 비공식 사이트에서 어도비 CC를 내려받으셨다면, 어도비 웹사이트에 방문해 계정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유료로 구독하지 않는 사람도 계정 생성은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컴퓨터 주인이 환경설정은 접근할 수 있게 길을 터주어야 하는데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Mac에서 Creative Cloud 데스크탑 프로세스 중지

예전보다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데스크탑 앱이 CPU, 메모리 같은 시스템 자원을 너무 많이 끌어다 쓴다는 지적을 종종 받곤 합니다. 꼭 이런 이유가 아이더라도 업데이트할 때 외엔 크게 쓸모가 없는 아이콘을 메뉴 막대에서 치우고 싶은 어도비 CC 구독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데스크탑 앱을 끄고 있다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나왔을 때 혹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수동으로 실행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합니다.

그런데 어도비 CC 환경설정에서 '로그인할 때 시작' 상자의 체크를 해제하더라도 부가기능을 위한 백그라운드 프로세스가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따라서 어도비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대로 사용하면서 해당 프로세스가 실행되는 것을 막으려면 터미널 명령어를 사용해 런치에이전트를 비활성화시켜야 합니다. 프로세스가 실행되지 않더라도 사용자가 수동으로 어도비 CC를 실행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부가기능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 있는 '터미널(Terminal)'을 실행한 뒤 아래 명령어를 입력고 맥을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

launchctl unload -w /Library/LaunchAgents/com.adobe.AdobeCreativeCloud.plist

원상복구 명령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

launchctl load -w /Library/LaunchAgents/com.adobe.AdobeCreativeCloud.plist

Mac에서 Creative Cloud 데스크탑 앱 완벽 제거

맥에서 어도비 CC 데스크탑 앱을 완전히 제거하고 싶을 때는 어도비가 제작한 클리너툴(언인스톨러)를 사용해야 합니다.

어도비 웹사이트에서 클리너 도구를 내려받은 후 컴퓨터 관리자 암호를 입력하고 목록에서 'Adobe Creative Cloud Desktop'을 선택하면 모든 삭제 작업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데스크탑 앱뿐 아니라 다른 어도비 소프트웨어도 클르너툴을 사용해 일괄 삭제할 수 있으니 어도비 CC 구독자라면 잘 기억해 두세요. ▼

참조
• Adobe Creative Cloud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
• Adobe Creative Cloud 데스크탑 앱 제거
• Stop the Adobe Creative Cloud app from auto-launching on lo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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