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6일 화요일

어느 IT 블로거의 가방 속 장비

오늘은 소니의 NDR 행사가 있어서, 갑자기 가방을 한번 챙겨 보고 싶어 졌습니다. 오늘은 IT 블로거의 가방을 한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4년차 프로 블로거 업무의 특성상 전업 블로거와는 조 글 다른 입장의 블로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 블로그의 수입보다는 전문적으로 브랜드 블로그를 운영해드리고 수익을 얻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제가 매일 들고 다니는 가방에 내용을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가방의 내용물입니다.

   

간단해 보이고 실제로 사무실에서는 위에 있는 장비를 메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조금 부족한 부분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두 대의 윈도우 데스크톱이 서포터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 상에서는 메인으로 쓰는 맥북입니다. 올 초반에 쓰던 삼성노트북 9 2015 Edition(다시 받아와서 쓸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에 비하여 사용성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단독으로 사용을 한다고 하여도 포토샵 정도는 가볍게 돌아가기 때문에 업무 공간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대는 윈도우 7컴퓨터이고 다른 한 대는 윈도우 10이 설치된 컴퓨터 입니다. 이 두 대의 데스크톱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서버 역할을 하면서 맥이나 소형 노트북을 사용하는데도 크게 불편이 없이 업무나 작업이 가능하게 합니다.

 

전화기의 역할보다는 메인 통신 장비입니다. 가끔은 인터넷이 매우 열악한 곳에서 업무를 할 때가 있어서 LTE 데이터 테더링은 필수 입니다. 인터넷 속도가 5Mbps도 않나 오는 곳이 은근히 많이 있습니다. 컨설팅을 들어갈 때에는 애그와 여분의 데이터를 위한 스마트폰이 필수입니다.

   


다음은 제 메인 카메라인 소니의 QX100입니다. 2020만 화소 수이고 센서사이즈: 1인치(1") 정도의 가성 비 좋은 바디리스 카메라입니다. 단점은 바디리스로 WI-FI로 연결되는 것이라서 반응은 느리지만, 삼각대 등과 결합되면 업무에 필요한 촬영에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병원 같이 환자의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곳에서의 촬영에는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환자에게 동의를 받고 촬영을 하지만 의료 시술 중에 카메라를 들고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실례이기 때문에 시술하는 장소 외부에서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매우 큽니다.

   

그 외 보조배터리와 아이패드 에어가 있습니다. 최근에 책을 읽느라 아이패드 에어를 쓰고 있는데, 평상시에는 더 가벼운 아이패드 미니2를 가지고 다닙니다.

   

개인적인 지론이 '제가 있는 어느 곳이든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기본 설정이기 때문에 조금 많은 장비를 들고 다닙니다. 최근에는 가벼운 12인치 형 랩탑(Laptop)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중량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상시로 들고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외장 SSD가 추가로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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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 X’ 무선랜 오류, 이번엔 해결되나... '시스템 파일 물갈이'

OS X 요세미티 사용자들의 불만을 샀던 와이파이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그동안 요세미티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처리해 온, 하지만 각종 버그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온 ’discoveryd’ 프로세스가 OS X 10.2 재규어부터 OS X 10.9 매버릭스까지 사용되던 ‘mDNSResponder’ 프로세스로 다시 대체됐습니다. 오늘 배포가 시작된 요세미티 최신 베타 버전을 설치하면 'discoveryd' 프로세스가 있어야 할 자리를 'mDNSResponder' 프로세스가 대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이와 관련해 블로터, 최호섭 기자님이 올린 소식입니다.

"맥의 무선랜 성능 문제는 꽤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최근 애플이 새로운 답을 찾은 것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수정해 무선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 같다고 5월26일 전했다... (중략) 

...애플은 이 문제를 네트워크 프로세스 때문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OS X 10.10 요세미티에서 네트워크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discoveryd’ 프로세스를 띄웠다. 그 동안 수차례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된 부분도 이 discoveryd 프로세스였다. 하지만 문제가 시원하게 풀리지 않았다. 애플은 이번 10.10.4의 베타 버전에 discoveryd 대신 기존 OS X에서 쓰던 네트워크 프로세스인 ‘mDNSresponder’를 다시 불러왔다."

- Bloter

쉽게 말해 고을에 새로 온 원님이 영 형편 없어 13년 동안 고을을 다스리다 은퇴한 옛날 원님을 다시 불러온 셈입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OS X 최신 베타 버전에는 mDNSResponder와 관련된 여러 부속 프로세스, 핸드오프 등의 연속성 기능을 처리하는 AWDL(Apple 's Wireless Direct Link) 프로세스가 일괄 업데이트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옛 원님이 다시 부임하면서 이전에 같이 일하던 이방들도 다시 소집한 것입니다.

좋게 해석하면, 차세대 운영체제부터는 와이파이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지만, 길고 길었던 '베타 테스트'가 드디어 끝난 것인가 하는 씁슬함도 지울 수 없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와이파이는 운영체제의 필수덕목 중의 하나인데 이걸 8개월간 질질 끌고 있었으니... 차세대 맥 운영체제에서는 애플의 이런 실수는 보지 않길 바랄 따름입니다. 



참조
Bloter - ‘OS X’ 무선랜 오류, 이번엔 해결되나
9to5mac - Apple drops discoveryd in latest OS X beta following months of network issues

관련 글
• OS X 요세미티: 와이파이 버그에 관한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
요세미티 10.10.2 업데이트 이후에도 와이파이 문제는 여전... 사용자 불만 잇따라
• OS X 요세미티 사용자가 많이 겪는 버그와 몇몇 불편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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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neato Pro - 미려한 마인드맵 프로그램

최근에 무료로 판매했던 Delineato Pro를 가볍게 사용해보았습니다. 간단한 사용방법과 느낀 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최근에 깜짝 무료 행사를 했던 Delineato Pro를 기억하시나요? 블로그로는 따로 소식 전해드리지 않았습니다만, 페이지로 전해드렸습니다. 이 밖에도 페이지(http://ift.tt/1IZ4rDr)에선 괜찮은 할인 소식이 있을 때 그때그때 전해드리곤 합니다. 많이 보시지 않는 게 함정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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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 초동이


  따라쟁이 초동이





여느 때와 같이 평화로운 오전 낮잠시간..

방바닥에 늘어져 자다 셔터소리에 깼어요~ㅋ

초동이 정말 많이 길어졌죠~? ^^

가을이도 의자에서 자고 있어요~

가을인 셔터소리가 나도 눈을 잘 안 떠요~ㅋㅋ

사진을 찍고 있으니 또 발을 물기 위해 다가온 초동이에요~ㅎㅎ

제가 오후에 옷을 만들고 있는데 초동이가 방해하네요~

지금 무얼 보고 있냐구요~?

커튼 뒤 창틀에서 왔다갔다 하는 가을이를 보고 있어요~ㅎ


초동이가 의식이 됐는지 커튼 뒤에서 나오는 가을이..



멀리도 안 가고 바로 아래에서 이러고 있더라구요~ㅎㅎ


그날 밤..

가을인 안으면 싫어하는데 그래도 30초 정도는 참아줘요~ㅋㅋ

가을이가 깜놀한 이유는요~

초동이가 창틀에 앉아 있어서에요~~ㅎㅎ

가만히 보면 초동이는 가을이가 하는 행동을 꼭 따라해요~ㅋㅋ

이렇게 창틀에 앉아있는 것도 가을이가 하고 난 후 따라서 저러고 있는거에요~ㅎ

식탁 의자에 앉기, 침대 패드 속으로 기어들어가 낮잠 자기, 테라스 선반에 올라가기 등등..

가을이가 하는 행동을 유심히 보고는 꼭 따라하는 따라쟁이에요~ ^^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 것도요~ㅋㅋ

초동이가 누나를 따라한다는 걸 가을이도 알까요~? ^^

다음 날도 또 방해하는 초동이~ㅎ

흑미 찹쌀똑사세요~~!!

초동인 찹쌀똑을 조물조물해도 가만히 있어요~ ㅋㅋ

가을인 만지지 말라고 빼거든요~

박음질 하느라 천이 막 왔다갔다 해도 그냥 저러고 누워있어요~ ㅎㅎㅎㅎ

가을이라면 저기 눕지도 않았을 테지만 누웠다 하더라도 천이 지 몸에 닿으면 바로 일어나 가버렸을거에요~ㅋ

초동인 잠까지 자요~ㅎㅎ

이런 엄마쟁이 같으니라공~~흐흐~~~

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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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OS X 요세미티 10.10.4 네 번째 베타 버전 공개... '안정성과 성능 향상에 주력'

애플이 오늘 OS X 요세미티 10.10.4 베타 버전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17일 개발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베타 버전을 공개한 이후로 횟수로 벌써 네 번째에 해당하는 베타 버전입니다.

이번 베타 버전도 큰 폭의 변화 없이 전반적인 안정성과 성능 향상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릴리스 노트를 보면, 사파리의 보안 취약점을 비롯해 각종 버그가 수정되었고, 맥용 사진 앱과 마이그레이션, 아랍어 및 히브리어가 중점 테스트를 받고 있습니다. 설치 패키지를 열어보면 사진 앱과 메일 앱, 무선 네트워크, 그래픽카드, 블루투스, 트랙패드, 저장장치와 관련된 프레임워크가 최근 2주 사이에 수정되었거나 버전 번호가 소폭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베타 버전 소식을 전해드릴 때도 이미 한번 언급한 부분인데요. 첫 번째와 두 번째 베타 버전만 하더라도 CPU 과부하를 일으키던 데몬 프로세스(cloudd, mds, WindowServer 등) 때문에 운영체제의 체감 성능이 크게 격감하는 문제가 여러 사용자에게 발생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데몬 프로세서의 활동이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안정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조금 더 써봐야 확실히 알겠지만, 요세미티의 고질적인 문젯거리였던 와이파이도 네 번째 베타 버전을 설치한 이후로 특별한 징후 없이 잘 작동합니다.

이번 베타 버전은 개발자와 애플시드 구성원 뿐만 아니라 OS X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퍼블릭 베타 테스터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빌드 번호는 지난 버전의 '14E19f'에서 7단계 상승한 '14E26e'이며, 다운로드 용량은 약 1.04GB입니다. 업데이트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맥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하시면 됩니다. *새 베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마친 분은 간단한 사용 소감을 남겨 주시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듯합니다.

벌써 네 번째 베타 버전이 나왔음에도 정식 버전 출시 일정은 아직 오리무중인데요. 대부분의 외신들은 6월 8일에 개최될 WWDC 2015 행사 전후로 OS X 10.10.4 정식 버전 배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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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OS X 베타 시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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