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이외 또 하나의 주인공 기어핏2프로 소식이 전해지다!

갤럭시노트8 이외 또 하나의 주인공 기어핏2프로 소식이 전해지다!

갤럭시노트8 언팩 행사를 통해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어핏2프로에 대한 루머가 전해졌다. 기어핏은 삼성에서 출시하는 피트니스에 특화된 스마트 밴드로 커브드 슈퍼아몰레드(Super Amoled)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피트니스 밴드로는 대표적으로 샤오미 미밴드 시리즈가 있다.

기어핏3가 아닌 기어핏2프로

기어핏 시리즈 세번째 모델인 만큼 기어핏3로 네이밍이 이어질 듯 싶었으나 루머에 따르면 기어핏2프로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듯 하다. 이미 해외 삼성전자 사이트에 기어핏2프로 리스트가 올라와있는 것으로 보아 확정된 네이밍인듯 하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기어핏2와 거의 유사한 상황에서 일부 스펙 변경되어 '프로'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나 싶다.

<기어핏2>

기어핏2와의 차이점은?

기존과 동일하게 GPS를 내장 및 운동량, 심박수 측정, 알람 수신 등의 기능을 그대로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큰 차이점이라면 베젤이 거의 없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애플 워치와 같이 수중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IP68 생활방수 수준이 아닌 50m 방수를 지원 수영 중에도 착용할 수 있으며 그 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수준으로 더 폭넓은 활용이 가능할 듯 하다.

[여담이지만 실제 삼성 담당자를 통해 기어S3도 실제 수영 중 착용해도 될만큼 강력한 방수 기능을 제공하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이 보다 낮은 수준으로 마케팅을 했다라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바 있다. 이 글을 읽고 도전하지는 말길...]

<기어핏>

또한, 오프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나 다양한 수영관련 앱을 공식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200mAh 정도 배터리 용량이 늘어날 것이며 스피커가 내장되어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없이 단독으로 음악 재생이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가격은 비슷 성능은 업!

이쯤되면 상당히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 더 강력한 방수 기능, 스피커 등 기존 기어핏2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대거 보강해서 출시되는 듯하다. 다만 이와 같은 이유로 여기서 가격이 더 상승될 경우 아무래도 기어S3 등 스마트 워치류와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어 기존과 동일한 179달러를 유지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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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잔으로 7분만에 뚝딱 밥짓는 초간단 꿀팁! FEAT. 전자렌지

나른한 일요일 오후 집에는 아무도 없고 혼밥을 하려고 밥솥을 여니 밥솥은 텅텅~ ㅠㅠ 라면에 밥 한공기면 딱 좋을것같은데... 혼밥할껀데 밥솥으로 짓자니 밥도 너무 많고, 밥먹고 나서 밥솥을 통채로 씻으려니 귀찮기도 하고 일이 너무 많다. 그렇다고 슈퍼마켓까지 가서 햇반을 사먹기도 귀찮고 멀쩡한 쌀이랑 밥솥을 두고 햇반을 사먹는것도 죄짓는 기분이 든다. 어디 간편하게 1인분만 먹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밥솥도 필요없다. 머그잔과 쌀만 있으면 OK, 머그잔으로 7분만에 뚝딱 밥짓는 초간단 꿀팁!

 

 

먼저 전자렌지에 돌려도 괜찮은 머그잔과 쌀을 준비한다. 쌀은 6큰술 정도면 대략 밥 한공기 분량이다. 머그 안에 넣어주자.

 

6큰술을 넣어준 모습. 보기엔 적어보여도 밥이 되면 엄청 불어난다.

 

쌀을 물에 씻어주고 20분 정도 물에 불려준다. 다불렸으면 물을 버리고...

 

다시 새로운 물을 채워 쌀 표면 위로 이렇게 손가락 한마디보다 조금 더 올라올 정도로 물을 부어준다.

 

머그 위에 커피 받침을 뚜껑삼아 덮어주고 위에 잔을 하나 더 올려줬다. 혹시 물이 넘칠까 걱정되시는분은 아래쪽에도 커피 받침을 하나 더 놓아주셔도 좋다.

 

 

이제 전자 레인지에 넣고 3분간 돌려준다.

뱅글 뱅글 잘 돌아가고 있는 우리의 머그밥.

 

땡~ 3분이 지났다. 이대로 1분간 뜸을 들여준다.

 

그리고 다시 3분간 레인지 모드로 돌려준다.

 

땡~ 3분이 지났다. 머그 잔에서 김이 모락모락 새어나온다.

 

오오~ 밥 뚜껑을 열기 전은 항상 두근거리는 마음과 함께...

 

짜잔~ 완성! 딱딱하던 쌀이 촉촉한 밥이 되었어요~

 

 

한 숟가락 떠먹어보면~ 질지도 설익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 근데 압력밥솥으로 한것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왜일까.ㄷㄷ; 일반밥보다 맛있다는 햇반 저리가라다.ㅎ
 

 

이상으로 전자렌지와 머그잔으로 7분만에 뚝딱 밥짓는 초간단 꿀팁을 알아보았다. 대부분의 경우 이렇게 딱 적당하게 밥이 되어나오지만... 간혹 전자렌지의 출력이 약할 경우 밥이 덜될 경우 물 3스푼 정도를 고르게 흩뿌려준후 뚜껑을 닫고 다시 1,2분 정도 더 돌리면 부드러운 밥이 완성된다. 여하튼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머그잔으로 7분만에 뚝딱 밥짓는 초간단 꿀팁편 끝~ 

+자매품 : 설익은 밥, 다시 탱글탱글 맛있게 익혀먹는 비법! with 진밥 해결법

from 라이너스의 구름 밑 장난감 마을... http://ift.tt/2x1WDOb

홈CCTV로 쓰기 좋은 강력한 IP카메라, Alro Q Plus 후기

  시중에 다양한 IP카메라가 있습니다. IP카메라보다는 홈 CCTV, 펫캠(Pet Cam), 보안 카메라가 더 익숙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보안 이슈가 터진 적이 있었던 만큼 아무 제품이나 쉽게 선택하기도 어려운데요.

  이미 다양한 네트워크 제품을 출시한 넷기어(Netgear)에서도 IP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직접 써보고 괜찮은 제품이라 간단히 소개해드립니다. Arlo Q Plus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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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ro 시리즈

  넷기어 제품은 인터넷에서도 자주 보고, 직접 체험한 제품도 몇 있습니다만, IP카메라 제품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알고 보니 Alro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여러 제품을 선보였더라고요. 저렴하고 간단한 제품부터 유·무선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까지 여러 제품이 있습니다.

  제가 써본 제품은 가장 고급 제품인 Alro Q Plus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이더넷(Ethernet)을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아마 기존 IP카메라 제품에 익숙하신 분께서는 이게 무슨 특징인지 잘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제품을 살펴보면서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lro 패키지입니다. 깔끔하게 포장돼 있는데요. 벌새를 닮은 로고가 인상적이네요. 패키지만 보더라도 제품이 무척 작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지만 우습게 봐선 안 됩니다. 이래봬도 1080p HD 화질을 지원하는 강력한 카메라거든요.

  제품을 열면 다양한 구성품이 있습니다. 벽에 설치할 수 있도록 타공 나사도 함께 들어있는데요. 전원 충전기와 케이블, 사용 설명서는 이해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만, 조금 보기 힘든 액세서리가 있습니다. 이는 PoE 케이블입니다.

  PoE(Power-over-Ethernet)가 뭔가 싶으실 텐데요. 이는 네트워크 케이블을 이용해 전원을 끌어오는 기능입니다. 그래서 PoE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장비는 PoE로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전원 없이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원 케이블과 이더넷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는 어수선함이 줄어드는데요. PoE를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대의 CCTV를 설치할 때는 PoE의 활용도가 더욱 빛나는데요.

  넷기어에서 제공하는 PoE 스위치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일반 공유기에서 PoE 스위치에 라인을 할당하고, 다시 PoE 스위치에서 Alro Q Plus를 연결하면 별도의 전원 케이블 없이 Alro Q Plus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Alro Q Plus 한 대만을 이용하므로 PoE 스위치가 빛을 발하진 않습니다만, 여러 대를 설치하신다면 PoE를 기억하셨다가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Alro Q Plus의 특징인 만큼 PoE를 활용해 제품을 설치했습니다.

Alro Q Plus 활용하기

  Alro Q Plus는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목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구형으로 돼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하단에는 꽤 강력한 자석이 있어 쇠로 된 부분에 쉽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싱크 버튼은 무선으로 연결할 때 쓰는 기능이고요. 아래엔 마이크로SD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Alro Q Plus의 동영상은 개인 클라우드에 저장합니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접속 장애가 생기면 자동으로 마이크로SD 카드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그렇다면 동영상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Alro 전용 앱을 이용하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iOS,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며 'alro'로 검색하면 앱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Alro와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한 상태에서 설치 과정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더넷으로 연결한 만큼 정말 안정적으로 제품에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WiFi로 연결했을 때, 드문드문 끊기던 모습을 보다가 이렇게 부드러운 화면을 보니 새삼스럽게 놀랍네요.

  다른 홈 CCTV와 마찬가지로 Alro Q Plus도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최대 5대의 Alro Q Plus를 등록해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확인하고,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데요.

  직접 동영상을 보지 않더라도 움직임이 감지되면 전용 앱에 푸시 메시지를 보내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제가 일부러 카메라 뒤쪽으로 숨었다가 슬그머니 나타났는데, 곧바로 움직임을 발견했다는 메시지가 표시되더라고요.

  움직임 말고도 소리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푸시 메시지를 받을 수 있고요. 여기서 소리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앱에서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말하면 Alro Q Plus에서 음성이 나오더라고요. 이를 이용하면 직접 대화도 할 수 있겠죠?

  사무실에 나와 있을 때 가족과 대화를 하거나 혹은 펫캠으로 쓰면서 반려동물에게 이야기를 걸 수 있습니다.

  130도에 이르는 넓은 화각도 특징입니다. 제 작업 공간이 지저분해서 완전히 공개하진 못합니다만, 생각보다 넓은 화각에 저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구석에 설치만 해두면 거의 사각이 없다시피 한데요. 여기에 나이트 비전을 지원해 어둠 속에서도 피사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촬영한 동영상은 최대 7일까지 전용 클라우드 사이트(http://arlo.netgear.com)에 저장됩니다. 지난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이를 오프라인 매체로 옮겨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별도의 서버를 갖추지 않고도 7일의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저가형 IP카메라와 다른 분명한 차이점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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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 공간에 간단히 설치하고 며칠 동안 확인해봤는데요. 카메라를 돌리게 하지 못하는 단점은 있지만, 이를 상쇄할 만큼 넓은 화각, 그리고 편의성을 갖췄습니다.

  특히 PoE를 지원하는 점은 매력적이었는데요. 설치가 간편한 점도 있지만, 이더넷으로 연결하면서 연결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어 매력적이었습니다.

  작고 가볍다는 점, 그리고 자석으로 쉽게 고정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고요. 쓰다 보니 여러모로 매력적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E 스위치와 함께라면 여러 대의 Alro Q Plus를 설치해 사업장 등에서 활용하기도 좋겠습니다.

  관리 비용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솔루션이다 싶은, Alro Q Plus 카메라를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위 Alro Q Plus를 소개하면서 넷기어로부터 제품을 대여 받았음"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