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페이스북 직원이 아직 나오지 않은 맥용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제보받았다고 9일(현지시각)에 보도했습니다. 사진은 원래 멀리서 찍은 사진을 확대한 것이긴 하지만, 확실히 예전에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기존 메신저 웹사이트를 랩핑해서 만든 메신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왼쪽 대화 목록 아래에 탭이 달려 있는 것은 확실히 다릅니다. 또한 제보자는 직원이 이 앱을 쓰기 전에 페이스북 내부 VPN에 접속하고 있는 것을 봤다고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직 내부 테스팅용이라는 거죠.
페이스북은 메신저 앱을 모바일로만 출시했지만, 메신저 웹앱을 따로 열어 브라우저에서 메신저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이제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셈입니다. 그러나 이 앱이 실제로 모습을 드러낼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페이스북은 실제로 다양한 기능과 앱을 내부에서 테스팅하다가 취소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단 기다려봐야겠죠.
필자: KudoKun
이상하게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컴퓨터 공학과 학생입니다. IT 미디어인 더기어의 기자이자 KudoCast의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워낙 지성피부라서 사실 오일은 겨울에 몸에 바르는 용도로만 사용햇었는데요 30대가 넘어서면서 한겨울에는 오일도 소량이지만 섞어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기존의 페이스 오일들은 바디오일에 비하면 훨씬 가볍다 하더라도 지성피부인 저에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은 부담되는 느낌이긴 했어요. 정말 심한 겨울에는 부산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정말 얼굴이 아플 때가 있거든요. 그런 날은 정말 소량 섞어서 사용하는 정도였는데, 최근 들어서 페이스 오일의 정제 정도가 확달라지기 시작하면서 지성피부인 저에게도 (여전히 겨울에 사용한다는 한정적인 조건이 있습니다만) 부담이 예전보다는 확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그리고 대중들이 놀라워했던 오일이 바로 바이오 오일이죠.
바이오 오일 리뷰
정품이 60ml입니다. 대부분이 오일의 정품이 100ml였던 것에 비하면 작아 보이긴 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오일이 페이스 전용 오일이 아닌 피부라면 어디든 바를 수 있는 용도가 많았다보니 몸에도 사용하기에 적지 않도록 100ml를 최소기준으로 판매했던 것 같아요.
바이오 오일은 60ml이지만 퍼짐성이 워낙 좋아서 60ml지만 생각보다 오래 사용이 가능하겠더라고요. 물론 몸에 바르는 것 또한 생각보다는 길게 사용 가능해요. 퍼짐성이 얼마나 좋냐면 한 두 방으로도 손등은 커버가 돼요.
임산부에게는 일면 "튼살"을 방지하는데 사용하기 좋다지만 제가 임산부가 아니고, 또 임산부였던 경험이 전혀 없는지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요, 주변에서도 오일치고 가볍다 부담없다하는 이야기는 들었던 터라 많이 궁금했던 제품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사용해보고 그 이야기들이 틀린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전성분은 미네랄 오일을 필두로 기타등등 많은 성분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미네랄오일!! 하면 얼굴에 트러블 막 만들어내고 그런 이미지가 강한 대표적인 코메도제닉(comedogenic) 성분으로 분류하기 하지만 이 사실은 과거의 진리라고 생각했던 "과거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미네랄 오일은 오히려 논코메도제닉으로 분류되기도 하니까요.
미네랄 오일의 경우 모공을 그 입자가 막아서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킨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모공을 막기에는 미네랄 오일은 그 입자가 너무 크다는 것이 최근 결과입니다. 그러니 막는다기보다는 그냥 덮는다고 해야하나? 물론 그렇기 때문에 트러블이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에 미네랄 오일을 무조건 코메도제닉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거죠. 오히려 미네랄 오일보다 더 작은 입자를 가진 오일의 경우 트러블을 일으킬 가능성이 미네랄 오일보다 훨씬 크고요. (그 작은 입자가 모공을 꽉 막는 거니까요) 흔히 미리스틸이라고 불리는 지방산들이 오히려 더 트러블을 잘 만들어낼 가능성이 훨씬!! 높아요.
뭐 그렇다고요. 미네랄오일이라고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무겁고 답답한 느낌의 그런 오일이 아니라는 것
사용방법 : 바이오 오일 리뷰
사용하기에는 편리한 편입니다.
오히려 제품을 이용해서 피부에 바르는 과정에 손에는 오일이 묻어있는데 제품이 너무 크거나 그러면 바르는 과정에서 제품이 손에서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그런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구멍! 너무 크지 않고 작지도 않아서 사용하기에 편리해요.
적당히 오일도 잘 나오고요.
피부에 적당히 윤기를 주는 것은 당연하겠죠? 오일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포인트는 아무래도 사용후의 그 피부표면의 느낌이겠죠. 무거운 느낌이면 역시 오일이니가... 라는 아쉬움이 들지만 일반 크림과 크게 다르지 않은 질감이라면오홋!!! 라는 반응과 함께 계속 사용하게 되니까요.
1.
일단 저는 몸에는 일반 바디로션과 섞어 바릅니다. 물론 보습력이 진한 바디로션도 많지만, 여름에 사용하던 가벼운 질감의 바디로션이 가을을 넘어서도 아직 남아있을 때 (대부분 바디로션은 대용량으로 구입하다보니) 섞어서 사용하면 기존의 바디로션도 소비할 수 있고 보습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디에 바르는 오일이라고 하더라도 무게감이 너무 무거우면 부담스럽잖아요. 그런 부분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2.
얼굴에 사용할 때에는 정말 추운 날, 스킨케어 제품에 적절히 섞어 사용하거나 혹은 세안 직후 소량을 덜어서 얼굴에 바로 발라줍니다. 감기 걸렸을 때 온몸이 건조해서 너무 힘들었을 때에도 이 제품이 제법 도움이 되었습니다. 몇몇 분들의 후기를 보면 이 제품 사용하고 트러블이 올라왔다고는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 그런 일이 없었어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는 하지만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르긴 하죠) 지금까지 사용상태나 결과를 봐서는 앞으로도 트러블이 발생할 것 같지는 않고요.
3.
단점을 꼽으라면 오일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사실 오일 자체는 보습막을 형성해주는 기능이 가장 크잖아요. 이 부분은 여느 스킨케어 제품과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고요. 아주 얇은 막을 씌워주는 그런 장점이 번들거려 보일 수는 있어요. 뭐, 오일이니까 번들거려 보이는 게 이상하진 않기는 하지만요.
그렇다고 진짜 심한 번들거림의 느껴지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그렇게 보일 수도 있어요 ^^; 양의 문제이긴 하지만 많은 양을 사용하신다면야 당연히 피부에 느껴지는 부분도 번들거리겠지만, 전 소량 사용하는지라
아, 그리고 퍼짐성이 워낙 좋다보니 소량 얼굴에 사용해도 제 눈두덩이를 타고 아주 미세하게 눈에 들어갈 때가 있어요. 그러면 눈 따갑죠 ㅠ0ㅠ 그래서 저는 눈 두덩이에는 절대로 안발라요. 사실 보습을 위해서 얼굴 전체 빠짐없이 바르는 편이지만 바이오 오일만큼은 안발라요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타 오일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가벼운 질감을 자랑합니다. 오히려 몇몇 분들은 이건 오일이 아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들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제가 사용했던 오일을 되짚어보면 "겔랑 아베이 로얄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이 최고였습니다. (물론, 앞서 이야기한대로 지성피부이다보니 페이스 오일을 많이 사용해보지는 않았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겔랑 아베이 로얄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은 정말 가볍더라고요. 바이오 오일보다 더 가볍게 느껴졌어요. 다만, 가격이... ㅠ0ㅠ
바이오 오일은 1ml당 (60ml 정가기준) 250원
겔랑 아베이 로얄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은 1ml당 (28ml 정가기준) 4,900원
가성비로 따진다면야 바이오 오일이 압도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겔랑도 정말 가벼워요. 바이오 오일보다도!
(물론 요즘 바이오 오일은 할인으로 구입가능하니 실제 가격 비교하면 저것보다 훨씬 더 저렴해지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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