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0일 일요일
김연아, 레볼루션 온 아이스 엔딩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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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출연 스페인 아이스쇼 6만명 동원.."역사상 최고 스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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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기억록] 이름없는 아무개를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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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화골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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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LG 워치 W7 그 두번째 이야기. 그냥 솔직히 말하련다!
LG 워치 W7 그 두번째 이야기. 그냥 솔직히 말하련다!
앞서 첫인상과 이 제품의 디자인 그리고 LG Watch W7만의 특징을 소개해봤다.
그리고 오늘은 그 두번째로 약 2주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W7의 진실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일단, LG워치 W7은 리뷰어 입장에서 참 다루기 힘든 제품이다. 이 글을 읽는 불특정 다수인데 이 제품의 타겟은 명확하다. 사용하면 할수록 대중적이라는 느낌보다는 꽤나 명확한 타겟을 노리고 만든 제품이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LG워치 W7 스펙은? 아쉽!
일단, 눈으로 보이는 스펙은 분명 아쉽다. 스냅드래곤3100이 아닌 2100을 채택했으며 360X360 해상도의 1.2" LCD(300ppi), 4GB 스토리지, 768MB RAM 등 스펙을 보면 1년 전에 출시한 LG전자 스마트 워치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일부 더 낮은 스펙을 담고 있다. LG 워치 스포츠의 경우 해상도가 480X480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다소 다운그레이드 된 것은 사실이다.
다만, W7의 컨셉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다. 첫번째 글에서도 썼듯 이 제품은 스마트를 강조한 스마트 워치가 아닌 워치에 무게추를 단 스마트 워치이기 때문이다. 스마트 워치라 불리울 수 있을 만큼의 기본적인 기능만을 구현하면서 여기에 무브먼트를 탑재, 진짜 시계다운 면모를 보이고자 한 것이 바로 이 W7이다. 즉, 굳이 지금 이상의 스펙이 필요 없어진 것이다.
이로 인해 기존 대부분의 스마트 워치에서 가능했던 GPS, NFC, 심박센서, 스피커 등을 원했던 이들에게는 세상 쓸모없는 제품이 될 수 있는 반면 기본적인 기능 속에서 무브먼트를 탑재한 진짜 시계를 찾은 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된 것이다. 뭐 유명한 시계 업체에서 이와 같은 컨셉의 제품을 내놓는 경우도 있으니 LG전자만의 차별성은 과연 무엇일까를 고민할 필요는 있을 듯 하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무브먼트를 탑재하면서 시계 만으로 활용할 경우 최대 10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래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저스트워치 모드를 활성화할것인지 묻는데 OK할 경우 스마트 기능은 더이상 사용하지 못하고 오직 시간 확인용 즉, 진짜 시계로 활용할 수 있다. 화면은 블랙으로 나오고 오직 시침과 분침만 보인다. 스마트 워치로 활용하다가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을 경우 이 저스트 워치 모드로 전환하면 적어도 꽤 긴시간 시계로 활용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다.
참고로 배터리 부분 역시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다. GPS, 심박센서, 스피커, NFC 등 주요 기능을 모두 제외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워치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대략 2일 정도다. 타사 제품들과 비교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기능을 제외한 만큼 기본적인 스마트 기능이라도 더 길게 사용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쉽다. 저스트워치 모드와 함께 한번 충전으로 일반 스마트워치 대비 조금 더 긴 시간을 제공했다면 조금 더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마스터툴즈
시각적으로 상당히 괜찮은 기능이다. 탑재된 무브먼트만의 멋을 제대로 살린 기능이다. 나침반, 스톱워치, 타이머, 기압계, 고도계 등 수치를 나타낼 때 바로 이 무브먼트가 열일한다.
소프트웨어가 아닌 실제 무브먼트가 보여주는 정도들은 희한하게 더 높은 신뢰감을 안겨준다. 특히 나침반은 유독 그랬다. 물론 필자만의 생각일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그리고 GPS나 심박센서가 없는 스마트 워치에게 기압계, 고도계, 나침반등이 얼마나 활용될까 생각해보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멋스러움을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지지 않았을까 한다.
구글 어시스턴트
가운데 용두를 길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실행되고 음성으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폰을 꺼내지 않고 용두만 누르고 음악 실행해줘 라고 말하거나 OO에게 전화걸어줘, 문자 보내줘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했던 이들이라면 스마트워치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물론 이 기능이 LG워치 W7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애플워치에게는 시리가 삼성 기어 시리즈에는 빅스비가 있으니 말이다. 또, 용두를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하게 되는데 자꾸 손을 바닥에 딛을 때 손등으로 용두를 눌러 수시로 실행된다. 이 부분은 개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연결 방법은?
너무나 간단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Wear OS를 다운받아서 연결하면 그만이다. 다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W7이 아주 심플한 스마트워치이듯 Wear OS 역시 무척이나 심플하다. 그래서 처음 사용하기 어렵지 않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별다른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
삼성이나 애플 스마트워치를 사용했던 이들에게는 뭐가 이리 단순하지? 다른 워치페이스나 앱들을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혼란스러움이 올 듯 싶다. 그 안에서 연결하고 설정하는 기능은 물론 다양한 앱과 워치페이스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한개의 앱 안에서 모두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Wear OS는 별 다른 기능은 없다. 기본적인 설정 이외에는 할 것이 없다. 기본 제공되는 워치페이스 역시 몇가지 되지 않는다.
스마트워치용 앱들만 따로 모아서 보면 좋은데 그런 기능을 Wear OS는 지원하지 않는다. 14만개 이상의 워치페이스 역시 마찬가지다. Wear OS에서 찾을 순 없고 플레이스토어에서 직접 검색해 찾아야 한다. Wear OS가 LG전자의 것이 아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할 수 있지만 글쎄 차라리 LG전자 자체 앱을 만드는것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MR.TIME 앱을 추천한다. 이 앱을 설치하면 다른 사람들이 만든 다양한 워치페이스를 마음껏 적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하나씩 찾을 필요없이 이 앱 하나면 워치 페이스는 끝이다.
아쉬운 가득한 W7
적고 보니 아쉬움만 가득 적었다. 내심 기대를 했기에 오는 아쉬움일 듯 하다. 필자는 스펙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GPS, 심박센서 따위 역시 없어도 좋다.
필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은 모두 W7에서 쾌적하게 구현해낸다. 2주 동안 사용해봤지만 지금의 스펙만으로 획획~ 빠르게 구현됐고 한번도 느려지거나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짧게 느껴지는 배터리 사용시간, 원치 않게 눌리는 용두, 많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Wear OS 등은 조금만 더 신경썼더라면 더 만족스러운 제품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꽤나 괜찮은 아이가 태어났는데 집안 형편도, 시국도, 주변 사람들도 모두 받춰주지 못하는 느낌이다. 그럼에도 제품 만으로는 꽤 빛이 나니 많이 아깝다는 느낌 가득이다. 이 정도 아쉬움이면 이미 벗어서 서랍에 넣어놔야 하는데 여전히 내 손목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 다음에 더 잘냈으면 하는 마음에 그냥 솔직히 이야기하련다...
*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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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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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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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도전 하지만 반가운 만남. LG Watch W7 첫 만남의 느낌은?
위험한 도전 하지만 반가운 만남. LG Watch W7 첫 만남의 느낌은?
하이브리드라는 말이 마냥 좋은 말은 아니다. 양쪽 모두의 장점만을 가지고 온 것이라면 베스트겠지만 단점만을 가져오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었으니 말이다.
LG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워치 W7 역시 하이브리드라는 말이 붙었다. 하이브리드라는 수식어가 붙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워치페이스를 통해 구현되는 일반적인 스마트워치와 달리 W7은 시침과 분침 즉, 시계 바늘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W7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점만을 잘 가져왔을까?
'스마트' 워치, 스마트 '워치'
이제 시계는 시간을 알려주는 역할에서 벗어나 멋을 내는 일종의 악세사리에 가까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물론 시간을 알려주는 본연의 역할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지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시계 역시도 조금씩 진화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다양한 알림 정보를 확인한다거나 피트니스 용으로 활용하는 등 조금 더 활용범위를 넓힌 스마트 워치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스마트워치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면서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스마트'에 초점이 맞춰진 시계인지 아니면 스마트 '워치'에 초점이 맞춰진 시계인지로 구분하기 시작했다. 전자는 다양한 센서 및 기술을 탑재해서 스마트폰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만큼 많은 기능을 구현해내는 제품으로 시계이기는 하지만 그저 손목에 있어서 워치라고 붙여졌을 뿐. 스마트 기능에 더 초점이 맞춰졌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스마트한 기능 중 일부 기능만을 탑재하고 오히려 시계 본연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고자 한 제품 역시 등장하고 있다. 다만,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일부 기능의 정의를 어떻게 정하느냐 혹은 소비자 원하는 그 기준이 어디냐에 따라 이 제품의 평가는 극과 극을 오갈 수 있다.
LG Watch W7 위험한 도전 하지만 반가운 만남
그래서 LG Watch W7의 등장은 다소 '위험한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이도저도 아닌 제품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스마트 '워치'를 원했던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애플, 삼성으로 대표됐던 스마트워치 시장에 또 하나 선택지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소프로드 무브먼트
이 LG워치 W7를 평가하려면 그 특징 먼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앞서 언급했듯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다. 스위스 시계부품 제조업체인 소프로드(Soprod)사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시계에 대해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세이코 혹은 ETA 무브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ETA가 자사 그룹인 스와치 그룹외에는 무브먼트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정책을 내걸면서 많은 시계 메이커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무브를 만들거나 대체 무브로 셀리타, 칼리버 그리고 소프로드 무브를 그 대안으로 채택하고 있다. 최근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이로인해 많이 성장하게 된 업체가 바로 소프로드사다.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1회전 240스텝의 고정밀 기어를 채택했으며 3초 1회전의 빠른 움직임을 보여준다. MCU를 내장 독립적으로 시계를 구동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또, 이 소프로드 무브먼트를 탑재함으로써 배터리 방전시 스마트워치는 꺼져도 최대 3일 동안 시간 확인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아는 스마트워치와는 분명 차별화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또, 아예 스마트 기능을 최소화하고 오직 시계 기능만을 쓸 경우 최대 10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저스트워치 기능도 탑재했다. 물론 일반 스마트워치 역시 블랙 화면에 시계바늘만 보이도록 하는 절전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이는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한 것이며 W7은 실제 무브먼트라는 차이가 있다. 서로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확연히 다르다.
정리해보면 스마트워치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경우 2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만약 아날로그 시계만으로 활용할 경우 최대 10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아날로그 시계만 사용할꺼면 굳이 이 제품이 아닌 내가 원하는 시계를 구입할 것 같긴하다.
크로노그래프 3개 물리버튼
측면을 보면 총 3개의 버튼이 있다. 가운데는 회전이 되는 용두이며 이 용두로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위 아래로 스와이프 할 수 있다. 아래로 돌리면 상단에서 설정 화면이 나오며 위로 돌리면 다양한 알림 정보가 나타난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나침반, 스톱워치, 타이머, 기압계, 고도계, 무브먼트 보정 등이 있는 마스터툴즈 기능을 실행한다. 또 길게 누를 경우 위에 소개한 저스트워치 기능을 설정 또는 해제할 수 있다.
<위 버튼 누르기 전>
그리고 위 버튼은 조금 독특하다. 기본적으로 화면을 무브먼트가 가리기 때문에 알림 내용 확인시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이에 위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화면에 나타나는 문자 등 알림 내용이 어떻게 보여지는냐에 따라 시침과 분침이 알아서 이동해서 가리는 것을 최소화해준다.
<위 버튼 누르기 후>
예를들면 위 아래쪽으로 문자가 있으며 9시 방향으로 시침과 초침이 이동해서 글자가 가리는 것을 최소화하며 아래쪽에 있을 경우 12시로 이동해서 아래쪽 글이 잘 보이도록 해준다.
진짜 시계 다운 디자인
'스마트' 워치는 당연히 스마트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이에 맞는 디자인으로 구현되어야 했다. 하지만 LG워치 W7은 말 그대로 시계답게 생겼다. 무브먼트에 크로노그래프 시계에서 사용하는 3개의 물리버튼 그리고 화면 테두리 쪽으로 배열된 숫자들은 누가봐도 리얼 시계다. 측면과 후면 모두 메탈소재로 되어 있어 저가 제품의 느낌은 완벽히 사라졌으며 상당히 고급진 느낌이 물씬 풍긴다.
여기에 어떤 워치 페이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의 제품으로 변화하는 건 스마트 워치이기에 가능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총 14만개가 넘는 워치페이스에 시침과 분침까지 내가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기에 개성있는 나만의 시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역시 특징이다. 물론 일반 스마트워치도 다 되는 기능이지만 무브먼트 존재 유무가 보여주는 임팩트는 시각적으로 상당히 다르다.
후면 디자인에 맞춰 충전크래들에 올려놓으면 충전이 된다. 충전 케이블 규격은 USB C타입으로 최신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너무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22mm 표준밴드를 적용해서 쉽게 스타일에 맞춰 교체할 수 있다. 다만, 시계에 무게를 둔 W7인데 러버 소재의 시계줄은 조금 안이한 선택이 아니었나 한다. 기본적으로 가죽 소재의 밴드를 제공했으면 더욱 고급스런 느낌과 시계다운 존재감을 내비칠 수 있었지 않을까 한다. 시계줄만 바꿔도 인상이 확달라지는 만큼 조금만 더 신경썼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내 첫인상으로는 합격!
공짜로 받았기 때문이 아니다. 필자의 경우 다양한 기능들이 있었던 기존의 스마트워치도 전화가 오는걸 안다거나 알림 내용을 확인하는 정도로 그 쓰임새가 국한되어 있었다. 워치페이스 역시 초반에 반짝 열심히 바꿔가며 사용했지만 결국 가장 마음에 드는 워치페이스 하나만을 사용하곤 했다.
피트니스 기능? 운동 안한지 10년은 된 듯하다. 하루 얼마나 걷는지 정도의 기능은 쓰지만 그외 기능은 사실 거의 쓰지 않았다. 즉, 내 쓰임새 내에서는 오히려 리얼 시계에 가까운 그러면서도 기본적인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W7이 나에게는 더 적합한 제품이 맞다.
하지만 GPS 기능이나 심박측정 등 피트니스 기능을 더 원하는 이들에게는 전혀 선택지에 포함되지 않을 제품이다. 결국 LG Watch W7은 호불호가 확실한 제품으로 평가할 수 있을 듯 싶다.
뭐 일단 첫인상이 그렇다는 이야기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더 오랜시간 써보고 난 후 자세히 적어볼 예정이다. 아윌비백
* 본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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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4일 월요일
김연아,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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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마 우노 & 다이스케 다카하시, 일본내셔널 프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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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김연아의 크리스마스 선물 (화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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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인스타에 연아 & 산드라 베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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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럽선수권&유니버시아드 출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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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륙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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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싱글 우승' 임은수, "영이와 예림이는 항상 좋은 자극 주는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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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셔널 여싱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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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랭킹대회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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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 유영 & 김예림, 랭킹대회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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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한국랭킹대회 & 일본내셔널 여싱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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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내셔널 프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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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랭킹대회 쇼트 직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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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 김예림 & 유영, 랭킹전 쇼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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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셔널 남싱 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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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랭킹전 결과 & 일본내셔널 남싱 쇼트 & 러시아 내셔널 여싱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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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1일 금요일
김연아, ROI 2018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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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ROI2018 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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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레볼루션 온 아이스 (무르시아) 직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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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레볼루션 온 아이스 직찍 (산호초횽 트위터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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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코브튠 &미하일 콜야다, 러시아내셔널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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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레볼루션 온 아이스 짧은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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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셔널 여싱 쇼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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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셔널 여싱 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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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일본 내셔널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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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김연아·신혜선·신하균·비와이, '1919-2019, 기억․록' 3분 다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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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자선냄비 스타쉐어박스 이벤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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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셔널 남싱 & 페어 쇼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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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스페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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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SKT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T플랜 데이터 인피니티를 알차게 쓰는 방법!
SKT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T플랜 데이터 인피니티를 알차게 쓰는 방법!
SK텔레콤을 통해 T플랜이 출시되고 난 후 바로 T플랜을 갈아탔다. 그리고 지금까지 너무나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혹시 나와 비슷한 환경의 사용자라면 참고해보라는 의미로 내가 쓰는 T플랜 100% 활용법을 정리해봤다.
가족 공유는 당연!!
일전에도 썼지만 T플랜이 출시되면서 필자는 데이터 인피니티 요금제를 그리고 아내, 여동생, 엄마는 모두 월 33,000원인 T플랜 스몰 요금제로 변경했다.
스몰 요금제는 기본 1.2GB라는 적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나에게 40GB의 공유 데이터가 있으니 말이다. 이순신 장군님인줄...
처음에는 아내 15GB, 동생, 15GB, 엄마 10GB 씩 아낌없이 공유해줬지만 매달 사용하는 데이터량을 살펴보니 막상 쓰는 데이터가 이에 한참 미치지 못해 현재는 아내 12GB, 동생 8GB, 엄마 5GB씩 공유하고 있다.
물론 이 역시 실제 사용량보다는 조금씩 더 많게 공유하고 있다. 더 저렴한 비용을 내고도 기존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니 모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남은 데이터는 어쩔껀데?
이렇게 공유하고도 15GB가 남았다. 그래서 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을 하던 중 카라반을 구입하게 되면서 카라반에 설치한 IP Camera에 물릴 네트워크 환경이 필요하게 됐다.
카라반 카페에 가보면 주차장에 제대로 주차해놓은 카라반에 아무 이유없이 흠집을 내고 가는 사람도 많고 창을 깨거나 문을 부스고 들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CCTV 설치는 거의 필수가 됐다. 다만, 언제 어디서든 IP카메라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또, 문제 발생시 폰으로 바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 등을 활용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터넷이 되야 한다. 즉, 카라반 내에 와이파이 환경이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바로 SK텔레콤 직영대리점에 가서 데이터함께쓰기 USIM을 신청했다. 또, 별도로 현재 SK텔레콤 해외여행시 많이 사용하는 T파이 단말기(화웨이E5885 WiFi2 Pro)를 해외직구로 구매했다. 여기에 신청한 데이터 함께쓰기 유심을 넣어 카라반 전용 Wi-Fi로 만들었다.
즉, 카라반에 설치한 IP카메라를 화웨이E5885에 물려서 어디서든 내 카라반에 누가 침입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일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총 15GB가 남았기에 한달 내내 매일매일 IP카메라를 확인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추가로 카라반 문이 열리면 폰으로 알림을 전송해주는 기기와 침대 머리맡에 두고 응급 상황 발생시 버튼만 누르면 가족에게 연락이 가는 그리고 화재발생시 바로 알려주는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역시 인터넷이 반드시 되어야 하기에 T플랜에서 제공하는 15GB 데이터를 활용해서 알차게 써볼 예정이다.
단순히 데이터 함께쓰기만을 보기에 T플랜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다른 요금제나 다른 통신사의 경우 더 많은 공유데이터를 제공하기에 굳이 T플랜을 선택할 이유는 없지만 위에 나열한 가족공유로 더 저렴하게 모든 가족이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더해진다면 T플랜은 당연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내년에도 T플랜 Go~
나에게 T플랜만큼 알찬 요금제는 없다.
우리 가족 모두가 만족하고 있으며 캠핑장에서의 활용까지 알차게 사용하기에 필자는 물론 아내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 가족들간의 너무 많은 통신요금이 지출된다면 그리고 사물인터넷 활용이 필요하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요금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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