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8일 수요일

국내여행, 경남여행: 한국에서 온 천사들이 머무르는 곳, 남해 독일마을 + 파독전시관



경상남도 공식블로그인, 경남이야기 블로그에 올라간 저의여행기입니다.


두런두런 명예기자 이야기

"경남 남해 독일마을"  http://ift.tt/1sAC3lG 


국제시장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많이 알려진 파독 광부와 파독 간호사의 이야기.

이제 그 분들이 은퇴이후의 삶을 고국인 경남 남해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곳에는 "독일마을"이라고 불리우는데요, 한국에서 독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어요.

이 곳에는 그 마을 뿐만 아니라, 작지만 당시 파독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파독 전시관"도 있습니다. 입장료 1,000원 밖에 하질 않아요, 남해 독일마을 들르시면서 전시관도 꼭 둘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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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lice with lovely days http://ift.tt/1WDJ6H2

국내여행, 경남여행: 사천 와인갤러리 - 달콤한 와인과 시원한 숙성저장고




경상남도 공식블로그인, 경남이야기 블로그에 올라간 저의여행기입니다.


두런두런 명예기자 이야기

"경남 사천 와인갤러리"  http://ift.tt/1WDJvsO 


폐터널을 이용해서 새롭게 탈바꿈한 사천 와인갤러리입니다.

폐터널이라는 곳이 와인이 숙성하기에 알맞은 장소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는데요, 한 여름에 방문하면 딱 좋을만큼 자연에어컨이 마구마구 나오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이 곳에서는 와인뿐만 아니라, 완사 생딸기 쥬스도 마실 수 있는데요, 진짜 맛있더라고요. 여행하느라 하루종일 걷고 돌아다녔는데, 피곤이 싹 가시는 기분이었어요 ^^

사천에 방문하신다면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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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lice with lovely days http://ift.tt/1WDJc1k

김연아

http://ift.tt/1OMdImE 차세대 '피겨퀸'을 노리는 러시아 엘레나 라디오노바가 김연아에게 존경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19일 "엘레나가 김연아 같은 스케이터가 되고 싶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라며 "엘레나가 김연아를 우상(idol)이라고 칭했다"고 전했다. 엘레나는 시니어 첫 시즌인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러시아의 신예다. 그는 그동안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연아를 본인의 롤모델 중 한 명으로 꾸준히 꼽았다. 작년 5월 한국 방문 당시엔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연아의 등신대 옆에서 사진을 찍어 SNS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그.......

from sorazun http://ift.tt/1ToKj0N

WIS 2016, kt를 이해하는 세 가지 키워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코엑스에서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인 ‘World IT Show 2016’(WIS 2016)이 열립니다. 점점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게 아닐까 걱정이 들지만, 아직 여러 기술이나 가젯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인데요. 지난 WIS 2015에 이어, 올해도 kt토커로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길지 않아 kt 부스를 중심으로만 가볍게 훑고 왔는데요. kt에선 어떤 소식을 전하고 있는지 제가 살펴봤습니다.




완벽한 네트워크

  작년에는 kt 위즈의 전용 구장인 Wiz Park와 발맞춰 kt ‘WIS’ Park라는 이름으로 전시관을 꾸렸는데요. 올해는 ‘완벽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리 만나는 5G 올림픽’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작년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분위기의 부스였는데요. 크게 ‘완벽한 네트워크’, ‘미리 만나는 5G 올림픽’, 스마트 ‘IoT’로 구성돼 여러 기술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딱 도착하자마자 홍보 모델분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서 사진을 몇 장 찍어왔습니다.



  한가운데엔 드론이 전시돼 있었는데요. 이곳은 재난 상황에서 통신망을 구성해야 할 때 드론 등을 이용한 기술을 소개하는 곳이었습니다. 동영상과 조형물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통신망을 빠르게 복구(구축)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보다 이것저것 볼거리는 많았는데, 순서가 있는 게 아니라 내용을 나중에 정리하려니 조금 뒤죽박죽이네요. 최대한 주제에 맞춰 나눠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완벽한 네트워크는 빠른 네트워크라는 의미도 있지만, 보안상 결점이 없다는 이야기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기업전용 LTE나 휴대형 보안 플랫폼 위즈스틱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기업전용 LTE는 이미 지난 포스트(링크)에서 따로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해두자면 기업별로 별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안성을 강화한다는 내용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WIS 2016에서는 네트워크 기반의 보안 플랫폼 도구인 ‘위즈스틱’의 상용화 버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제품 디자인으로 레드닷 어워드도 받았다고 하고, 이전부터 소식이 솔솔 들려와 관심 있게 보던 제품이었는데 이렇게 만져볼 수 있게 되네요. 생체 정보(지문)로 공인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원증처럼 RF 리더기로 인식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최대 속도 25.3Gbps까지 전송할 수 있는 mmWave 기술 등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LTE-U는 LTE on Unlicensed spectrum의 준말인데요. 조금 거칠게 설명하자면 현재 이동통신망은 주파수의 일정 대역을 쓰고 있습니다. 라이센스가 있는 대역을 이용하기 위해선 이용료를 내야 하는데, LTE-U는 기존 LTE 주파수 대역과 이용료가 필요 없는 비면허 대역을 연결해 속도를 높인 기술입니다.


  LTE-U는 이 비면허 대역을 5GHz 대역으로 잡았는데요. Wi-Fi 진영이 2.4GHz를 쓰다가 근래에 5GHz 대역을 쓰기 시작하면서 이 부분이 겹쳐지는 게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mmWave는 5G의 중요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지난 WIS 2015에서 밀리미터파(Millimeterwave)라고 소개해드렸는데요. 상용 주파수 대역(2GHz 이하)을 넘는 초고주파(28GHz)를 써서 기존 통신망보다 1,000배 이상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미리보는 5G 올림픽

  위의 5G 기술은 평창동계올림픽 때 시범 서비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5G 기술이 접목된 동계올림픽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특히 이쪽은 기술 시연보다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위 사진과 같은 스키점프 체험 행사였는데요. VR기기를 쓰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기록이 나오는 게 인상 깊더라고요. 저는 사람이 많아 옆에서 구경만 하고 말았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몇 번 봤던 봅슬레이 체험 기기였습니다. VR을 이용했고요. 여기도 역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이게 올림픽에 그대로 나온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올림픽 현장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위와 같이 VR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곳곳에 여러 VR 콘텐츠가 준비돼 있었습니다. 아시아모델페스테벌 현장에서부터 파라노멀 액티비티 같은 클립까지 여러 장르의 VR 콘텐츠가 있었는데요. 훨씬 더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이 VR 콘텐츠는 아무래도 용량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 뒷받침됐을 때, VR 중계가 이뤄질 수 있고, 그게 kt가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통신 파트너인 이유입니다.



  한쪽 지니 부스에선 지니 VR을 통해 연예인의 모습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VR 기기를 쓰고 많은 분께서 체험하셨는데요. 이쯤에서 매우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많은 분께서 놓치는 부분을 간단히 짚어드리겠습니다.



  VR 기기 아래에는 두 개의 레버가 있어서 양쪽 눈 간격에 맞춰 렌즈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시력자 혹은 초점이 맞지 않는 분께서는 위의 다이얼을 돌려 스마트폰과 눈 사이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걸 제대로 맞춰야 상도 또렷하게 맺히고 생생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제대로 안 맞으면 흐리멍덩한 화면과 멀미를 겪을 수 있으니 VR 기기를 쓰시고 꼭 체크하세요.



  옆에는 사람이 트램펄린에서 열심히 뛰고 있더라고요…. ‘아니 이건 또 뭔가.’ 싶어서 살펴봤더니 타임슬라이스 기술 시연 코너였는데요. 타임슬라이스는 피사체의 순간적인 동작은 동시에 촬영해 이걸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특수촬영 기법입니다. 그래서 역동적으로 뛴 사람의 자세를 돌아가며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벽면을 보시면 위와 같이 여러 대의 카메라가 줄지어 연결돼 있었습니다. 이 기술을 잘 활용하면 역동적인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을뿐더러, 판정시비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스마트 IoT

  스마트 IoT에서는 GiGA IoT 홈 서비스가 중심이었습니다. 소물인터넷에 특화된 글로벌 표준 네트워크 기술인 LTE-M도 함께 소개됐습니다.



  IoTMakers는 개방형 IoT 플랫폼으로 LTE-M과 만나 여러 형태의 IoT 제품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스마트 가전의 기능 외에도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GiGA IoT 홈매니저를 이용해 집에 있는 IoT 생활기기의 상태를 한눈에 점검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 조절부터 가스 안전기, 창문 열림 감지기, 도어락, 로봇 청소기 등 여러 기기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레 CCTV 텔레캅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 안의 상황도 고화질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홈매니저 외에도 건강과 관련된 헬스케어 제품도 볼 수 있었는데요. GiGA IoT 헬스 밴드나, 헬스바이크 같은 기구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GiGA IoT 헬스 밴드는 국민 헬스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개발해 숀리의 동영상을 보면서 PT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헬스바이크는 올레 tv와 연동해 주행 도로 상태에 따라 바이크 페달 강도가 바뀌어 실제 주행환경의 느낌을 살렸다고 합니다.




  확실히 작년과 비교하면 새로운 내용도 많이 늘었고 보충된 내용도 있습니다. 특히 VR 콘텐츠가 많이 강화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작년보다 체험해볼 거리가 많아서 더 즐거운 공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kt 부스는 꽤 흥미롭게 보고 갔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다른 곳은 많이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사진을 좀 더 살펴보고 작게나마 소개할 수 있으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5G가 기대되는 공간, WIS 2016의 kt 부스를 살펴보고 온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827

[일시무료] 맥에서 '램 디스크(Ram Disk)'를 만들고 관리해 보자... 'iRamDisk'


iRamDisk (14.99불 → 무료)

컴퓨터의 여러 부품 중에서 체감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부품은 '저장장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고성능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더라도 저장장치 속도가 느리다면 병목 현상 때문에 만족할 만한 성능을 기대하기 어렵죠. 그래서 요즘은 속도가 빠른 SSD를 컴퓨터에 달거나 아예 SSD가 탑재된 컴퓨터를 구매하는 사용자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컴퓨터 내에는 HDD는 물론 SSD보다 훨씬 빠른 저장장치가 이미 달려 있습니다.

시스템 메모리 혹은 '램(RAM)'이라고 불리는 컴퓨처 부품입니다. 램의 데이터 처리속도는 HDD와는 비교할 수 없고, SSD에 비해서도 최소 수십 배는 더 빠르죠. 또 램 용량이 크면 자주 하는 작업 속도가 빨라지고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때도 컴퓨터가 느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괜히 다다익램이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닙니다 :-)

하지만 이런 램에도 단점이 있으니... 램은 휘발성 저장장치이기 때문에 컴퓨터 전원을 끄면 곧장 저장된 데이터가 사라진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또 일반 저장장치에 비해 용량도 매우 적고 업그레이드도 제한적이어서, 보통 캐시를 저장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뿐 데이터 보관이나 백업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램디스크?

램 용량이 넉넉하다면 남아도는 메모리를 일하게 만들어 마치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램디스크(RamDisk)’를 만드는 것이는데요. 기본적으로 램 용량 일부를 사용자가 액세스 할 수 있게 만들어 거기서 파일을 읽고 쓰는 원리입니다. 성능상의 이점이 아주 많기 때문에 주로 전문 직업군 종사나 PC 매니아 사이에서 애용되고 있는데, 복잡한 터미널 명령어를 사용하거나 상용 프로그램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 일반 사용자에겐 진입 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맥앱스토어에 잠시 무료로 풀린 'iRamDisk'를 사용하면 초보자도 아주 손쉽게 램디스크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평소 15달러에 판매되는 비교적 고가 앱인데, 이번 기회에 구매내역 꼭 남겨두시기 바랍니다. 

아래 앱 사용 방법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iRamDisk 사용 방법

1. 앱을 설치한 뒤 +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램디스크를 생성합니다. ▼

2. 램디스크 유형과 이름, 용량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

여기서 신경 쓸 부분은 램디스크에 할당할 메모리 용량입니다. 자칫 램디스크에 너무 많은 용량을 할당하면 도리어 시스템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램디스크 용량을 너무 크게 설정하면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지만, 대신 운영체제와 응용 프로그램이 사용할 메모리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딱히 정답은 없지만 실제 램 용량의 1/8에서 1/4 정도가 적당합니다.

3. 백업 설정은 맥의 전원을 내리거나 재부팅할 때 램디스크에 저장한 데이터가 모두 지워지는 단점을 보완하는 옵션입니다. ▼

설정을 통해 저장 폴더를 지정하면 전원이 꺼질 때 자동으로 램디스크에 저장한 파일과 동일한 파일을 HDD나 SSD에도 저장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전원을 켜면 여기에 저장한 파일을 램디스크로 복구해줍니다. 아주 유용한 옵션이지만, 컴퓨터 부팅 속도나 램디스크 생성 속도가 길어질 수 있고 예상하지 못한 오류가 발생해 데이터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점 충분히 숙지하셔야 할 듯합니다.

4. 램디스크를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Type 옵션 옆에 있는 드롭다운 메뉴를 열고 'Classic RamDisk'를 선택하면 램디스크를 마치 USB 드라이버나 외장하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성한 램디스크는 파인더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자주 사용하는 파일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넣어두면 실행 속도가 아주 빨라지겠죠. 또는 사진이나 동영상 편집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도 상당한 성능향상을 맛볼 수 있습니다. ▼

다 쓴 램디스크는 파인더에서 추출하거나 iRamDisk의 Eject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Type' 옵션을 통해 사파리 캐시, Xcode 데이터 전용 램디스크도 손쉽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조작 없이 원하는 유형만 선택하면 앱이 알아서 램디스크 세부사항과 부대 작업을 해줍니다.

만약 유형을 'Safari Cache'로 설정하면 사파리로 웹 서핑을 하면서 접속한 바 있는 웹 페이지의 주요 데이터(이미지, 음성, 동영상 등)를 속도가 빠른 램디스크에 저장하고 불러오기 때문에 전반적인 웹 서핑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Xcode DerivedData' 'Core Simulator'도 기본적으로 같은 원리입니다. 아쉽게도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는 'Classic RamDisk' 방식을 선택한 뒤 심볼릭링크(Symbolic Link) 등을 이용해 캐시 폴더를 램디스크로 직접 이동해야 합니다.

5. 만약 하나 이상의 램디스크가 필요할 때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새로운 램디스크를 생성하면 됩니다. 한번 만든 램디스크는 왼쪽 하단의 '-'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설정을 기억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언제든 껐다 켰다 하시면 됩니다. ▼

그밖에 고급 사용자를 위해 램디스크 생성 후 유닉스 명령어나 환경변수 등을 실행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돼 있습니다.

6. 저장장치 벤치마크 툴로 램디스크 성능을 측정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속도가 어마무시합니다. ▼

다운로드

View in Mac App Store $0.00



참조
iRamDisk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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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세대 맥 운영체제에 '시리(Siri)' 도입하나.. 정황 포착

최근 맥과 관련한 루머 중 가장 신빙성 높은 것은 역시 맥용 시리가 찾아온다는 것일 겁니다.

최근 나인투파이브맥 등 해외 매체가 차세대 맥 운영체제에 시리가 탑재될 것이란 소식을 전해 이같은 루머에 신빙성을 더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맥루머스가 이를 준비하고 있는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맥루머스는 오늘 믿을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했다며 맥용 시리와 관련된 스크린샷 두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두 종류의 시리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독 위에 올려져 있는 아이콘이며, 다른 하나는 테두리 안에 '시리(Siri)'라는 문구가 적힌 메뉴 막대 아이콘입니다. 스크린샷을 통해 유추하건대 맥용 시리도 OS X의 런치패드나 미션컨트롤처럼 백그라운드에서 대기 상태로 실행되며,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단축키를 눌러 실행하는 형태가 될 듯합니다. 혹은 마이크가 활성화되어 있을 때 사용자의 목소리를 포착하는 형태로 작동할 수도 있습니다.

시리는 지난 2012년 아이폰4s를 통해 선보인 애플의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로, 사용자 음성명령에 따라 연락처나 개인 일정등을 알려주고 웹상에서 검색 내용을 바탕으로 날씨나 주가 등 사용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음성과 화면을 통해 제공합니다. 그동안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애플 TV 등에서만 시리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번 루머가 사실이라면 이제 애플의 모든 제품이 시리를 지원하는 셈입니다.

맥용 시리가 언제 공개될 지는 알 수 없지만, 매체는 새로운 기능이 차세대 맥 운영체제(OS X 10.12)에 포함될 예정이며, 오는 6월 13일부터 샌스란시스코에서 열리는 WWDC 2016에서 세부 내용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디까지나 개발 단계인 만큼 차후 아이콘 디자인이나 사용 방법이 변경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들려온 맥용 시리에 관한 루머들이 사실인지 WWDC를 통해 곧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그동안 모바일 기기에서만 놀던 시리가 데스크탑 운영체제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흥미롭게 지켜볼 일입니다.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참조
MacRumors - Siri for Mac’s Colorful Waveform Dock Icon Revealed Ahead of OS X 10.12 Unve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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