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8일 월요일

아이와 데이트, 사진 그리고 액자로 남기다! 캐논 TS8090 마미포토 포토프린터

아이와 데이트, 사진 그리고 액자로 남기다! 캐논 TS8090 마미포토 포토프린터

생각보다 아이의 사진을 많이 찍게 된다. 다만, 찍은 사진은 대부분 PC 안에 보관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하지만 여기에 사진을 출력하는 한가지 과정을 더하면 PC에 저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욱 가치있는 사진으로 바뀌게 된다.

캐논 포토프린터 TS8090?

캐논 TS8090은 4X6 부터 A4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의 사진을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계 최대 화소인 9,600x2,400dpi 상당의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다. 물론 복사, 스캔, 프린터까지 가능한 올인원 복합기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대비 15% 정도 더 작아졌음에도 불구하고 4.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기존 3.5인치)를 탑재하고 있으며 무선공유기 없이도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담긴 사진을 무선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출력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Google Cloud Print)에 대응해서 Gmail의 메일 및 첨부파일, 문서 파일을 외부에서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정품 잉크와 정품 포토용지를 사용할 경우 앨범보관 최대 300년 동안 변치않는 사진 출력 퀄리티를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출력된 변함없는 나의 사진을 아이의 아이의 아이까지도 볼 수 있다.

<My Image Garden>

출력은 스마트폰, 태블릿 앱은 물론 PC의 경우 My Image Garden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콜라주, 카드제작, 달력, 스티커, 비디오 레이아웃, 종이 모형 등 다양한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미니 사이즈의 휴대용 포토프린터가 출시되고 있는데 이런 제품들과 비교해서 캐논 TS8090은 분명 휴대가 불가능하지만 확실한 퀄리티 차이를 보여준다. 사진은 잘 찍으려는 노력만큼 사진 출력도 선명도, 색감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

더 자세한 기능은 위 이미지를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캐논 TS8090

며칠 전 에버랜드에서 워터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서 아이와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다 왔다. 한 손에 물총을 들고 아이와 분수에서 신나게 놀고, 공연도 보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고 이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많은 사진을 담았다.

평소 같으면 이렇게 찍은 사진은 카메라 메모리 카드에 저장되어 한참을 대기하고 있다 PC에 백업되는 운명이었겠지만 이제는 사진을 선택해서 캐논TS8090으로 출력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Canon PRINT Inkjet/SELPHY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편리하게 출력할 수 있다. 바로 주변 프린트기를 검색해 찾아주면 터치 한 번으로 캐논 TS8090과 연결된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기기의 경우 앱설치 없이 Air Print 기능을 활용, 무선으로 출력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경우가 무척 많은데 PC에 옮길 필요없이 바로 앱을 실행, 원하는 사진을 선택한 후 용지 사이즈, 편집 등의 과정을 거치면 별도 케이블 연결없이 무선으로 출력할 수 있다.

이외에도 SD메모리 슬롯을 지원해서 바로 메모리 카드를 삽입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서 출력할 수 있다.

이렇게 출력한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두면 PC를 켜서 찾아볼 필요없이 언제든 그땐 그랬지 하는 아련한 추억을 선물한다.

출력한 사진을 통해 아이 역시도 더 오랜시간 함께한 기억을 가져가기도 한다.

더 폭넓은 활용도를 위한 Creative Park

프린터는 오직 사진만 뽑는다는 선입견도 이젠 버려야 할 듯하다. 캐논 TS8090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출력할 수도 있다.

http://ift.tt/2lRjMgo

위 사이트에 접속하면 카드, 종이공예, 스크랩북, 미술품, 달력 등을 출력해서 활용할 수 있다.

<생일 카드>

생일인 친구가 있으면 생일 카드를 출력해서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으며 종이 공예, 종이접기 등을 출력해서 심심해 하는 아이에게 훌륭한 장난감을 선물할 수도 있다. 채색을 출력해서 아이에게 마음껏 색칠놀이를 하라고 할 수도 있다.

<할로윈 스티커>

또한, 어린 아이들의 경우 스티커 붙이는 걸 무척 좋아하는데 스티커 용지를 구입할 경우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만을 골라서 인쇄해 아이에게 줄 수도 있다.

작년 할로윈 데이 때 캠핑장에서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나서 아직 한참 남은 할로윈 스티커를 미리 뽑아봤다.

캠핑 트레일러 안을 출력한 사진과 스티커로 꾸밀 수도 있다.

프린터 한대가 주는 즐거움

캐논 TS8090은 사진을 찍고 끝나는 것이 아닌 출력을 통해 아이와의 추억을 더 오래 남겨준다. 물론 신경 써서 찍은 사진의 느낌을 최대한 되살려 주기도 하고 정품 사용시 더 오래 보관할 수도 있다. 또, PC는 물론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출력할 수 있으며 사진 출력 이외 다양한 활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모든 것들이 큰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 아닌 프린터기 하나를 바꿈으로써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다. 아이와의 추억을 더 오래 그리고 선명하게 기록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포토프린터가 꼭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PCP인사이드 인기글 보러가기

"이 포스팅은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으로부터 제품대여 및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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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 만나는 한화클래식 골프 2017


  뭔가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조금 낯선 스포츠 골프(Golf). 골프를 보고 느끼는 심정은 아마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실은 골프가 생각보다 접하기 쉬운 운동이라고 합니다. 골프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골프를 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골프에 입덕하기 좋은 '한화 클래식 골프 2017'을 소개해드립니다.




한화클래식이요?

  만약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한화클래식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으실 겁니다. 한화에서 다양한 클래식 연주자를 초대해 진행하는 공연 이름이 바로 '한화클래식'이거든요.


  그런데 기존 한화에서 진행하던 골프 대회인 '한화금융 클래식'이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로 승격하면서 이름을 '한화 클래식'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겹쳐 '한화 클래식 골프 2017'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화클래식 골프 2017의 시작은 2011년부터였는데요. 메이저 대회는 아니었지만, 많은 골프 마니아의 사랑을 받았던 대회라고 합니다.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한화골프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한화클래식 골프 2017이 메이저 대회로 승급한 기념(!?)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화골프단 8명이 전원 참여한다고 합니다. 갤러리로 참여한다고 하죠. 국내외에서 인기 있는 골프선수의 움직임을 눈으로 볼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KLPGA 투어 메이저대회로 승격하면서 대회 상금도 14억 원으로 확대하면서 KLPGA 대회 중 최고 상금 대회가 됐다고 하는데요. 상금이 게임의 재미를 보장하는 건 아니지만, 개최 장소도 기존 골든베이 골프 & 리조트에서 제이드팰리스 GC로 바뀐 만큼 많은 부분이 달라질 듯합니다.




  제이드팰리스 GC는 강원도 춘천에 있는데요. 이번이 첫 대회라서 그런지 한화그룹에서는 교통편 등에 많은 신경을 쏟는 모습입니다. 경춘선 굴봉산 역, 엘리시아 강촌 갤러리주차장과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대회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인데요. 특히 마지막 날에는 용산역, 굴봉산역에서 각각 대회전용 무료열차를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화클래식 골프 2017에 참여한 갤러리 대상으로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니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겠네요.



한화클래식 골프 2017, 무엇을 어떻게 보면 되나요?


  골프는 코스에 놓인 공을 클럽(채)으로 쳐서 정해진 홀데 얼마나 적은 타수로 넣느냐를 따지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매너가 중요한 스포츠라고 합니다. 그래서 갤러리로 가더라도 여러 가지 신경 쓸 게 많습니다.


  관중을 관중이라 하지 않고 '갤러리'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요. 골프선수의 티샷, 퍼팅을 작품을 보듯 조용히 관람해서입니다. 왜냐하면, 사소한 소음이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pocketwiley (via flickr)


  그래서 갤러리 에티켓의 대부분은 소음을 줄이는 에티켓입니다. 운동화 혹은 골프화 신기, 스윙하는 중 사진 촬영 금지 및 스마트폰 매너 모드 적용. 경기 관전 시 정해진 루트 짜라 걷기를 유의하면 됩니다.


  공이 멈춘 후에 아낌없는 응원까지 보태면 백점 만점의 경기 관람 매너를 갖췄다 하겠습니다.




  한화골프단의 다양한 선수 외에도 KLPGA에 참여하는 많은 선수를 볼 수 있는데요. 특히 LPGA에서 종횡무진한 김인경 선수 또한 이번 한화클래식 골프 2017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브리티쉬 오픈 우승을 포함해 올해만 세 번의 우승을 거머쥐었는데요. 그 힘들다는 LPGA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였다고 하네요.




  날도 조금씩 선선해져 가고 있지만, 아직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마지막 나들이를 다녀오기도 좋겠고요. 골프에 관심을 두고 계셨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한화클래식 골프 2017.


  기회가 된다면 저도 나들이 겸 참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짧게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참고 링크

한화골프단 공식 홈페이지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2163

누렇게 변한 런닝과 수건, 새것처럼 뽀송하게 삶는 방법!

늘 피부와 바로 맞닿게되는 런닝과 수건. 처음 구입했을때는 하얗게 빛나고 뽀송뽀송하기 그지없지만 어느정도 입는 빈도와 세탁하는 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아무리 빨아도 누런기가 좀처럼 빠지지를 않는다. 이럴땐 긴급처방으로 과탄산소다를 푼 물에 푹 담궈놓았다가 세탁기를 돌리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그런 방법으로는 색깔은 어느정도 하얗게 돌아올지 몰라도 역시나 뽀송뽀송함은 부족하기 마련... 그러고보면 많은 세제 광고들이 삶아 빤듯 하얗게, 삶아 빤듯 뽀송하게~라는 표현을 쓰고있는데... 그 말은 역시 이러니저러니해도 삶아빤게 제일 깨끗하단말...^^; 햇반이 암만 맛있어도 공기밥이 더 낫고, 수박바가 암맛 맛나도 진짜 수박이 더 낫듯... 삶아빤듯한 효과보다... 삶는게 가장 낫단 말씀.ㅋ 그래서 준비했다. 우리가 살아가며 어쩌면 알고있을지도 모를, 하지만 알아두면 더 좋을 세탁법! 누렇게 변한 런닝과 수건, 새것처럼 뽀송하게 삶는 방법~
 

 

누렇게 변해 버린 런닝. 처음에는 눈처럼 하얀 자태를 자랑하던 백물 런닝이었으나 세월의 흔적을 이기지 못하고 조금씩 누렇게 변해버렸다.ㅠㅠ;

 

 

그리고 호텔식 흰수건이 부러워 구입했었던 흰수건. 호텔식은 고사하고 색이 누렇게 변하고, 군데군데 얼룩도 생기고, 어딘지 모르게 퀘퀘한 냄새까지 나는듯하다. 역시 습한 여름철과 장마기간에 햇빛에 충분히 말리지못하고 제습기로만 말렸던 휴우증이 남은듯하다.;

 

 

먼저 흰색 런닝의 테그를 떼준다. 그냥 놔둘 경우 솥에 눌어붙거나 타버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기껏 다된 빨래에 재(진짜 재!)뿌리고 싶지않다면 꼭 제거해주자.
 


수건에 붙은 테그도 떼내어준다. 슥삭~



 

다음으론 빨래용 솥이나 커다란 스텐인레스 대야에 1/3쯤 물을 담는다. 예전엔 빨래삶는 삼숙이라는 아이템도 소장하고있었으나 어쩌다보니 누군가에게 줘버렸다. 가지고 있을땐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불편했는데 막상 빨래 삶을때마다 아쉽단 생각이...

 

 

산소계표백제(과탄산소다)와 액상형 섬유세제를 준비해준다. 액상형 섬유세제가 없을경우 빨래비누를 갈아서 사용하시거나 일반 세제를 물에 잘풀어서 사용하셔도 괜찮다.

 

 

먼저 과탄산소다를 적당량 붓고...
 

 

액상 세제를 부어준다. 다 붓고나서도 과탄산소다가 잘 안녹을 경우 고무장갑을 낀손으로 몇번 문질러주면 잘 녹는다.


 

그런 다음 런닝을 담는다. 지나치게 세탁물이 많거나 물이 높으면 흘러넘칠수있으니 적당히 나눠서 담자.
 

 

처음에는 강하게 불을 했다가 보글보글 끓기시작하면 중불정도를 유지해준다. 
 

 

조금씩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렇게 20~30분을 삶아주면 된다.

 

 

삶는 중간중간에 위쪽부분을 아래로 적당히 위치이동을 해주며 골고루 잘 삶아주자.^^;

 

 

30분이 지났다. 런닝을 다른 통에 옮겨 담는다.

 

 

런닝이 빠져나간 자리. 누렇게 변한 부분이 찌든때처럼 런닝에 붙어있었나보다. 이젠 안녕~
 

 

이번엔 같은 방법으로 수건을 삶아준다. 다시 20~30분 경과~
 

 

이제 다 삶긴 수건과 런닝을 세탁기에 넣어주고, 표준 세탁모드로 돌려준다.


 

세탁기가 몇번돌더니 물높이와 세탁시간을 알아서 설정해준다. 48분이군...
 

 

세탁기가 다 돌아가고 나면, 기왕이면 햇빛에 뽀송뽀송하게 말려준다.

 

 

햇빛이 비추었다가 바람이 솔솔 불어왔다가... 빨래가 잘 마르는걸보니 기분까지 좋아진다.

 


그리고 다시 하얀 본연의 모습을 찾은 백색 런닝. 뻑뻑했던 면이 왠지 더 부드러워지고 향긋한 향기마저 풍겨온다. 입으면 몸에 착 감길것같다.^^;

 


 

이번엔 흰 수건. 이제야 바라마지않던 호텔(?)수건이 부럽지 않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더 하애지고, 더 뽀송해졌다. 어디선가 풍기던 불유쾌한 냄새는 안드로메다로 사라져버렸다. GOOD~

 

 

비포 애프터가 빠질수있나. 크게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왼쪽은 누렇고, 오른쪽은 누런기가 빠져 새하애졌다.^^


사실 예전에는 런닝도 색이 있는걸 사기도 하고, 수건도 가급적 색상이 있는걸 샀었다. 하지만 한번 빨래를 삶는 재미에 빠지고나서는 가급적 런닝은 백물런닝, 수건은 흰수건을 사서 팍팍 삶아서 사용하는 편이다. 물론 삶아빤듯 깨끗하게 빨아준다는 세탁기나 세제도 좋지만... 날이 좋은 날엔 런닝과 수건을 한번 팍팍 삶아보시는건 어떨지? ^^ 이상으로 누렇게 변한 런닝과 수건, 새것처럼 뽀송하게 삶는 방법~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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