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우와..
저 대학생때도 있엇는데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계시던 찹쌀도너츠를 판매하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여쭈어보니 한 자리에서 20년 넘게 장사중이시라고.
배고플 때면, 1천원 2천원 정도 꺼내어서 찹쌀도너츠 사먹곤 했는데, 이날도 그 맛이 그대로더라고요.
아 진짜 반가웠어요.
그리고 역시나 맛있었고, 주머니 사정에 전혀 부담도 없는 가격 유지에~~!!!
사진에서 보면 기업은행 옆에 큰 우산 보이시죠?
요기서 판매하고 계세요.
딱 봐도 맛잇어 보이는 찹쌀도너츠들을 연신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ㅎㅎㅎ 비쥬얼 최고., 그런데 맛은 더 최고
찹쌀 도너츠의 기본적인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던 이곳.
작은 찹쌀 도너츠를 5개에 1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배고플 때 먹으면 딱 좋고 가격 부담도 전혀 없는, 요즘 어디가서도 먹기 힘든 맛있는 찹쌀도너츠예요.
이날도 2천원치 사먹었네요 ㅎㅎㅎ
쫀득한 찹쌀의 맛을 살리면서 달콤한 팥이 들어있는데, 원래 제가 팥을 싫어해요.
그런데 이 찹쌀도너츠는 예외!
겉은 바삭. ㅎㅎ 진짜 바삭...!!!!!
진짜 맛있어요 ㅎㅎ 대박!
아저씨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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