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매트 - 라미네이팅 원단
기존에 만들어 썼던 식탁매트가 낡아 새로 만들었어요~ ^^
북유럽풍 꽃무늬 유광 라미네이팅 원단이에요~
물론 이쁜 린넨으로 만들면 고급지지만
반찬이나 김칫국물 떨어질까 무서워 밥을 못 먹을 듯 해서요~ㅋㅋ
린넨 매트를 많이 만들어서 매끼 마다 매트를 갈고 자주 빨면 가능하겠지만...
전 그렇게 부지런하지가 않아요.. ㅡ.ㅡ
전에는 무광 라미로 했었는데 그건 또 김칫국물이 떨어지니 물이 들더라구요..
흰색이라 그랬는지 무광이라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ㅋ
암튼 그래서 이번엔 유광으로 어둡고 알록달록한 원단을 선택했어요~ㅎ
사방을 한 번 접어 박았어요~ ^^
그랬더니 어느새 완성~~! ㅋㅋㅋ
뒷면은 미끄럼 방지천 안 대고 그냥 미끄럼 방지액을 군데군데 발랐어요~
효과는 정말 좋더라구요..
미끄럼 방지천 댔을 때보다 안 미끄러져요~ㅎㅎ
식탁과도 잘 어울리죠~? ^^
매트하나 바꿨는데 밥 먹을 때 기분이 다르더라구요~ㅎ
요런게 핸드메이드의 재미이고 행복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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