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꿈나무' 이시형 "피겨, 포기할 수 없었다...아픈 엄마를 위해" 피겨스케이팅만 계속 할 수 있다면 어떤 힘든일도 다 이겨낼수 있어요” 시형이네 가족은 지난해 연습장소인 태릉선수촌과 가까운 남양주시로 이사왔다. 시형이도 올해 빙상부가 있는 남양주시 판곡고로 진학할 예정이다. 조그만 다세대주택에서 외할머니와 어머니, 쌍둥이 여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이시형군의 꿈은 2022년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다. 그러나 그런 시형이의 꿈에 위기가 찾아왔다. 두 차례의 암 수술에도 아들의 꿈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던 어머니 이씨가 어깨 인대 파열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시형이를 위해 하루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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