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이시형 선수 피겨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운동 지속 여부를 놓고 고민하던 남자 피겨스케이팅 이시형(16)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어머니의 정성과 노력에 이 선수는 지난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어머니의 어깨 인대가 파열돼 더는 이 선수를 뒷바라지할 수 없게 됐다. 올 하반기 미국에 가서 안무 등을 새로 짜려면 프로그램비, 항공료, 한 달 체류비 등 1천만원 가까이 들지만 엄두도 못내는 상황이다. 새 프로그램으로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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