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9일 수요일

→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 광고의 낯익은 멜로디

마이크로소프트가 '또 다시' 서피스북과 맥북 프로를 비교하는 광고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위 영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스플레이 착탈식 노트북, '서피스북(Surface Book)' 광고입니다. 디스플레이를 붙이면 노트북이 되고, 떼면 태블릿이 되는 소위 하이브리드 노트북이죠. 3,000x2,000이 픽셀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압력을 감지해 스케치하는 선의 굵기를 표현할 수 있는 서피스 펜을 자랑하는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작년 광고처럼 맥북프로와 대놓고 비교하지는 않지만, 맥북프로에선 찾아볼 수 없는 서피스 북만의 차별화 된 기능을 내세워 은근히 승부에 불을 지피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영상의 배경 음악이 어딘가 낯익지 않으십니까?

네. 애플이 2012년에 레티나 맥북프로를 출시하면서 같이 선보인 광고와 배경 음악이 똑같습니다. 국내에서도 배철수 씨가 내레이션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았던 광고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광고 모두 'Kidstreet'라는 아티스트가 작곡한 'Song'을 배경 음악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음색이 약간 다른 이유는 애플 광고는 오리지널 버전을 사용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같은 노래의 다른 버전(Reimagined)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제품을 부각하는 화면과 부드러운 내레이션, 그리고 유사함을 넘어 판박이에 가까운 배경 음악까지... 이쯤 되면 애플의 최대 팬은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 합니다. 하지만 '서피스 북은 더 많은 걸 할 수 있습니다.(Surface Book Does more.)' 라는 문구를 보면 은근한 디스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서피스북이 성공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작심하듯 비교하는 광고로 사용자들의 주목을 끈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

두 회사의 광고를 직접 해 보시죠. 국내에서 방영된 배철수 버전도 아래 첨부했습니다.



참조
The Loop - And the copying

관련 글
마이크로소프트, 맥북 겨냥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개시
마이크로소프트, 맥북에어 겨냥한 새로운 비교 광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3 vs 맥북에어 비교 광고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3 구매 시 맥북에어 보상판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1nytYL9
via IFTTT

김연아, 제이에스티나 새로운 사진 한장

제이에스티나 새로운 연아 사진 한장이 올라왔네요.^^

from sorazun http://ift.tt/1UgP6Cs

유영, Cup of Tyrol 쇼트 영상

유영 선수의 Cup of Tyrol 쇼트 영상과 프로토콜입니다. <노비스 여싱 쇼트 결과>

from sorazun http://ift.tt/1Ug1LW8

김연아,2018 평창 패럴림픽데이 아이스슬레지하키 시타 (직캠)

어제 있었던 평창 패럴림픽 데이에서 아이스 슬레지하키 시타하는 직캠 영상입니다.저 종목 이름이 무언가 했는데..아이스 슬레지 하키라고 하는군요.

from sorazun http://ift.tt/1RRXzK0

과학 꿈나무를 찾아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6. 일정과 혜택은?

한화그룹에서 교육 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6'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혜택 빵빵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 영재 프로그램인데요. 관련 소식 정리했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제가 몇 번 소개해드렸던 프로그램인 청소년 과학 영재 프로그램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기억하고 계신가요? 작년에는 행사 소식과 수상 소식, 그리고 수상자 견학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드디어 2016 한화 사이언스 챌린..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761

내 룸슈즈 만들기~ ^^


 

  내 룸슈즈 만들기~ ^^



남자 룸슈즈 만들기  http://ift.tt/1LBdEPI

얼마 전 남편 룸슈즈를 만들었는데요..

이번에는 제꺼를 만들었어요~~ㅎㅎ

전 평발이라 집 안에서 실내화를 꼭 신어야 하는데요..

늘 슬리퍼만 신다 이번에 룸슈즈를 만들어 신었는데 슬리퍼보다 편하더라구요~ ^^


발등 부분은 큰 꽃무늬로 하고 바닥 안쪽은 작은 꽃무늬로 하고 바닥 겉은 누빔지를 했어요~

전 평발이라 쿠션이 아주 중요해서 4온스 솜 2장씩 안에 넣었어요~ㅎ

발등 겉에는 퀼팅솜을 덧대었어요~

발등의 뒤꿈치 부분을 박으면 이런 모양이 되요~

발들의 겉과 안을 겉끼리 대고 입구를 둘러 박아요~

그리고 뒤집으면 이렇게 되요~

그리고 입구를 상침해요~

바닥에 4온스 솜을 고정해요~

너무 두꺼워서 같이 박을 수 없기 때문에 바닥 부분의 시접 안쪽으로 작게 잘라 고정만 해요~

4온스 솜 2장에 누빔지까지 완전 두꺼워요~~ㅋㅋㅋ

이것도 신다보면 눌려서 얇아져요~ㅎ

이렇게 안 신으면 발과 발목이 넘 아파요.. ㅠㅠ


다음으로 발등 부분을 바닥 안감에 그대로 대고 둘레를 박아요~

이렇게요~

그리고 이 위에 바닥 겉을 덮어서 박아요~

그럼 이렇게 되요~

이때 창구멍을 남겨야 해요~

창구멍으로 뒤집어 공그르기로 창구멍을 막아요~

완성이에요~~~ ^^

바닥의 누빔지가 미끄럼방지가 아니어서 미끄럼방지천을 대었어요~

정말 편해요~ㅎㅎ

제 발에 딱 맞아요~~ㅋㅋ

맘에 드는 룸슈즈에요~~ ^^


귀요미 냥이와 멍뭉이랑 같이 찍었어요~ㅎ


여름에는 더우니 슬리퍼를 신고 봄, 가을, 겨울엔 룸슈즈를 신으면 딱 좋을 듯 싶어요~ ^^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넘 좋아요~

이거 세탁할 때 신을 수 있게 조만간 하나 더 만들어야 겠어요~ㅎㅎ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 신청하는 방법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from 사진과 이야기 http://ift.tt/1TtwRuy

OS X 알림 센터를 통해 실시간 환율정보 확인하기

환율이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1,100원대일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1,200원대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쏟아져 나올 애플 제품 생각하면 환율을 나몰라라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스트레스 받더라도 지켜볼 건 지켜봐야지 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왕 환율을 확인할 거라면 조금 더 간편하고 손이 덜가는 게 좋겠죠.

맥에서 환율을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방법은 OS X 알림 센터의 '주식' 위젯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환율도 주식 시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주식 위젯을 통해 아주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알림센터 주식 위젯을 이용해 환율 정보 확인하기

우선 알림 센터에 주식 위젯을 추가해 볼까요?

1. 손가락 두 개를 트랙패드 오른쪽 바깥에서 안쪽으로 밀어주면 스르륵~ 알림 센터가 열립니다.

2. 알림 센터 아래쪽에 있는 '편집 버튼을 누른 후 주식 위젯을 그드래그하여 원하는 위치에 갖다 놓습니다. ▼

3. 주식 위젯에 주요 지수가 표시되는데 우리가 원하는 주가가 아니라 환율입니다. 주식 위젯 오른쪽 위에 있는 ⓘ 아이콘을 누른 후 ⊕ 추가 버튼을 눌러주세요. ▼

4. 검색창이 나타는데 통화별 환율을 구하는 방식은 간단합니다.

외국 통화를 원화로 환산할 때 → 외국통화코드krw
원화를 외국 통화로 환산할 때 → krw외국통화코드

5. 예를 들어, 미국 1달러를 원화로 바꾸려면 미국 달러 통화코드인 'usd'와 원화 통화코드인 'krw'를 붙여서 입력합니다. 이렇게 하면 검색 결과에서 'Korean Won'이라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6. 그럼 일본 엔화를 원화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 엔화 통화코드인 'jpy'와 원화 통화코드인 'krw'를 붙여서 적어주면 엔화 환율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 마찬가지로 유료화는 'eur' 중국의 위안화는 'cny' 영국의 파운드는 'gbp'라는 통화코드를 갖고 있습니다.
* 그 밖에 화폐별 통화코드(ISO 4217)는 ➥위키백과에 잘 정리돼 있습니다.

7. 이제 이렇게 추가한 환율 정보를 보고 싶을 때는 멀리 돌아갈 필요 없이 알림 센터만 열어주면 됩니다. ▼

덧 1. 주식 위젯에 표시되는 환율 정보는미국 야후로부터 가져오는 것이어서 한국의 외환 고시 환율과 약간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예: 외국장에서 환율 대폭락) 경우가 아니라면 그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단순 조회용 사용하기에 크게 불편한 수준은 아닙니다.

덧 2. iOS에 기본 내장된 '주식' 앱에서도 위와 똑같은 방법으로 환율 정보를 찾은 후 iOS용 알림 센터를 통해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덧 3. OS X의 스팟라이트를 통해서도 환율 변환을 할 수 있습니다. 스팟라이트를 꺼내신 후 숫자 '1'과 통화코드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관련 글
• OS X 요세미티: 스팟라이트를 고급 계산기와 단위 변환기로 활용하기
• OS X 요세미티: 알림 센터에 추가할 수 있는 10가지 유∙무료 위젯
• OS X 요세미티: 알림 센터의 오늘/알림 패널을 바로 열어보는 방법 3가지
• 애플이 만든 것보다 더 나은 아이튠즈용 알림센터 위젯 모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4R4JFC
via IFTTT

[무료] 페이스북∙텔레그램∙슬랙∙스카이프 등 다양한 메신저 서비스를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Franz'


Franz (무료)

페이스북 메신저, 텔레그램, 슬랙, 스카이프 등 서로 다른 메신저를 한 곳에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앱이 나왔습니다.

오스트리아의 개발자인 'Stefan Maligner'가 개발한 '프란츠(Franz)'라는 통합형 메신저입니다.

더넥스트웹과 프로덕트헌트 등 여러 테크 매체를 통해 소개된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사용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메신저 서비스마다 앱을 설치하고 따로 따로 사용해야 하는 불편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어서 해외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앱의 이름인 'Franz'는 오스트리아 황제이자 헝가리 왕이었던 '프란츠 요제프 1세'로부터 따왔다고...

프란츠는 일종의 '래퍼(Wrapper)' 프로그램입니다. 쉽게 말해 웹사이트에 '앱 껍데기'를 씌워 마치 앱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자가 만든 웹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개발이 쉬우면서도 여러 운영체제를 동시에 지원하기에도 수월한 편입니다.

지원하는 메신저 서비스 종류

현재 프란츠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신저 서비스는 총 8가지입니다. 

1. Slack
2. Facebook Messenger
3. WhatsApp
4. Telegram
5. Skype
6. HipChat
7. Google Hangouts
8. Grape

Franz 설정 및 사용 방법

1. 앱을 실행한 뒤 목록에서 자신이 사용할 메신저 서비스를 고르면 간단한 로그인 과정을 거친 후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만약 한 메신저 서비스에 하나 이상의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면 계정 숫자 만큼 같은 서비스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정 구분이 용이하도록 각각의 계정마다 자신이 원하는 이름을 붙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2. 메신저 서비스를 추가할 때마다 창 상단에 나타나며, 드래그앤드롭으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한 메신저를 사용하다가 다른 메신저로 전환하고 싶으면 서비스 이름을 직접 클릭해도 되고, (창 상단의 순서대로) command + 숫자 단축키를 입력해도 됩니다. ▼

3. 이후 친구나 지인과 대화창을 통해 원하는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 됩니다. *다른 메신저는 괜찮은데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한글을 입력하는 경우 엔터 키를 두 번 눌러야 메시지가 전송될 때가 있습니다. 다른 래퍼 프로그램이나 웹브라우저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문제이고, 딱히 해결책도 없는 상황...▼

4. 새로운 메시지가 들어오면 알림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나 대화 상대에 따라 메시지 내용과 함께 대표 이미지도 표시됩니다. ▼

5. 창 왼쪽 위에 있는 앱 아이콘을 클릭하면 서비스 추가/삭제와 이름 변경, 개별 서비스에 대한 알림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

코멘트 & 다운로드

프란츠는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습니다. 

일단 맥 버전이 먼저 출시되었고, 윈도우와 리눅스 버전도 곧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작자의 의욕이 높은지 개발도 매우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또 그에 맞춰 새로운 기능도 속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막 베타 버전에서 벗어난 상태라 몇 가지 자잘한 문제점과 버그가 보입니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버그와 기능 제안 등의 피드백을 받고 있으니 점차 개선되어 나갈 것 같습니다.

기능이나 편리함, 활용도만 보면 충분히 [추천 무료앱] 말머리를 달만 하지만, 개인 정보를 다루는 앱인 만큼 보안에 민감하신 분께는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일단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성명서에선 "이 앱은 당신이 입력하는, 보내는, 전송받는 그 어떤 데이터도 읽지 않습니다. 또한 웹 브라우저 형태로 작동하는 것이어서 서비스 제공자의 API에 직접 접근할 수 없습니다"라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표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슬랙의 경우 개발자도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여서 만약 '엄한 짓'을 한다면 금방 들통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보안에 대한 우려를 모두 떨치기는 어려운 만큼 사용은 여러분 자율에 맡기겠습니다.

Download Franz $0.00



참조
Franz 공식 웹사이트 /via The Next Web

관련 글
• 커플 메신저 '비트윈(Between)' 맥 버전 출시
• 맥용 카카오톡 출시
• 맥용 비공식 페이스북 메신저 'Goofy'
• 페이스북, 맥용 메신저 앱 준비 중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1p7KUsJ
via IFT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