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1일 목요일

시벨리우스의 음악을 엿보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6 교향악축제

예고했던 대로, 이번 한화와 함께하는 2016 교향악축제는 두 번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후기입니다. 성납시립교향악단에서 연주한 시벨리우스의 교향곡은 어땠는지, 교향악 축제 마지막을 장식하며 그 후기를 정리했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3일에 한화와 함께하는 2016 교향악축제에 다녀왔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때 말씀드렸다시피 지난 16일에도 교향악축제를 위해 예술의 전당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간단히 교향악축제 후기를 정..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1803

햇살 샤워로 마을을 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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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샤워로 마을을 달래요~





택배가 왔으니 가을이가 한 번은 들어가야 해요~

들어가서 또 들어갈까 놔두면 안 들어가요..

한 번 딱 들어가고 말아요..

신상만 탐하는 냥이 같으니라공..ㅡ.ㅡ


가을이가 고개를 돌리니..

초동이가 쳐다보고 있네요..ㅋㅋ

박스에 들어간 누나를 맨날 보는데도 신기한가봐요~ㅋ

"이번 박스는 넓긴 한데 아늑한 맛이 없다냥~ 다음 박스를 기다리겠다냥~"

박스 품평도 잊지 않아요~

바닥에 앉아 누나를 지켜보는 초동이..

가을이가 박스를 뜯기 시작해요~

그때 갑자기 나타난 검은 그림자~ㅋ

초동이가 스윽 다가왔어요~

스크래쳐와 각종 박스를 뜯어 집안에 늘 종이 쪼가리가 굴러다니게 만들고 계신

뜯뜯 전문가 초동슨생이 보기에 가을이의 뜯뜯 솜씨가 영 아니었나봐요~ㅋ


"멀 보냥~?"

"누나 뜯뜯은 그렇게 하는게 아냐~ 내가 알랴줄게~"

"이게 어디 누나를 가르치려 들어~?"

자존심 상한 가을이가 솜방망이를 휘둘렀어요..

자리를 옮기는 초동이...

선의를 폭력으로 되돌려 받자 열받은 초동이도 솜방망이를 휙휙~~
눈 질끈 감은 가을이~ㅋ

질세라 박스 밖으로 솜방이를 휙휙~

눈 질끈 감은 초동이~ㅋㅋ

잠시 휴전이에요..

가을아~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자~~ 응?
휴전에서 겨우 마무리가 됐어요..

오후에 초동인 햇살 샤워로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요..


따땃하니 잠이 오네요..


자는 모습도 이뿌다~

"안 잤는데욤~ 생각하고 있었는데욤~"

니예니예~ ㅡ.ㅡ

하지만 금세 잠이든 초동이에요~ㅎ

햇빛은 냥이도 사람도 치유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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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여행 - 망상해수욕장 명사십리 /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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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여행 - 망상해수욕장 명사십리 / 일출




망상에도 명사십리라고 모래사장이 유명하더라구요~

4km 정도 고운 모래로 뒤덮여 있는데 모래가 정말 보드랍고 깨끗하더라구요~ ^^


모래사장과 카라반 캠핑장 사이에는 이렇게 산책로를 조성해놨어요~


날씨가 넘 좋아서 그런지 동남아 휴양지 같아요~ㅎㅎ



카라반 안에서 본 바다에요~ ^^

둘째날 찍은 사진인데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더 좋았어요~ㅎ


산책로 안내판

바람도 시원하게 불었어요~ㅎ

날씬쟁이 친구 옆에 실은 다른 친구도 있는데 잘랐어요..

제가 저 옆에 있었어도 잘랐을거에요..

제 맘과 그 친구의 맘은 비슷해요..ㅜㅜ


산책 중에 만난 멍뭉이~ㅋ

잘 가라 멍뭉아~~

갈 땐 산책로로 가고 올 땐 그 옆길로 왔는데

정말 작은 망상해수욕장역이 있더라구요~ ^^

장난감 같은데 운행을 하는 역이었어요~ㅋ


동해 온천 호텔이래요~

디자인이 독특해요~


호텔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엔 철길을 건너야 했어요..

건너고는 신난 친구를 찰칵~ㅋㅋ

그리고 나오는데 기차가 슝~ 지나가더라구요..

소리도 안 나다 갑자기 지나가서 얼마나 놀랬는지요..

다른 꽃은 안 피고 개나리만 피기 시작하더라구요..

꽃을 별로 못 봐서 좀 아쉬웠어요~

둘째날 일출 보겠다고 시간맞춰 일어나 나갔는데 구름이 꼈어요.. ㅜㅜ

하얀 반발이 아직 떠 있었어요~ ^^



이미 떴지만 구름에 가려져 있다 구름 위로 고개를 내밀더라구요~

한 꼬마가 일출 사진 찍겠다고 부모님 폰 들고 나와 저러고 있더라구요~ ^^

작은 실루엣이 넘 귀여워요~ㅎ


그때 아빠가 아이에게 막 뛰어가요..

그러더니 사진을 찍어줘요~

씩씩한 브이를 하는 것 같은 아이의 포즈~ㅋㅋ


그리곤 부자가 같이 셀카를 찍어요~ ^^

부자의 실루엣이 참 이뻐요~!

그래도 일출을 보긴 했어요~ㅋㅋ

일출보다 부자의 모습이 더 인상깊었던 이른 아침이었답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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