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신형 맥북프로에 대응하는 썬더볼트3 eGPU 인클로저 'BizonBOX3' 발표... 예약판매 시작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카드(eGPU) 솔루션 업체인 비존(Bizon)이 신형 맥북프로 유저를 겨냥한 eGPU 인클로저를 발표했습니다.

eGPU 인클로저는 데스크탑PC에 비해 그래픽카드 성능이 떨어지는 노트북에 외장 그래픽카드를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지금까지는 사실 실험 단계에 머물렀는데요. 신형 맥북프로에 채용된 썬더볼트3의 넉넉한 대역폭 덕분에 한층 실효성 있는 대안이 되고 있고, 이를 본격적으로 화용한 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존이 선보인 'BizonBOX'도 썬더볼트3 기반의 eGPU 솔루션입니다. 신형 맥북프로와 외장 그래픽카드를 연결하기 위한 인클로저와 썬더볼트 케이블, 200W급 파워 서플라이를 함께 제공하며, 원하는 그래픽카드를 선택하여 장착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는 GTX960부터 TITAN-X까지 다양하며, 그래픽카드의 전력소모량에 맞춰 400W급 파워 서플라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돼 있습니다. 인클로저 디자인과 마감도 경쟁 제품들보다는 잘 나온 것같습니다. 

성능은 어떤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BizonBOX에 엔비디아 GTX 980 Ti를 장착하면 맥북 내장 그래픽 대비 최대 10배 가량 더 빠른 성능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CUDA를 지원하는 동영상 및 그래픽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성능 향상이 크다는 설명입니다.


* 썬더볼트2 기반의 BizonBOX2 (구형) 리뷰 동영상


* 썬더볼트2 기반의 BizonBOX2 (구형) 벤치마크 동영상

전작인 BizonBOX2의 경우 대역폭이 20Gbps인 썬더볼트2를 사용했는데 고사양 그래픽카드에서 성능 병목현상이 발생한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새 모델은 썬더볼트3를 채용하면서 대역폭이 40Gbps로 대폭 확장됐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선택이 좀 더 자유로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GTX 9xx 시리즈와 TITAN X는 macOS와 윈도우OS 두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지만, GTX10x0 시리즈와 TITAN X Pascal은 윈도우OS 전용입니다. macOS 안에 엔비디아 최신 제품에 대응하는 드라이버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나중에 드라이버가 추가될 수도 있지만 일단은 그래픽 카드를 선택할 때 주의를 기울이셔야 겠습니다.

제품 가격은 미화 649달러(한화 76만원)으로 현재 비존 온라인 쇼핑몰을 주문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배송은 4~5주가량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국제 배송도 가능한데 서울 기준으로 94달러가 추가됩니다.

그래픽 카드 옵션

∙ NVIDIA GTX 960, 2GB, DVI, HDMI, 3 DP (1024 CUDA 코어) - $269
∙ NVIDIA GTX 970, 4GB, 2 x DVI, HDMI, DisplayPort (1664 CUDA 코어) - $449
∙ NVIDIA GTX 980, 4GB, DVI, HDMI, 3 DP (2048 CUDA 코어) - $589
∙ NVIDIA GTX 980 Ti, 6GB, DVI, HDMI, 3 DP (2816 CUDA 코어) - $789
∙ NVIDIA GTX TITAN X, 12GB, DVI, HDMI, 3 DP (3072 CUDA 코어) - $1,489
∙ NVIDIA GTX 1060, 3GB, DVI, 3 DP, HDMI (1152 CUDA 코어, Windows 전용) - $269
∙ NVIDIA GTX 1060, 6GB, DVI, 3 DP, HDMI (1280 CUDA 코어, Windows 전용) - $429
∙ NVIDIA GTX 1070, 8GB, DVI, 3 DP, HDMI (1920 CUDA 코어, Windows 전용) - $629
∙ NVIDIA GTX 1080, 8GB, DVI, 3 DP, HDMI (2560 CUDA 코어, Windows 전용) - $899
∙ NVIDIA TITAN X Pascal 12GB, DVI, 3 DP, HDMI (3584 CUDA 코어, Windows 전용) - $2,099

인클로저를 주문할 때 그래픽 카드도 같이 주문할 수 있는데요. 모델에 따라 269달러(GTX960)에서 2,099달러(GTX TITAN X Pascal)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일부 그래픽카드의 경우 한국에서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한 수가 있으니 주문 전에 가격을 꼼꼼히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 파워 서플라이 400W 옵션은 99달러, 1년 제품 보증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는 옵션은 49달러입니다.

예약 판매와 제품 사양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비존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Bizon - BizonBOX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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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에 추가될 '터치 바' 지원 기능 소개

지난 10월에 개최된 "헬로 어게인" 애플 이벤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등장했던 것 기억나십니까?

필 실러 부사장이 신형 맥북프로의 터치 바 활용 사례를 언급하면서 맥용 워드가 잠시 등장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팀 공식 블로그에 관련 포스트가 올라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우선 오피스 개발팀은 "터치 바를 통해 오피스에서 가장 많이 쓰는 명령어를 손가락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면서 문서 작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터치 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궁극적으로 키보드 단축키나 메뉴에서 클릭하는 기능을 터치 바로 옮겨놓은 형태가 아니라, 사용자가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가에 따라 더욱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은 그 시작으로 신형 맥북프로에서 워드와 파워포인트, 엑셀, 아웃룩을 실행했을 때 터치 바에 어떤 기능이 표시되는지 간단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Word

먼저 워드에서 터치바를 이용하면 '포커스 모드'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포커스 모드는 리본 인터페이스와 도구 막대를 숨기는 동시에, 바탕화면을 어둡게 만들어 온전히 문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현재 하고 있는 작업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기능을 손가락 터치로 수행할 수 있게끔 한다고 합니다. 제목이나 단락에 새로운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PowerPoint

그래픽을 우선으로 하는 파워포인트에선 터치 바를 통해 사진이나 도형 등의 개체를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터치 바의 개체 정렬 버튼을 누르면 슬라이드 상의 모든 레이어가 터치 바에 표시돼 원하는 개체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터치 바의 슬라이드바를 손가락으로 밀어 개체의 위치를 조정하거나 알맞은 각도로 회전시키는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cel

엑셀에선 터치 바를 통해 함수를 쉽고 빠르게 다룰 수 있습니다. 아무 셀에서 등호(=)를 입력하면 터치 바가 함수 입력 상태로 전환하는데, 이를 통해 수식을 작성하거나 여러 셀의 합계를 신속하게 계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터치 만으로 셀 테두리의 두께나 배경 색상을 변경할 수 있고, 엑셀이 제안하는 차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팀에 따르면, 셀을 정돈하고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작업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질 거라고 합니다.

Outlook

마지막으로 아웃룩에서는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캘린더 일정을 관리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터치 바에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을 보낼 때 가장 최근에 작성한 문서가 터치 바에 표시되는 데, 여기서 원하는 파일을 탭 하면 이메일 메시지에 바로 첨부된다고 합니다. 또 터치 바를 통해 다가오는 캘린더 일정을 확인할 수도 있고, MS의 화상통신 프로그램인 스카이프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첫 시작치고는 나쁘지 않은 출발이 될 것 같은데요. 아직 터치 바 관련 기능이 언제 맥용 오피스에 추가될지는 미정입니다. 보통 새로운 맥북프로가 출시되면 맥용 오피스도 그에 맞춰 업데이트가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2012년 6월에 레티나 맥북프로가 나왔을 때는 그해 9월에 레티나 지원 업데이트가 이뤄졌습니다. 이런 사례를 감안하면 내년 초쯤 관련 업데이트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오피스 베타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일반 사용자보다 좀 더 빨리 새로운 기능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한편, 어도비의 Photoshop CC, 영국 세리프사의 Affinity Photo 및 Designer, Pixelmator, Macphun 스위트 등 다양한 그래픽 소프트웨어도 올 연말부터 터치 바 지원 업데이트를 속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참조
Microsoft - Office for Mac adds Touch Bar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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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는 사진을 깨워보자! 아이폰 사진 출력을 위한 코닥 포토프린터 PD480

잠자고 있는 사진을 깨워보자! 스마트폰 사진 출력을 위한 코닥 포토프린터기 PD480

요즘은 아이 사진을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기보다 스마트폰으로 많이 촬영합니다. 일상의 모습을 담아내기에는 항상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아이의 추억을 기록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찍은 사진을 그저 카톡으로 공유하고 그러다 스마트폰 용량이 차게 되면 PC로 옮겨놓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사진을 찍으면 항상 출력해서 앨범에 넣고 가족들끼리 꺼내고 보곤했는데 말이죠.

코닥 포토프린터기 도크(KODAK Printer dock) PD480

프린터기가 저렴해지고 또,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기기들이 출시되면서 사진관에 가서 출력하기보다 집에서 출력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코닥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는 포토 프린터기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아이폰 전용 제품으로 당연히 안드로이드용 제품(PD450)도 있습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크기는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와 비교 무척이나 작은 사이즈입니다. 165.8x100x68.5cm이며 무게는 760g입니다.

코닥 포토 프린터 위에 올라가 있는 제품은 아이폰6S로 대략적인 사이즈를 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기본 구성품으로는 본체, 인화지 카세트, 전원아답터, 설명서가 있습니다.

카트리지와 인화지 40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전원아답터 크기가 큰데요. 휴대성을 감안해서 내장배터리 겸용으로 출시했어도 좋았을 듯 합니다.

상단에 아이폰을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와 전원버튼 그리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는 분명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구요.

후면에는 전원 연결을 위한 단자가 있으며 좌측면에는 USB A단자와 MicroUSB 포트가 있습니다.

코닥 포토프린터기 도크 사용방법은?

정말 너무나 간단합니다. 우측면에 있는 커버를 연 후 카트리지를 삽입합니다.

그리고 인화지를 여러장 넣을 수 있는 카세트에 인화지를 넣어주면 됩니다. 참고로 인화지를 어떤 방향으로 넣어야 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인화지를 뜯을 때 노란색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란색 설명서가 위쪽으로 향하게끔 인화지를 넣어주면 됩니다. 당연히 설명서를 빼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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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0장까지 수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광택이 있는 부분이 위로 향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광택이 있는 부분은 되도록 손이 닿지 않도록 해야 깨끗한 사진이 출력됩니다.

그 다음은 아이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앱스토어에서 Kodak Printer Dock을 검색해 설치하면 모든 준비가 끝이 났습니다. 이제 아이폰을 코닥 프린터 도크에 꽂아줍니다. 그런 다음 좌측에 있는 버튼을 누르거나 앱을 실행합니다.

앱을 실행하고 사진을 골라서 바로 출력할수도 있지만 간단한 보정과 필터 적용이 가능합니다.

사진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고, 글씨 삽입, 스티커, 브러쉬 등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 색다른 사진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콜라쥬 기능도 있습니다. 증명사진이 필요할 때 사진관에 가는 번거로움 없이 집에서 증명사진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레이어 구성을 통해  여러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출력하는 것 역시 앱 하나로 모두 가능합니다. 평범한 사진과 달리 나만의 사진으로 만들어 출력할 수 있다라는 것이 이 제품의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워낙 심플한 GUI로 되어 있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원하는 사진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20여장을 연달아 출력했는데요. 느려지거나 오류가 발생하는 일 없이 그 속도 그대로 출력을 해줬습니다.

확실히 여타 무선을 지원하는 포토프린터기에 비해 안정적이네요. 사실 이런 제품은 무선보다는 유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안전성 면에서도 좋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출력 중 아이폰 충전도 됩니다. 꽤 빠르게 충전시켜주네요.

사진 선택 후 편집을 완료 후 인쇄 아이콘만 클릭하면 바로 출력이 됩니다. 출력하는 영상입니다. 출력하는데 대략 1분 40초에서 2분 정도면 됩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속도도 상당히 빠릅니다. 아무래도 무선으로 전송할 경우 사진 용량에 따라 더딜 수 밖에 없는데요. 무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함께 느린 출력 속도까지 안정성이 낮은 무선 포토프린터보다는 Dock 방식을 적용한 이 제품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굳이 무선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출력 방식은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총 4단계를 거칩니다. 한번에 출력하는 방식이 아니라 1단계 노란색을 입히고, 2단계 자홍색을 입히고, 3단계 청녹색을 입히고, 4단계 코팅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출력한 사진입니다. 출력 해상도는 아무래도 작은 사이즈의 프린터이기 때문에 실제 원본 사진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원본보다는 약간 흐릿하게 출력되는 것이 오히려 필름 사진 느낌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 아이폰용 제품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요. USB 메모리를 활용해 출력하는 기능을 아직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별도 화면이 없기 때문에 USB메모리를 코닥프린터기에 연결한 후 아이폰 앱을 실행해서 USB메모리에 담긴 사진을 보고 선택해서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Coming soon이라고 하니 곧 지원하지 않을까 합니다.

액자로 만들어 선물로!

사진을 출력한다는 것 자체가 뭔가 어렵고 전문적인 느낌이 강한데요. 코닥 프린터기는 너무나 간편하게 뽑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기 자체 가격도 그리 비싼편이 아닌데요.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찍은 사진 쉽게 출력해서 액자로 만들어 선물하는 것도 참 좋을 듯 합니다. 이 코닥 프린터기로 출력한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손녀 사진만을 목빠지게 기다리는 어머니한테 선물로 드리면 너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사진 PC에 혹은 스마트폰에 저장만 하지말고 한번 출력해보세요. 잠자고 있던 사진이 아니 추억이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PCP인사이드 인기 글 보러가기

* 본 포스팅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주관적입장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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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제롱, TDF 관련 인터뷰

이번주 TDF에 파시조가 출전하죠.어떤 프로그램일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요즘 아댄..너무 즐겁네요..좋아하는 버보네에 이어 파시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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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트로피 드 프랑스 각 종목 쇼트 스타팅오더

<남싱 쇼트 스타팅오더> <여싱 쇼트 스타팅오더> <페어 쇼트 스타팅오더> <아댄 쇼트댄스 스타팅오더>http://www.isuresults.com/results/season1617/gpfra2016/index.htm 각 종목 쇼트 스타팅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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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프로가 사용해본 신형 맥북 프로

신형 맥북 프로의 주요 비판점 중 하나는 “프로답지 않은 스펙”이었습니다. 16GB가 최대인 메모리와 수준 이하의 그래픽 때문에 “진정한 프로 머신이라 보기 힘들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신형 맥북 프로가 다음주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리뷰가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광고와 뮤직 비디오 등을 편집하는 영국의 전문 편집 에이전시인 ‘트림(Trim)’에서 일하는 편집자 토마스 그로브 카터(Thomas Grove Carter)가 15인치 맥북 프로를 1주일 정도 사용한 후기가 허핑턴 포스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먼저, 성능에 대한 부분입니다.

일단, 매우 빠르다. 맥북 프로와 새로운 버전의 파이널 컷 프로를 사용해 5K ProRes 영상을 1주일 내내 편집했는데, 매우 부드럽다. 그냥 스펙만 보면 안 그래 보이지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너무나도 죽이 잘 맞아서 현실에서는 “스펙이 앞서는” 윈도우 머신들을 발라버린다. 이건 언제나 맥에 있어서 사실인 부분이었다. 하드웨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낡은 코드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를 쓰면, 좋은 성능을 얻어낼 수 없다. 몇몇 사람들은 다른 개발자들의 앱을 써야 한다는 것도 잘 안다. 하지만 그 개발자들도 곧 따라붙어야 할 것이다. 안 그러면 결국 타이어가 없는 차를 굴리려고 엔진이 더 센 차를 사는 꼴이 될 테니까.

USB를 전부 교체한 썬더볼트 3(USB-C) 단자에 대한 의견도 남겼는데요, 이미 일부 장비는 USB-C를 지원하는 장비(삼성의 T3 SSD)로 바꿨고, 나머지 장비에 대해서도 독을 구하면 된다며 크게 상관없다고 합니다.

(포트에 대해서는) 4년 전 2012년형 레티나 맥북 프로에서 DVD, 파이어와이어 800, 그리고 이더넷을 잃었던 때가 생각났다. 6개월 정도 동안은 약간 불편하겠지만 곧 미래가 올 것이다.

리뷰의 나머지는 대부분 터치 바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카터는 “처음에는 터치 바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들었지만, 써보고 난 후 마음이 녹았다고 썼습니다.

내가 처음으로 알게 된 건 이게 슬라이더 대용으로 얼마나 정확한 지였다. 점진적이고, 정확하면서도 매우 빠른 입력이 가능하다. (중략) 터치 바는 다중 입력을 지원하고, 트랙패드와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 나중에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일부 키보드 단축키를 터치 바로 바꿨을 정도였다. 버튼이 바로 앞에 있는데 뭣하러 두 손을 사용할 수도 있는 키 조합을 쓰겠는가?

한편, 신형 맥북 프로는 17일에 일부 써드 파티 리셀러에서 판매될 것이라는 소식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애플에서의 공식 판매에 예약 구매자들의 제품 배송도 비슷한 때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 KudoKun

이상하게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컴퓨터 공학과 학생입니다.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One Professional’s Look At The New MacBook Pro - Huffpost Tech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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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연말 쇼핑시즌 맞아 '홀리데이 기프트 가이드' 페이지 개설

애플 홈페이지에 기프트 가이드 페이지가 개설됐습니다. 매년 있는 연례행사인데, 벌써 연말 쇼핑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군요.

기프트 가이드는 애플이 추천하는 제품을 팸플렛 형식으로 엮어 보여주는 페이지입니다. 올해 애플이 추천하는 대표 상품은 아이폰 7과 아이패드 프로, 12인치 맥북이며, 해당 제품과 함께 구매하면 좋은 주변기기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 스토어에선 애플TV와 기프트 카드, 아이튠즈 스토어 등을 위한 섹션도 보입니다.

흥미롭다고 해야할지 맥 섹션에 신형 맥북프로가 아닌 12인치 맥북이 올라와 있는 게 의외인데요. 아무래도 연말 선물은 자기 자신보다는 가족 또는 친구에게 보내는 경우가 많은 만큼 비교적 저렴한 맥북을 선택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외에는 무난하게 구성되어 있는 듯싶습니다.

그 밖에 블랙 프라이데이인 11월 25일까지 시일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별다른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보통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애플 기기를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50~1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증정했는데 올해는 아직 관련 소식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단 오늘부터 전 세계 애플 온라인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배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벤트와 상관없이 무료 배송을 제공해 왔지만, 적지 않은 국가에선 별도의 배송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연말연시 선물 때문에 고민인 분은 기프트 가이드를 가볍게 둘러봐도 좋을 듯합니다. 지난주에 시작한 USB-C와 썬더볼트 주변기기 할인 행사도 12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즈음해 소프트웨어도 대규모 할인 판매에 들어갈 텐데, 괜찮은 딜이나 눈여겨 볼만한 앱이 있으면 발 빠르게 소식 전하겠습니다.



참조
• Apple Holiday Gifts - 미국, 한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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