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6일 화요일

[이벤트] 백투더맥 블로그 방문자가 선정한 2016년 최고의 Mac 앱 설문조사

2016년도 거의 다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백투더맥도 한해 마무리 차원에서 방문자를 대상으로 '베스트 앱' 설문조사를 진행하려 합니다. 3년 전과 작년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하는 이벤트인데요. 올해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난 이벤트의 경우 무려 2천 명이 넘는 분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뚜껑을 열어 보니 Alfred와 1Password, BetterTouchTool이 1,2,3 등을 차지했고, 이 외에도 100여개의 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과연 올해는 어떤 앱이 베스트 앱으로 꼽힐지, 어떤 앱이 순위에 새로 등장할지 궁금해지는데요. 비단 저만의 호기심은 아닐 것 같습니다.

아울러 맥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에게 앱 구매 계획을 세우는 데, 또 오랜 맥 사용자들에게는 응용 프로그램 폴더 재정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국내 맥 환경을 잘 반영한 결과가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작년 결과와 비교해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설문조사는 총 12문항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대부분 간단한 질문이어서 2~3분이면 다 작성하실 수 있을 텐데요. 연말까지 넉넉히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짬이 나실 때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문조사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 이벤트

이번 설문조사에 참가한 분 중에서 3명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와 USB-C 액세서리, iFixit 툴박스 등 다채로운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선물이 더 들어올 것 같은데 자세한 내역은 다음 주에 이 글을 통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늘 그렇듯 선물은 업체 후원이 아니라 작년에 여러분이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마련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할 분은 설문조사지 끝에 이메일 주소만 남겨주시면 됩니다 (필수는 아닙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참가 신청이 완료되며, 2017년 첫째 주에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당첨자도 같이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링크
2016 Back to the Mac 베스트 앱 설문조사

관련 글
백투더맥 블로그 방문자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Mac 앱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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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P9 성능 그리고 그들이 자랑하는 듀얼 카메라 성능은?

화웨이 P9 성능 그리고 그들이 자랑하는 듀얼 카메라 성능은?

화웨이 P9를 쓰고 있는데요. P9 하드웨어 성능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라이카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듀얼카메라 성능 또한, 어떠한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앞서 작성한 화웨이 P9 디자인과 개봉기를 보시려면 위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화웨이 P9 스펙

우선 스펙을 보시죠.

프로세서 : 기린955 옥타코어 2.5GHz A72 x 4, + 1.8GHz A53 x 4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6.0 + Emotion UI 4.1
디스플레이 : 5.2" FullHD(1,920x1,080) IPS
메모리 : 3GB
스토리지 : 32GB(MicroSD 지원 up to 128GB)
후면카메라 : 소니 IMX286 센서 12MP x 2듀얼카메라(F2.2)
전면카메라 : 8MP (F2.4)
배터리 : 3,000mAh
기타 :  USB Type C, 지문인식센서, 3.5mm 이어폰 단자, 블루투스4.2
크기 : 70.9x145x6.95mm
무게 : 144g

화웨이 P9는 자사의 기린 955 옥타코어를 채택했습니다. GPU 성능이 CPU 성능 대비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AP인데요. 대략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아래 벤치마크 결과를 통해 보시죠.

Antutu 점수는 96,872점으로 출시 시기가 꽤 시간이 흘렀다라는 점을 고려해야겠지만 안투투 점수만을 봤을 때 타사 플래그십 제품들에 비해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위 : Antutu : 아래 : Geekbench>

Geekbench의 경우 싱글코어는 1,736점, 멀티코어는 5,101점으로 삼성 플래그십 단말기인 갤럭시S7, 갤럭시노트7 등과 비슷한 수준의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벤치마크 점수가 성능을 평가하는 절대수치는 아닙니다. 사용환경에 따라 체감 성능은 당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광량이 많은 곳에서도 준수한 화면 밝기를 보여줍니다.>

디스플레이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AMOLED보다 IPS를 선호하는 분들이 계실듯 한데요. 선명함은 물론 색재현력이나 암부 표현이 전반적으로 수준급입니다. 기대를 안했던 부분인데 화질이 상당히 괜찮네요.

P9 듀얼카메라

라이카와 협업을 통해 만든 P9 듀얼카메라는 RGB와 모노크롬 센서를 적용했습니다. 컬러센서와 흑백센서를 별도로 구성해서 동시에 두개 센서로 촬영한 결과물을 하나로 합쳐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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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조금 더 깊이있고 생생한 컬러 그리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빠른 초점과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포커싱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오토포커스와 콘트라스트 포커스 기능을 지원합니다.

카메라 화면인데요. 좌로 이동해서 다양한 촬영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우로 이동할 경우 카메라 관련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모드는 사진, 흑백, 뷰티, 비디오, HDR, 뷰티비디오, 파노라마, 야간사진, 타임랩스, 슬로우모션 등 다양한 모드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별도 앱을 다운받지 않고도 P9만으로 다양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전문가 모드도 지원합니다. 카메라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슬라이드 하면 전문가 모드로 전환됩니다. 반대로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다시 기본 모드로 바뀝니다.

<심도 조절을 통해 촬영한 사진>

심도 조절 역시 가능합니다. 위 캡쳐 이미지 중 좌측에서 두번째 카메라 조리개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내가 원하는 피사체에 심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광량이 많은 곳에서는 알아서 심도를 표현해주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스마트폰으로 심도를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조리개 조절을 통해 원하는 곳의 심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심도 표현이라고 할 정도의 퀄리티는 아닙니다만 충분히 심도 느낌을 보여주는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일단 촬영한 사진들을 보시죠. 리사이징만 했습니다.

<심도 조절을 통해 촬영한 사진>

확실히 흑백 사진의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가끔 다른 느낌의 사진을 담아내고 싶을 때 흑백사진을 찍기도 하는데요. 써드파티 앱을 활용해서 찍는 흑백사진과는 디테일한 표현력이나 깊이감이 다릅니다. 또, 어두운 곳에서도 암부 표현도 괜찮습니다. 심도 조절의 경우 전문 카메라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실내에서도 원하는 심도의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글쎄요. 모든 부분에 있어 가장 좋다라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화웨이 P9에 담겨 있는 카메라만으로 사진과 영상을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그리고 괜찮은 퀄리티로 담아낼 수 있다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재미있는 스마트폰 화웨이 P9

화웨이라는 이름 대신 여기에 우리가 잘 아는 경쟁업체의 이름을 넣고 이 제품을 평가했을 경우 과연 어떤 평가가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물론 이 제품이 최고고 정말 좋다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한건 채 1주일도 안되는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P9를 사용하면서 느낀 인상은 중국 업체가 만든 제품이라고 무시하고 관심 외의 제품으로 평가할만한 제품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점유율 면에서 경쟁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을 단순히 중국 시장을 등에 업었다는 것과 운으로만 치부하기에는 P9에게 조금 미안해집니다.

그리고, 그 출발이 비록 모방으로 시작 되었을수도 있지만 현재 삼성, LG, 애플과 경쟁하며 또 다른 재미난 기능과 스펙을 담아내면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충분히 제품만을 놓고 평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토대로 내린 P9에 대한 결론은 첫 리뷰에서 언급한대로 중국 제품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완벽하게 깨준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괜찮네요.


PCP인사이드 인기 글 보러가기

* 이 글은 유플러스로부터 제품 대여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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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스튜디오를 위한 인체공학 키보드 - 서피스 어고노믹 키보드(Surface Ergonomic Keyboard)


  10월 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올인원PC 폼팩터를 갖춘 서피스 스튜디오를 선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개한 최초의 데스크톱 제품인데요. 단순히 데스크톱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전용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한 그래픽 태블릿 기능을 갖춘 특징이 있는데요.


  2017년에 실제 제품이 배송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관련 액세서리는 속속 먼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서피스 어고노믹 키보드(Surface Ergonomic Keyboard)입니다.



  어고노믹, 그러니까 인체공학 키보드입니다. 특징은 가운데 부분이 솟구쳐 올라왔고 키보드 배열이 물결치듯 휘어졌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양손으로 키보드를 작업할 때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면서 보니까 괜히 양쪽 손목이 아려오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이미 출시한 스컬프트 인체공학 키보드와 차이점은 숫자 키패드가 추가됐다는 점과 블루투스로 연결한다는 점. 그리고 회색 톤을 갖췄다는 점 정도겠네요.




  USB 동글 하나에 마우스, 키보드, 숫자 키패드까지 연결해야 했던 것과 달리 블루투스로 곧바로 연결할 수 있어서 한결 연결은 편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두어 달 가까이 쓰면서 만족스러운 키 배열이었는데요. 문제는 B(ㅠ)가 왼쪽에 있어 습관적으로 모음을 오른쪽 손가락을 누르는 습관이 있다면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저는 b는 왼손, ㅠ는 오른손으로 누르는 습관이 있더라고요.




  마침 다른 키보드를 써야 했던 터라 습관을 완전히 고치지 못한 상태에서 떠나 보냈지만, 무척 매력적인 키보드였습니다. 특히 키보드를 많이 써야 하는 직업이라면 손목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고려해봄 직한 키보드입니다.


  현재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129.99달러에 살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언젠간 출시하겠지만, 아직 요원하네요. 올라온 후기를 보면 MacOS에서는 제대로 안 붙는다는 이야기를 볼 수 있으니, MacOS용으로 쓰시려는 분께선 다시 생각해보셔야겠습니다.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스토어(US)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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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포함) 일정

벌써 이번주가 그랑프리 파이널이네요.시간 참..빠르게 흘러갑니다. 오늘부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이 열립니다. 12월8일(목)주니어 아댄 쇼트댄스 : 오후 10시5분주니어 남싱 쇼트 : 오후 11시20분 12월9일(금)주니어 페어 쇼트 : 0시25분주니어 여싱 쇼트 : 오전 1시45분시니어 페어 쇼트 : 오전 3시45분시니어 남싱 쇼트 : 오전 5시10분주니어 아댄 프리댄스 : 오후 11시45분 12월10일(토)주니어 여싱 프리 : 오전 1시5분시니어 아댄 쇼트댄스 : 오전 3시5분시니어 페어 프리 : 오전 4시20분시니어 여싱 쇼트 : 오전 5시45분주니어 남싱 프리 : 오후 10시주니어 페어 프리 : 오후 11시20분 12월11일(일)시니어 아댄 프리댄스 : 오전 0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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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iOS 업데이트에 아이폰 6s 진단 기능 들어간다

현재 2015년 9~10월에 생산된 아이폰 6s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생산 공정상의 문제로 배터리의 수명이 예상보다 빨리 줄어들면서 배터리가 충분하다고 표시됨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꺼지는 문제가 생겼다는 것인데요.

이어 애플은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교환 프로그램의 대상 여부인지를 알려주는 페이지를 공개했는데요. 문제는 배터리 교환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현상을 겪고 있다는 사용자들의 보고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백투더맥 블로그의 댓글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고, 심지어 교환 대상이 아닌 아이폰 6s 플러스에서 증상이 나타난다는 댓글도 여럿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중국 사이트의 지원 문서에 이 문제를 진단하기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을 6일(현지 시각) 추가했습니다.

이번 배터리 교환 대상 밖인 일부 고객들에게서도 갑자기 시스템이 종료되는 문제를 겪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시스템 종료는 아이폰이 내부 전자부품을 보호하기 위한 일반적인 조건에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정보를 더 모으기 위해, 우리는 다음 주에 배포할 iO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추가적인 진단 기능을 넣을 예정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배터리 성능과 시스템 종료를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선이 이뤄진다면, 미래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 애플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애플은 “배터리 쪽의 문제일 뿐, 다른 요인은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밝혔었는데요, 계속해서 사용자들의 불만이 접수되자 소프트웨어의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A Message from Apple about iPhone and Unexpected Shutdowns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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