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8일 금요일

애플, 'WWDC2016'의 모든 세선 영상에 검색이 가능한 '필기록' 첨가

애플이 8일(현지시각), WWDC2016의 모든 세션 별 영상에 검색이 가능한 'Transcripts(이하 필기록)'을 첨가했습니다.

영상안에 포함된 자막도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 도움을 주지만 '필기록'은 중요한 키워드 별로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볼 수 있고 필기록을 훌어보다가 핵심 사항이 언급되고 있는 부분을 빠르게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필기록이 첨가된 세션 별 영상은 애플 개발자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에 비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애플이 제공하는 세션 별 영상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이중에서 세션 별 영상 하나를 선택하여 'Transcript'를 클릭하면, 영상속의 강연자가 말한 모든 내용을 잘 정리된 한편의 글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이 문구들은 '구'와 '절', 그리고 '문장' 별로 구분되어 있고 해당 글이 포함된 영상의 특정 부분으로 바로 이동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필기록'은 텍스트를 복사하여 따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

'WWDC2016'에서 다루어진 세션 별 영상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필기록'을 통해 이해하지 못했던 관심 분야의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영어 사전'이 아닐까 합니다. :-)

한편, 굳이 '필기록'까지는 필요 없고 개발자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도 불편하다고 느끼신다면, 백투더맥을 통해 소개되었던 'WWDC for OS X 앱'을 통해 세션 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도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필자: Macintosh 

인문학과 맥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맥 블로거.
May the Mac be with you!



참조
9to5Mac - Apple makes searchable WWDC 2016 video transcripts available
Apple Developer - WWDC 2016 Videos

관련 글
맥용 비공식 WWDC 앱 업데이트... WWDC 세션 실시간 시청, 검색 및 열람기능 제공
애플, WWDC 2016 키노트 전체 동영상 유튜브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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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1,047달러 상당의 맥용 인기 앱 10개를 39달러에, "Mac Pick a Bundle 2016"

유료 프로그램이나 번들 패키지 할인 소식만큼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리는 글이 또 있을까요?

Creatabe에서 진행하는 Mac 'Pick a Bundle' 2016은 평소 맥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앱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알찬 구성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10개의 앱 중 한 가지만 골라도 '본 전을 뽑을 수 있다'는 뜻도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Project Planning'은 정상가격이 60달러인 앱입니다. 제가 애용하는 프로그램중의 하나로 장,단기 프로젝트의 계획 시 기획부터 실행, 평가에 이르는 전반적인 흐름을 쉽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특히 'Project Planning'을 통해 뚝딱 만들 수 있는 간트차트를 회의자료로 배포해 보신다면 키노트(Keynote)와 더불어 여러분의 고가점수나 학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입니다.▼

이번 번들 구성에서 눈에 띄는 유용한 앱을 표시해 보았습니다. 평소 29,99달러에 판매되는 'Capto'를 포함하여 'iShow U Instant'(25달러), 'Yummy FTP Pro'(25달러), 그리고 'AppDelete'(8달러) 등이 포함되어 맥 사용자들의 구매 욕구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

저도 사용해 보지 않은 앱도 있고 게 중 몇 가지는 끼워 팔기식으로 보이는 앱도 포함되어 있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알찬 구성에 할인 폭도 큰 판매라고 생각합니다.

늘 그렇듯이 번들 할인 판매는 맥을 사용하는 개개인의 용도와 목적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므로, 평소 눈여겨보셨던 앱을 포함하여 찬찬히 살펴보신 후 합리적인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필자: Macintosh 

인문학과 맥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맥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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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Creatable - Mac 'Pick a Bundl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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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멀웨어 감지 툴 'Malwarebytes Anti-Malware' 업데이트... 신종 악성코드에 대응

최근 맥을 노린 악성코드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맥 사용자들을 바싹 긴장시키고 있죠. 며칠 전에는 평범한 응용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코드(Backdoor.MAC.Eleanor)가 발견되는가 하면, 이미지 파일로 둔갑한 악성코드(OSX/Keydnap)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올 초에는 맥을 노친 첫 랜섬웨어가 발견돼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다행히 애플과 보안 업체들이 바빠르게 대응하면서 큰 피해는 입히지 못했지만, 언제 어떤 변종 악성코드가 나타나 문제를 일으킬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이에 신뢰할 수 있는 다운로드 사이트 이용, 운영체제 보안패치, 백업의 생활화 등 기본적인 사전 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스템이 보안 취약점에 노출되지 않았는지 주기적으로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때마침 'Malwarebyte Anti-Malware'도 업데이트됐습니다.

'Malwarebyte Anti-Malware'는 미국 보안 업체가 맥 사용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는 멀웨어 감지 프로그램입니다. 안티바이러스와 다르게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은 없지만, 멀웨어 및 애드웨어 탐지율이 무척 뛰어나고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가 아주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서 블로그를 통해 자주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앱에 내장된 시그니처 파일이 7월 6일부터 배포된 v9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어 있으면 앞서 말씀드린 악성코드 2종을 감지하고 (만약 감염되어 있다면) 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버전은 메뉴 막대 > Malwarebyte Anti-Malware > About 'Malwarebyte Anti-Malware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악성코드 모두 시스템에 잠복해 있다가 해커의 지령이 있으면 작동하는 유형이어서 당장 이상한 낌새가 없더라도 이미 시스템에 침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로 안티바이러스가 쓰지 분은 시스템 폴더에 의심스런 파일이 설치되지 않았는지 Finder를 통해 일일히 찾아봐야 하는데, 이 앱이 있으면 클릭 한 번으로 시스템을 스캔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꼭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 때문이 아니더라도 맥 앱스토어가 아닌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배포되는 앱을 자주 내려받으시는 분은 이 앱으로 시스템을 틈틈히 스캔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Malwarebyte Anti-Malware'는 제작사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참조
Malwaytebytes - Anti Malware for Mac

관련 글
• 맥 사용자 겨냥한 새로운 악성코드 유포 주의... '이번에는 사진으로 위장'
• 맥 노린 신종 악성코드 등장... '백도어 통해 시스템 제어하고 개인 정보 갈취'
• 맥 사용자 목표로 한 첫 랜섬웨어 등장... 맥용 토렌트 클라이언트 '트랜스미션' 통해 유포
• 맥용 안티바이러스 제품 13종 2015 AV-Test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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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5S 듀얼 카메라 확정! 미5S 렌더링 이미지 유출

샤오미 미5S 듀얼 카메라 확정! 미5S 렌더링 이미지 유출

샤오미 미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미5S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LG G5, 화웨이 P9 등 듀얼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꽤 뜨거운데요. 아이폰7플러스도 듀얼 카메라 탑재 소식이 흘러나오는데 샤오미도 역시 대세를 따르는군요.

삼성 듀얼카메라 탑재?

지난 달 삼성전기가 샤오미(Xiaomi), 오포(OPPO)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듀얼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바 있습니다. 듀얼카메라 탑재 소식은 이전부터 꾸준히 흘러나왔었는데요. 유출 이미지나 듀얼카메라 공급 소식 등을 봤을 때 듀얼카메라 탑재는 확실 시 됐습니다. 사실 삼성전기 듀얼카메라 공급 소식 때문에 갤럭시노트7에도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예상을 해보기도 했는데요. 꾸준히 흘러나오는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에 듀얼 카메라는 탑재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각설하고 샤오미 플래그십 라인업인 미5 카메라 성능이 신통치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듀얼카메라 탑재는 꽤 반가운 소식이 분명합니다. 이외에도 샤오미 미5S에 대한 루머를 정리하면 애플 포스터치와 같은 압력감지 터치 기능을 탑재한 5.5" 디스플레이(1,920x1x080)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스냅드래곤 823, 6GB RAM, 퀄컴 초음파 지문인식센서를 지원합니다. 퀄컴 초음파 지문인식 기술은 기존 2D 방식보다 한 단계 향상된 기술로 초음파로 피부 표면을 탐지해 지문 위 융선과 땀구멍의 형태까지 3D로 인식하는 기술입니다. 보안 측면에서 기존 지문방식에 비해 월등히 좋다고 합니다.

추가로 미5의 경우 일반형, 고급형, 세라믹 백커버를 적용한 최고급형 프로 3가지로 출시된바 있는데요. 미5S 역시 재질 및 하드웨어 스펙에 따라 제품군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샤오미 미5>

참고로 샤오미 미5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샤오미 미5스펙

디스플레이 : 5.15" FHD(1,920x1.080) IPS (428ppi)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20 1.8Ghz(일반형), 2.15Ghz(고급형, 최고급형)
메모리 : 3GB/4GB
스토리지 : 32/64/128GB UFS2.0
전면카메라 : 400만 화소
후면카메라 : 1,6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OIS 지원, 듀얼LED
배터리 : 2,910~3,000mAh
컬러 : 블랙, 화이트, 골드, 퍼플
기타 : USB Type C, 듀얼스탠바이, 지문인식
가격 : 2699위안(약51만원), 2299위안(약43만원), 1999위안(약 37만원)

샤오미 고가 프리미엄폰이 미5S?

지난 7월5일 기즈모 차이나를 통해 샤오미가 4000위안(약60만원)대의 고사양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샤오미 리완지앙은 '곧 고가의 제품을 내놓을 것이며 이 제품의 사양은 가격을 넘어선 수준이 될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후보 군으로 샤오미 미5S와 미노트2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존 미5 프로 가격을 봤을 때 충분히 미5S는 60만원대에 출시될 수 있을지 않을까 합니다.

샤오미의 프리미엄 시장 공략 가능할까?

샤오미는 가성비를 내세우며 큰 업체입니다. 물론 샤오미도 비싼 제품들이 있습니다. 다만 이런 제품들은 경쟁제품(이라 부르고 모방한 경쟁사 제품)에 비해 확실히 저렴한 제품입니다. 저렴하면서도 스펙이 뛰어난 혹은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런 샤오미가 비슷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LEECO, OPPO 등과의 나눠먹기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화웨이, 메이쥬, 원플러스 같은 업체들은 고급폰 시장을 어느정도 확보하면서 샤오미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발뮤다 선풍기를 모방한 샤오미 무선선풍기>

즉, 다른 나라가 아닌 중국내 업체들과 경쟁에서 가성비를 더이상 내세울 수는 없기에 샤오미는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과연 60만원대 샤오미 제품을 구매할까요? 샤오미가 가지고 있는 팬덤이 분명 있기는 하지만 중국에서든 중국밖에서든 샤오미에 대한 이미지 '가성비'입니다. 이를 스스로 깨고 나올 만큼의 파격적인 제품을 내놓지 않는 이상 그들의 전략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샤오미 미5 프로>

살포시 삼성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삼성 역시 과거 유사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지금과 같이 누구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도 아니었습니다. 삼성은 이미 피쳐폰 시장에서 충분한 자리를 잡고 있던 상황이었고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하는 단계였기에 지금의 삼성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즉, 충분히 가능성이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많은 업체들이 있고 점점 모방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해나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샤오미의 고가 전략은 상당히 어려워보입니다.

<샤오미 미5>

물론 샤오미도 이러한 자신들의 상황을 알고 있을 듯 합니다. 그러기에 이런저런 전략을 펼치고자 하는 것이겠죠. 솔직히 응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놓고 모방을 하며 커온 업체이기에 큰 부침을 겪어봐야 모방이 아닌 스스로의 노력이 더 필요했구나를 깨닫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말이죠.

차라리 샤오미는 자신들이 잘하는 걸 계속 유지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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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시에라에 '헤이 시리' 기능을 불어넣어 주는 작은 프로그램 'HeySiriMacOS'

다들 잘 아시다피피 iOS에 이어 맥 운영체제도 개인 음성비서인 '시리(Sir)'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iOS는 기기에 전혀 손을 댈 필요 없이 단순히 '헤이 시리(Hey Siri)'라고만 말하면 시리가 작동하는데요. macOS 베타 버전에서는 아직 음성으로 시리를 부르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맥에서 시리를 부르려면 메뉴 막대나 Dock에 있는 시리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해야 합니다.

맥을 쓸 때 키보드나 트랙패드에 손이 올려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불가능한 것보다는 가능한 게 좋겠죠. 그리고 실제로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macOS에서 목소리로 시리를 불러보자 'HeySiriMacOS'

네덜란드 개발자인 'Matthijs'가 만든 앱을 이용하면 위 사진처럼 맥에서도 목소리로만 시리를 불러낼 수 있습니다. 맥에 내장된 마이크를 계속 모니터링하다가 '헤이 시리'라는 소리가 들리면 시리 앱(Siri.app)을 실행하는 아주 간단한 원리의 프로그램입니다.

앱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에 앞서 한 가지 설정을 미리 해줘야 합니다.

애플() 메뉴 > 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로 이동해 '받아쓰기'와 '고급 받아쓰기 사용'을 모두 체크하면 됩니다. ▼

이후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앱을 실행한 뒤 시리를 불러내고 싶을 때 그저 '헤리 시리(Hey Siri)'라고 말하기만 하면 됩니다.

참고로 앱을 시작하면 받아쓰기 입력을 대기하는 팝업 창이 나타나는데요. 항상 다른 창 위에 둥둥 떠 있어서 다소 산만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팝업 창을 화면 한쪽 구석에 치워놓으면 그렇게 눈에 밟히지 않으니 위치를 적당히 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 메뉴 막대 아이콘을 클릭하면 마이크 인식을 끄거나 켤 수 있고, 앱을 완전히 종료할 수 있습니다. ▼

코멘트 & 다운로드

앱 개발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 다소 원시적인 형태를 띠고 있지만, 꾸준히 다듬어 나간다면 매우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macOS도 머지 않아 '헤이 시리'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 앱으로 그때까지의 공백은 어느 정도 메울 수 있을 듯합니다. 현재 macOS 시에라 베타 버전을 쓰고 계신 분은 직접 한 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스 코드도 공개돼 있어서 실력 있는 분들은 앱을 직접 다듬거나 기능을 개선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Download HeySiriMacOS $0.00



참조
GitHub - HeySiriMacOS

관련 글
• 애플, 차세대 맥 운영체제 'macOS Sierra' 발표
맥에서 음성 명령으로 앱을 실행하고 문서를 열어보자
• 인터넷 연결 필요없는 '고급 받아쓰기' 장단점 살펴보기
• 받아쓰기 입력을 좀 더 신속하고 간편하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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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OS 시에라 바탕화면 월페이퍼 다운로드 (2가지 버전)

애플 공개 베타 프로그램이 가동되면서 이제 누구나 macOS 시에라 베타 버전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macOS 시에라를 당장 설치하고 싶어도 혹시 있을지 모르는 치명적인 버그나 문제점 때문에 설치를 주저하는 분이 많이 계신 것 같은데요. 현재 쓰고 계신 맥에 macOS 시에라 월페이퍼만이라도 깔아서 새 운영체제 분위기라도 한번 내 보는 건 어떠십니까?

여담이지만 macOS 시에라 월페이퍼에 등장하는 산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일부라고 하는데요. 정식 명칭은 '론 파인(Lone Pine)' 봉우리입니다. OS X 엘 캐피탄에선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대장 바위’가 등장했는데, 이번에도 캘리포니아 주를 대표하는 명산이 바탕화면에 펼쳐지는 셈입니다. 

국내 유저들에게는 이름이 생소한 곳이지만 영화 <아이언맨> 1편에서 토니 스타크가 납치되는 곳인 아프가니스탄 장면이 모두 여기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글라디에이터> <트랜스포머>, 또 <스타트랙> TV 시리즈 일부 에피소드도 여기서 찍었다고 하니 눈썰미가 좋은 분에게 그리 낯선 장소는 아닐 것 같습니다. 아무튼 캘리포니아 로테이션이 끝아면 '세계의 명산' 테마로 백두산이나 한라산도 macOS 월페이퍼로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 토니 스타크: 아프가니스탄인지 알았지?

본론으로 돌아와 macOS 시에라 월페이퍼는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하나는 macOS 시에라 베타 버전과 함께 제공되는 버전이고, 다른 하나는 비공식이긴 하지만 애플 홈페이지의 macOS 프리뷰 페이지에 올라온 버전입니다. 기본적으로 두 가지 버전 모두 같은 풍경을 담고 있는데요. macOS 시에라에 포함된 버전은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온 버전보다 봉우리가 좀 더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macOS 시에라에 내장된 월페이퍼


* 애플 홈페이지 macOS 프리뷰 페이지에 삽입된 월페이퍼

미묘한 차이지만 실제로 바탕화면에 깔면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노을로 물든 하늘이 넓은 애플 홈페이지 버전이 좀 더 트인 느낌이 듭니다. 보인의 취향에 맞게 골라쓰시면 될 듯합니다. 해상도는 모두 5120 × 3200 픽셀로 레티나 화면에서도 깔끔하게 표시됩니다. 단, 엄연히 애플에 저작권이 있는 사진인 만큼 상업적인 용도로 쓰셔서는 안 된다는 점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iOS 10 월페이퍼는 출처로 걸어둔 9to5mac 사이트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Download macOS Sierra Wallpaper v1

Download macOS Sierra Wallpaper v2



참조
9to5mac - Download iOS 10 and macOS 10.12 Sierra wallpapers for iPhone, iPad, and Mac

관련 글
• OS X 엘 캐피탄의 새로운 공식 월페이퍼는 한국인 작품
• 레티나 아이맥 홍보에 사용된 '폭포' 월페이퍼 다운로드
• 애플, 일반 사용자 대상 macOS 시에라∙iOS 10 공개 베타 배포
• 애플, 차세대 맥 운영체제 'macOS Sierra'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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