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9일 수요일

타조 날다, 8개 키워드로 짚어본 갤럭시 S8.


29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8을 공개했습니다. 매번 하는 행사, 이번엔 안 봐야지 하면서도 자정부터 스마트폰을 집어 들었는데요. 제품 이슈와 정치 이슈를 함께 안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이 들고 나온 갤럭시 S8을 진짜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1.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18:9가 아닌 18.5:9의 갤럭시 S8입니다. 루머대로 갤럭시 S8과 갤럭시 S8+(플러스) 모델이 나왔네요. 디스플레이는 각각 5.8인치와 6.2인치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커졌지만, 크기는 큰 변화가 없어 잡는 느낌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크기는 갤럭시 S8이 148.9x68.1x8.0mm, 갤럭시 S8 플러스가 159.5x73.4x8.1mm입니다. 무게는 각각 155g, 173g이네요.


베젤이 거의 없어 디스플레이가 끈김 없이 이어지는 느낌이라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바일 최초로 '모바일 HDR 프리미엄'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4K HDR 영상 재생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2. 돌출 없는 디자인


카툭튀도, 홈버튼도 없는 돌출 없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홈버튼은 하드웨어 방식에서 구글 레퍼런스인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바뀌었네요. 지문인식도 전면에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애석하게도 후면으로 밀려났습니다.


색상은 다섯 가지입니다. 미드나잇 블랙, 오키드 그레이, 코랄 블루, 아틱 실버, 메이플 골드가 준비돼 있습니다. 갤럭시 S7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면서 화면을 넓히고, 좀 더 세련되게 만들었습니다. 예쁘네요.



3. 배터리


배터리 얘긴 해야겠죠. 갤럭시 S8은 3천, 갤럭시 S8+는 3천5백mAh입니다. 급속 무선 충전도 지원하고요. 중요한 건 폭발일 텐데요. 배터리 문제로 잠정 결론 내린 삼성은 갤럭시 S8에서 8가지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터지면 아마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느낌일 텐데요. 소비자도 안전한 폰이 제일이니 부디 이번에는 이런 문제가 없길 바랍니다.



4. 연결성


다양한 연결성을 선보였습니다. 삼성 IoT를 비롯해 새로운 기어 360도 선보였는데요. 뭐니뭐니해도 인상깊었던 것은 덱스(Dex)가 아닐까 합니다. 이미 루머로 공개된 덱스는 외부 확장용 스테이션인데요.


모니터, 입력 주변기기와 연결하면 갤럭시 S8을 컴퓨터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언팩 현장에서 시연을 통해 모습을 일부 볼 수 있었습니다. 창도 지원해서 앱과 앱 사이를 넘나들고, 파일을 드래그&드롭으로 옮기더라고요.



5. 스펙


스펙이 이제 큰 의미가 있을까요? 스펙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진 않았습니다. 이젠 하드웨어 경쟁보다는 이용자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하는지에 집중하는 느낌입니다.


10nm 공정을 적용한 옥타코어 프로세스 탑재, 4GB램, 64GB 저장공간을 갖췄습니다. 전면 8백만, 후면 1천2백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IP68 등급의 방진방수도 지원합니다. 홍채인식, 지문인식 센서도 탑재했고, 삼성페이도 지원합니다.



6. AKG


전장 기업인 하만 그룹을 인수하면서 갤럭시 S8에도 계열사의 기술력이 녹아들어가겠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S8 번들 이어폰이 AKG로 드러나면서 이 이야기도 사실이 됐습니다.


명성에 비하면 초라할 정도로 삼성의 번들 이어폰은 홀대받고 있었는데요. 이제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짧게 지나갔지만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였어요.


7. 빅스비(Bixby)


새로운 인공지능(AI) 비서인 빅스비가 탑재됐습니다. 맥락을 이해하는 인공지능이라고 하네요. 빅스비 전용 버튼까지 들어가면서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빅스비는 사용자를 학습하는 기능, 비전(카메라)을 이용한 물건 인식 후 정보 제공 기능, 상황에 맞는 적절한 알림 기능 등을 탑재했습니다.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겠네요.



8. 출시일과 가격


4월 21일부터 글로벌 순차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64GB 기준으로 갤럭시 S8이 93만5천 원. 갤럭시 S8+가 99만 원입니다.


LG G6가 출시 후 기대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앞으로 플래그십이 나오려면 가을 정도가 돼야 하므로 갤럭시 S8이 출시하면 한동안 주도권은 갤럭시 S8이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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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이 PC가 되는 마법 '덱스 스테이션!'

갤럭시S8의 가치를 높여주는 덱스 스테이션!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와 함께 새로운 주변기기인 덱스스테이션(DeX Station)이 공개됐습니다. 이 제품을 간단히 소개하면 갤럭시S8을 PC로 만들어주는 제품입니다. 어떻게요? 다음과 같이 말이죠.

그냥 끼워주면 PC로 변신!

TV나 모니터에 연결한 덱스 스테이션에 갤럭시S8 또는 갤럭시S8플러스를 꽂아만 주면 됩니다. 그럼 스마트폰 화면 그대로가 아닌 마치 PC 윈도우 화면과 유사한 GUI의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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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사이드싱크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완전히 다른 기능입니다. 사이드싱크는 PC 본체가 반드시 있어야 하면 해당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마트폰 화면 그대로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덱스는 PC 본체가 필요없습니다. 덱스는 그저 모니터 또는 TV에 연결만 하면 되며 PC 본체는 갤럭시S8이 담당합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다양한 앱들을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듯 여러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 큰 화면에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화면 사이즈를 조정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서 빠르게 타이핑하고 쉽게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덱스와 갤럭시S8만 있으면 됩니다.

실제 갤럭시S8 언팩에서 직접 시연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키보드와 마우스로 PPT 파일을 자유롭게 만들고 타이핑하고 이렇게 만든 문서를 이메일에 드래그앤 드랍으로 첨부해서 보냈습니다. 그것도 무척 쾌적하게 말이죠.

Ctrl + C, Ctrl + V 등 데스크탑 환경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마우스 우측 클릭 기능 역시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전화나 문자, SNS 등이 왔을 때 화면 하단에 알람 정보를 보여주거나 미리보기 형식으로 도착 내용을 보여줍니다. 또, 바로 키보드를 이용해서 빠르게 답장을 보낼 수 있습니다.

기본 이더넷 포트와 HDMI, USB2.0 포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 USB Type C를 지원, 갤럭시S8을 덱스에 연결한 상태에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열이 심하게 발생할 경우 성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자체 냉각팬을 내장하고 있어 발열에 대한 문제점도 해결하고 있습니다.

가상 윈도우 환경 제공

여기에 VDI(Virture Desktop Infrastructure) 솔루션을 통한 가상 윈도우를 지원합니다. 예를들어 출장이나 여행 중 갑자기 업무를 진행해야 할 때 모니터에 연결한 덱스에 갤럭시S8을 꽂은 후 VDI 솔루션을 실행합니다. 그럼 처음 설정한 집 혹은 회사에 있는 PC 윈도우에 접속해서 필요한 파일을 수정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보안 업무의 경우 다양한 보안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해야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없이 이 덱스와 가상 윈도우 기능만 있으면 해결이 됩니다.

사용 방법 역시 간단합니다. 덱스에 갤럭시S8을 꽂은 후 가상 윈도우 앱을 실행, 처음 등록한 계정과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삼성패스를 활용해 쉽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갤럭시S8에는 보안 솔루션이 녹스(KNOX)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이 녹스의 강력한 보안 기능을 바탕으로 위에 설명한 기능들이 구현됩니다. 즉, 업무용으로 활용해도 부족함이 없다라는 점이죠.

활용도 높은 덱스 스테이션

모니터가 꼭 있어야 하기에 사용 환경은 제한적이지만 그 환경만 구축되어 있다면 노트북 없이도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피도 작아서 어디든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고 말이죠. 특히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 것들을 하고 있는 지금 모바일 그리고 데스크탑 환경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하는 덱스는 또 다른 활용성을 안겨주지 않을까 합니다.

갤럭시S8을 모바일 환경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확장성을 가져가기 위해 내놓은 삼성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 제품을 구입해서 써볼 예정인데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자세한 리뷰를 작성해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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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과 갤럭시S7 비교 과연 달라진 것 무엇?

갤럭시S8과 갤럭시S7 비교 과연 달라진 것 무엇?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가 공개됐습니다. 거의 모든 정보가 유출된 상황에서 첫만남을 가져서일까요? 분명 큰 변화가 있는데 그 변화의 크기가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전 제품들과 비교해서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갤럭시S7 그리고 갤럭시S8 비교

우선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 스펙을 한번 보시죠. 앞이 갤럭시S8 뒤가 갤럭시S8플러스 입니다. 두 기기간의 차이는 디스플레이 크기, 사이즈, 무게 그리고 배터리 용량 정도의 차이일 뿐 동일합니다.

디스플레이 : 5.8인치/6.2인치 Super AMOLED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7.0 누가
해상도 : 2,960x1,440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35 2.3GHz + 1.7GHz
메모리 : 4GB
스토리지 : 64GB
전면카메라 : 800만 화소 F1.7
후면카메라 : 1,200만 화소 F1.7
배터리 : 3,000mAh / 3,500mAh
사이즈 : 148 x 68.1 x 8mm / 159.5 x 73.4 x 8.1mm
무게 : 152g / 173g
기타 : IP68 방수방진, 무선충전, 급속충전, 지문인식, 홍채인식, 삼성페이, 블루투스5.0, USB Type C, 3.5mm 이어폰 단자, 빅스비

다음은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스펙입니다.

디스플레이 : 5.1인치/5.5인치 Super AMOLED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6.0 마시멜로우
해상도 : 2,560x1,440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20 옥타코어 2.15GHz + 1.6GHz or 엑시노스 8890 옥타코어2.3GHz + 1.6GHz
메모리 : 4GB
스토리지 : 32/64GB
전면카메라 : 500만 화소 F1.7
후면카메라 : 1,200만 화소 F1.7
배터리 : 3,000mAh / 3,600mAh
사이즈 : 142.4 x 69.6 x 7.9mm / 150.9 x 72.6 x 7.7mm
무게 : 152g / 157g
기타 : IP68 방수방진, 무선충전, 급속충전, 지문인식, 삼성페이, 3.5mm 이어폰 단자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한번 비교해보세요.

스냅드래곤835를 처음 탑재한 스마트폰이며 전면 상하단 베젤을 최소화해서 세로로 긴 독특한 해상도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라는 점, 갤럭시S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홍채인식을 담았고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인 빅스비를 탑재했다라는 점을 제외하면 딱히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기대했던 듀얼카메라도 없고 실제 카메라 성능의 변화도 크지 않습니다. 이미 애플은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에 LG는 G5, V20, G6에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상황에서 여전히 싱글 카메라로 버티는 모습이 꽤 용감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갤럭시S7과 비교해서 가로 길이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세로 길이가 기형적으로 길어졌습니다. LG G6의 경우 V20보다 작은 사이즈이며 G5와 거의 동일한 사이즈임에도 V20과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갤럭시S8의 경우는 가로 길이와 두께의 차이만 크게 없을 뿐 세로 길이의 차이는 상당합니다. 물론 그만큼 화면 사이즈도 확 커졌습니다.

홈버튼이 없어진 점, 그로 인해 후면 카메라 우측으로 지문인식센서가 이동한 점등도 기존 갤럭시S7과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능은 10nm 공정의 스냅드래곤835를 탑재했는데요. 기존 갤럭시S7 대비 CPU 10%, GPU 21%의 성능향상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약간 부족함이 느껴지는 수치이기도 하는데요. 글쎄요. 실제 벤치마크 결과를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쉽기도 반갑기도 한 갤럭시S8

물리 홈버튼이 사라진 점이나 후면으로 지문인식 센서가 이동한 점 그리고 듀얼 카메라가 여전히 탑재되지 않은 점은 참 아쉽습니다. 반대로 화면 사이즈가 커진 점과 홍채인식이 탑재된 부분 그리고 빅스비의 기대감과 덱스스테이션(DeX Station)이라는 걸죽한 악세사리까지 갤럭시S8이 주는 일부의 아쉬움을 추가된 기능과 악세사리들이 메워주고 있습니다.

글쎄요. 아직 스펙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갤럭시노트7 리퍼폰 출시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만큼 아쉬운 점이 크게 다가온다면 이번 제품을 살짝 건너뛰고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지 않을듯 합니다. 다만, 저는 갤럭시S8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악세사리를 사용해보고 싶은 욕심에 과감히 갤럭시S8을 구입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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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 먹을것 많았던 갤럭시S8 언팩

소문난 잔치 먹을 것도 많다!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 공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속담이 이번에는 맞지 않는 듯 합니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삼성 갤럭시S8(GalaxyS8)과 갤럭시S8플러스(GalaxyS8+)가 공개됐는데요. 갤럭시S8 뿐만 아니라 덱스스테이션(DeX Station), 무선 모션 컨트롤러를 기본 내장한 기어VR, 휴대성을 한층 높힌 기어360 여기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빅스비 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공개됐습니다.

워낙 다양한 정보가 유출되서 재미가 없는 언팩이 될 줄 알았는데 정말 흥미 가득한 언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덱스스테이션은 꼭 구입하고 싶은데요.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스펙

우선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스펙을 정리해봤습니다. 두 기기간의 차이는 디스플레이 사이즈, 배터리 용량, 크기, 무게의 차이일 뿐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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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 5.8인치/6.2인치 Super AMOLED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7.0 누가
해상도 : 2,960x1,440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35 2.3GHz + 1.7GHz
메모리 : 4GB
스토리지 : 64GB
전면카메라 : 800만 화소 F1.7
후면카메라 : 1,200만 화소 F1.7
배터리 : 3,000mAh / 3,500mAh
사이즈 :  148 x 68.1 x 8mm / 159.5 x 73.4 x 8.1mm
무게 : 152g / 173g
기타 : IP68 방수방진, 무선충전, 급속충전, 지문인식, 홍채인식, 삼성페이, 블루투스5.0, USB Type C, 3.5mm 이어폰 단자, 빅스비

단순 스펙만 봤을 때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 큰 변화는 없습니다. 물론 최초로 스냅드래곤835를 적용한 스마트폰이며 S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그리고 갤럭시노트7에 이어 두번째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인 빅스비(Bixby)를 처음 지원합니다.

지문인식 센서의 경우 전면이나 후면이다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결국 후면 카메라 우측에 자리하게 됐습니다. 글쎄요. 기형적으로 세로로 길어진 만큼 기존처럼 하단부에 지문인식 센서가 있을 경우 상당히 불안한 그립감을 안겨주었을 듯 합니다. 지문인식 사용시 안정적인 그립감을 안겨줄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 후면에 있을 경우 사용이 번거롭다라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갤럭시A나 갤럭시J 그리고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경우 홈버튼이 여전히 존재하겠지만 S 시리즈는 갤럭시S7을 끝으로 물리 홈버튼이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갤럭시 S8을 시작으로 물리 홈버튼이 아닌 소프트 웨어 버튼으로 바뀌었습니다. 화면 하단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버튼이 홈버튼의 역할을 대신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LG G6와 동일합니다. 베젤을 최소화하고 전면 면적 대부분을 화면으로 채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적용했습니다. 크기를 보면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와 비교해서 가로 길이는 큰 차이가 없는 반면, 세로 길이는 상당히 길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갤럭시S8은 5.8인치, 갤럭시S8플러스는 6.2인치라는 대화면을 탑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형적으로 세로로 길어진 만큼 갤럭시S7 시리즈 2,560x1,440 해상도에서 다소 변태적인 2,960x1,440 해상도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노트7의 경우 153.3mm x 73.9mm x 7.9mm 크기에 169g 무게,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요. 갤럭시S8플러스와 비교시 갤럭시노트7 보다도 6mm 정도 세로로 더 길며 무게는 4g 무겁습니다. 대신 화면 크기는 0.5인치 더 큽니다.

쉽게 생각하면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가로 길이는 최대한 유지된채 세로로 쭉 늘어났다고 보면 됩니다. 과연 그립감이나 실제 한 손 또는 두 손으로 사용시 어떤 사용성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참고로 AKG가 튠업한 이어폰을 기본 번들로 제공합니다. 2Way 스피커를 내장한 이 제품은 별도 약 99달러의 가격이라고 하는데요. 번들로 제공하네요.

갤럭시의 생태계를 보여주다!

이번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의 핵심은 연결성입니다. 결제 서비스 인 삼성페이, 강력한 보안 솔루션인 녹스, 삼성패스, S헬스 그리고 PC로 전환이 가능한 DeX 스테이션, 실시간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기어360과 모션 컨트롤러를 탑재한 기어VR, 가전제품들과 편리한 연동을 가능케 하는 IoT 까지 갤럭시S8을 중심으로 이 모든 것들이 구현됩니다.

생태계 구축을 누구보다 원했고 또, 시샘했던 삼성으로써는 확실히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모습입니다. 상당히 발전된 모습이고 또, 가지고 싶게 만드는 언팩이었습니다.

스펙보다는 활용성

갤럭시S7 당시에도 갤럭시S6와 비교되며 차이없는 디자인과 크게 변화되지 않은 하드웨어 스펙으로 공개 초기,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는데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뛰어난 최적화와 완성도로 역대급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이번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역시 단순히 스펙표만 보고 평가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기본기 탄탄했던 갤럭시S7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고 여기에 확 달라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담아 냈을 경우 갤럭시S7급의 판매고를 이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여기에 갤럭시노트7에는 없었던 안전이라는 기본기가 잘 담겨 있다면 말이죠.

다만,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세로로 긴 변칙적인 디자인이라는 점과 대중적이지 못한 해상도라는 단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만큼 과연 이 변화가 소비자들에게 크게 다가올지는 조금 의구심이 듭니다. 즉, 제품 자체의 변화는 크지만 소비자에 따라 작게 느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갤럭시S8 미리 만져보자!

언팩 발표 전 갤럭시S8 체험존에 대한 정보가 사전 유출됐습니다. 지역별, 날짜별 체험 가능 지역이 정리된 이미지인데요. 혹시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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