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4일 수요일

“2017년형 4K 아이맥의 메모리를 직접 업그레이드하세요!” 아이픽스잇, RAM 업그레이드 키트 출시

* 사진: 아이픽스잇

이번 4K 아이맥에서 메모리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슬롯 형태로 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소식을 처음으로 알린 아이픽스잇이 물 들어올 때 노를 젓기 위해 32GB 메모리 업그레이드 키트를 출시했습니다.

이 키트에는 4K 아이맥을 위한 DDR4 2400 MHz 짜리 32GB 메모리와 아이맥을 분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도구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4K 아이맥의 기본형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최대 16GB까지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기본형에서 32GB를 사용하려면 이 방법이 유일합니다. 아이픽스잇은 직접 게시한 수리 설명서에 따라 진행을 하면 쉽게 교체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 아이맥을 분해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를 들어내는 모습. (사진: 아이픽스잇)

하지만 지난 기사에서도 강조했지만 메모리 슬롯에 접근하려면 접착제를 칼로 도려내 디스플레이를 들어내야 하고 거의 모든 부품을 분리해야 하는 고난도의 작업입니다. 그리고 아이맥의 내부를 뜯는 순간 애플의 보증도 날아가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감수하고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면, 가격은 299.95달러 (약 337,000원)입니다.

참조
iMac Intel 21.5" Mid 2017 Max RAM Upgrade Kit - 아이픽스잇
iMac Intel 21.5" Retina 4K Display RAM Replacement - 아이픽스잇

관련 글
2017년형 4K 아이맥, (용기와 실력만 있다면) CPU 및 메모리 자가 업그레이드 가능
[WWDC17] 애플이 풀어놓은 선물 보따리 - 하드웨어 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s2Je8C
via IFTTT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macOS 하이 시에라에서 호환성 문제 발생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개발자 베타가 나온 macOS 하이 시에라(10.13)에서 호환성 문제가 있음을 공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 사이트에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맥용 오피스(2016)의 현행 버전인 15.34는 하이 시에라에서 아예 지원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예 “지금의 macOS 버전과 호환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있는 창을 볼 수도 있고, 이 창이 뜨지 않더라도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하이 시에라에서 워드를 사용하던 중 문서의 서체가 멋대로 바뀌고,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지도 못하는 버그를 발견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 참가자에 한해 인사이더 프리뷰로 제공하고 있는 15.35과 그 이후 버전은 하이 시에라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안정성 문제는 발견될 수 있으며 앱이 갑자기 종료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하이 시에라의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이 문제를 특정적으로 해결할 계획이 따로 없다고 밝혔습니다. 즉, 정식 버전의 배포 이후에 고치겠다는 것입니다.

맥용 오피스 2011의 경우, 하이 시에라에 대한 호환성 테스트가 행해지지 않았으며, 설령 문제가 있더라도 수정할 계획이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실제로 2011 버전을 하이 시에라에서 구동하면 심각한 호환성 문제가 발견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맥용 오피스 2011의 지원은 2017년 10월 10일에 종료될 것이고, 그 이후로는 어떠한 업데이트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만약에 오피스를 많이 사용한다면 하이 시에라 베타를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피스 2011을 사용한다면, 하이 시에라의 출시 전에 2016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Microsoft Office support for macOS 10.13 High Sierra -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페이지

관련 글
마이크로소프트, macOS 시에라 업그레이드한 일부 맥에서 오피스 2016 충돌... 애플과 협력해 해결책 준비 중
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 공개 베타 프로그램 런칭... '오피스 인사이더(Office Insider)'
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 64비트로 전환 진행... 베타 버전 공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sADm7F
via IFTTT

애플, 이중 인증 기능 한국에서 서비스 시작! 설정법을 알려드립니다

* 사진: 애플

애플이 14일부터 이중 인증(2-Factor Authentication) 기능을 한국에서도 활성화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중 인증은 기존 애플 ID에서 사용된 2단계 확인(2-Step Verification)에서 한 단계 진화한 로그인 확인 기능으로, 기존 이중 확인보다 더 강화된 보안 기능을 자랑합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컴퓨터에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할 때 암호뿐만 아니라 이중 인증이 켜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을 통해 추가적인 인증 절차를 밟아야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새로운 기기가 로그인되면 로그인된 위치를 알려줘서 자신의 애플 아이디가 도용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 이중 인증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 워치의 맥 잠금 해제 기능 (사진: 애플)

이중 인증은 기존에 이미 미국에서는 2015년부터 서비스를 해왔지만, 한국은 이중 인증을 켜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이유는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바가 없기 때문에 확실치 않지만, 위치정보 관련 국내 법규 때문이라는 추측이 우세했었죠. 특히 2016년에는 watchOS 3와 macOS 시에라의 연동 기능으로 애플 워치가 주변에 있으면 바로 맥을 잠금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지만, 이 기능이 이중 인증을 켜놓은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미 미국 번호를 임시로 생성하는 우회법으로 이중 인증을 켜는 것을 작년에 안내하기도 했었는데, 오늘부터는 이런 우회법 없이 한국 번호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위의 기능 때문도 있겠지만, 웬만해서는 독자 여러분의 계정 정보와 기기들 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중 인증을 켜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iOS 11의 기능 중 하나로 발표된 아이메시지의 완전한 동기화 기능도 이중 인증을 켜야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 인증을 켜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이중 확인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이중 인증을 켜려면 먼저 기존에 켜놓았던 2단계 확인 기능을 해제해야 인증을 켤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용자들에게 바로 이중 인증 기능을 켠 것이 아닌, 순차적으로 켜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에 지금 옵션이 안 보이더라도 조금만 기다리시면 될 듯합니다.

이중 인증을 켜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아이폰에서 켜는 것입니다.

* 사진: 애플

iOS 9 이상이 설치된 아이폰의 설정 앱에서 설정 - iCloud - Apple ID - 암호 및 보안을 선택해 ‘이중 인증 켜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iOS 10.3 이후부터는 설정 앱 위에 있는 사용자 이름을 탭한 다음, 암호 및 보안을 선택해 ‘이중 인증 켜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 사진: 애플

이중 인증을 켜려면 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 국가에서 ‘+82 (한국)’를 선택한 다음, 번호를 입력해 문자 메시지나 음성 메시지를 통해 확인 코드를 입력해 인증을 켜면 됩니다.

* 사진: 애플

맥에서도 이중 인증을 켤 수 있습니다. OS X 엘 캐피탄(10.11) 이상의 macOS가 설치된 맥에서 시스템 환경 설정 - iCloud - 계정 세부사항 - 보안 탭에서 ‘이중 인증 켜기’를 클릭해 아이폰과 비슷한 절차를 거쳐서 이중 인증을 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애플 워치로 맥을 잠금 해제하려면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클릭한 다음, ‘일반’에서 ‘Apple Watch로 Mac을 잠금 해제하도록 허용’을 체크하시면 기능이 켜집니다. 이 기능은 watchOS 3가 설치된 애플 워치와 macOS 시에라 이상이 설치된 Mid 2013 이후의 맥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Apple ID의 이중 인증 - Apple 지원

관련 글
한국에서 애플ID '이중 인증' 활성화 후 애플워치로 맥 자동 잠금해제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2t0ECP0
via IFTTT